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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사자봉,1189.2m )과 재약산(1108m)은 가까운 거리에 서로 마주보고 있고 이 두산의 동북 방향 일대는 사자평이라고 부르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재약산 서남쪽의 사자평 자락에는 마을과 학교(고사리 분교)가 있었으나 '99년도에 모두 철거되었다. 이 산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봉,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준해 보이기도 한다. 주변에는 얼음골,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배내골 등 수 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다. 재약산의 사자평에서부터 천황산(사자봉)을 거쳐 능동산,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능선은 최고의 산악미를 만끽하게 한다. 또 표충사 앞쪽의 우측(북쪽)에 산을 처다 보면 뾰족하게 튀어 오른 바위봉이 있고, 그 아래쪽의 산비탈에 매가 날애를 펴고 있는 듯한 바위 병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뾰족한 바위봉이 필봉이고, 병풍같은 바위절벽을 매바위이라고 부르며, 그 위쪽에는 산능선이 천황산을 잇고 있다. 산행은 표충사 집단시설 단지에서 마을뒤로 올라도 되고, 천황산과 연계한 산행을 할 수가 있다. | |||||||||||||||
≪얼음골방향≫ ① 얼음골(매표소) - 천황사 - 가마볼폭포,얼음굴 - 능선갈림길 - 천황산(2시간10분) ② 얼음골앞주차장 - 이정표 - 능선부 - 천황산(2시간20분) ③ 남명초교 -(1시간)- 삼각점봉 -(35분)- 갈림길 -(20분)-도래재고개 -(1시간)-갈림길 - 천황산(4시간) | |||||||||||||||
≪표충사방향≫ ① 표충사주차장 - 한계암 - 천황산 or 내원암 - 안부 - 천황산(2시간30분) ② 표충사주차장 - 내원암 - 진불암앞(수미봉) - 재약산(2시간30분) ③ 표충사주차장 - 고사리분교 - 재약산(2시간) ④ 표충사주차장 - 층층폭포 - 사자교 - 재약산(2사간10분) ※ 천황산 - 안부 - 재약산(35분) ☞ 이 외에도 남명리에서 오르는 길, 도래재, 능동산, 임도 등 코스가 다양하게 있음 | |||||||||||||||
≪배내골방향≫ ① 죽전마을 - 능선부고개 - 재약산 - 안부 - 천황산(2시간30분) -- 등산로는 "주계봉" 안내에 상세 ② 주계마을 - 주암계곡 - 간이주막(임도) - 재약산(1시간30분) ③ 배내고개 - 능동산 - 샘물상회(쉼터) - 천황산(2시간20분) | |||||||||||||||
※ 정상 or 최고봉을 중심으로 오르는 코스를 안내, 하산은 오르는 시간을 참조 | |||||||||||||||
산행기점은 표충사, 얼음골, 가지산터널, 배내재, 배내골, 남명리 등 사방에서 오를 수가 있으나 대부분 표충사와 얼음골 방향을 많이 이용한다. 표충사에서는 사찰 뒤편에 가서 한계암 또는 내원암 방향, 또는 옛 고사리분교 방향을 오르거나 아니면 사찰앞을 지나 계곡길, 또는 임도를 이용하여 층층폭포에 올라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오른다. 또 배내골에서는 죽전마을(영남알프스가든앞), 주계마을, 배내고개에서도 오른다. 얼음골 방항에서는 주차장에서 얼음골로 들어가 오르는 방법과 얼음골 입구의 왼쪽 능선을 타고 오르는 방법이 있다. 이 산의 등산로는 다양하기 때문에 방향잡기에 따라 여러 갈래로 산행할 수가 있다. 천황산 정상은 사자봉이라고 하며, 그 산줄기가 가지산, 향로산, 또 배내재를 거쳐 간월, 신불, 영취산에 이어지고 있다. 오래전에는 재약산 아래에 마을이 있고 학교(고사리분교)가 있었으며, 마을에서 동동주와 토종닭, 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등산객이 이용을 하였으나 지금은 전부 철거하고 없어 옛 정취가 아쉽기는 하나 자연보호면에서는 잘되었다. | |||||||||||||||
표충사와 얼음골 방향은 밀양과 청도 방향에서 시외버스와 시내버스가 많이 운행하고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고, 자가차량도 표충사 또는 얼음골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므로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그러나 이곳은 계곡이 깊고 물과 경치가 좋아서 나들이 객과 남녀 쌍을 이룬 차량이 많다. 특히 여름철과 가을 단풍철에는 차량 정체가 극심하다. 표충사 앞의 집단시설 단지내에 주차장이 있으나 표충사까지는 1km정도의 거리이므로 표충사까지 바로 들어가는 것이 좋으나 주차비와 입장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또 남명초교 앞에서(제일마트 뒤쪽) 삼각점봉에 올라서 삼각산 아래의 갈림길에서 도래재를 거쳐 오르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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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을 30분정도 오르면 필봉 아래의 표충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계속해서 20분정도 오르면 필봉에 도달한다. 잠시 이곳 저곳을 바라보고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봉우리(910m)로 오르면 된다. 필봉에서 910m봉까지는 40시간정도 소요된다. 봉우리에서는 주능선을 따라 천황산 방향에 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910m봉우리에서 천황산까지는 1시간 조금 넘게 소요된다. 그리고 아래로 서쪽의 감밭산에 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910m봉우리에서 서쪽방향 주능선을 타고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많이 내려서는 곳(안부)에서 살펴보면 주차장에 하산하는 길(갈림길)이 있다. | |
여기서 1시간정도 내려오면 주차장에 도달한다. 안부에서 계속하여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감밭산(567m)을 거쳐서 삼거 마을로 하산할 수도 있으며, 또 필봉에서 천황산(사자봉), 재약산과 사자평의 옛고사리 분교의 터를 거쳐서 표충사로 하산하는 것도 괜찮다. 심거마을 앞에서 감밭산에 올라 필봉산과 도래재를 거쳐 삼각산에 올랐다가 구천리로 하산하는 코스도 원점회귀 산행 코스로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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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건≫ 유명사찰 표충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얼음골과 밀양, 석남사 방향의 도로와 연결되어 공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서 차량통행이 많다. 2006년 현재 밀양에서 얼음골을 지나 언양, 울산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석남터널 공사구간에서 송백까지 외에는 개통 및 공사가 완료되었다 | |
☞관광명소 표충사, 고사리분교, 사자평, 층층폭포 등 |
방 문 해 주 셔 서 감 사 합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