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최영" 장군이라는 무대포 장군이 계셨습니다.
그분 스타일이 이렇습니다.
" 너 호주 사람이야?"
" 나 한국인이야"
" 그리고 나 영어 못해"
그러면서 호주 사람 앞으로 그냥 걸어 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 I want something"
그러면 호주 사람이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절망하기도 합니다.
다들 비슷 하시겠지만 호주 도착해서 한달 동안 했던 일들입니다.
1. 집 구하기
42도 땡볕 아래에서 집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부동산 가서 렌탈 리스트 달라고 해서 보러 다닙니다.
또 좋은 방법은 돌아다니면서 For Lease 광고로 전화해서 약속을 정합니다.
렌탈리스트는 동네 가격을 알수 있고 For Lease는 외관, 주변환경을 볼수 있어 좋습니다.
집을 구하고 나서는 반드시 "Conditoin Report" 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계신 분들 이구 동성으로 하시는 말
" 집상태를 철저하게 사진을 찍거나 서류로 만들어 논다" 입니다.
2. 은행 계좌 만들기
계좌가 2가지 있던데 그냥 6번만 ATM에서 Free로 찾을수 있는 걸로 했습니다.
후에 ATM 카드가 우편으로 옵니다.
3. 면허증 공증하기
타운홀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4. 학교 입학
Kinder 와 1학년에 둘다 입학시켰습니다.
EastWood public 인데 둘째놈은 대기자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다행히 입학허가가 났습니다.
반드시 한국서 오실때 예방접종 서류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5. TAX
인터넷으로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반드시 와이프거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Family Tax Benefit 시 필요합니다.
6. 육아수당 신청
CentreLink 에 가서 신청합니다. 잘 모르실때는 한국 인터프리터를 요청해도 좋습니다.
7. 메디케어
요새는 입국후 10일(워킹데이) 이 지나야 신청 가능하게 해줍니다.
전 그전에 작은아이 병원에 갔는데 나중에 환불 받았습니다.
8. 차구하기, 면허증 따기
아직 진행중입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정부 자동차 경매장에 갔는데
중고차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9. TAFE 입학하기
메도우뱅크 TAPE 에 두과목 원서를 내놓았습니다.
영어 와 Real Estate , 부동산을 하고 싶은데 만약 입학 거절이 날거를 대비해서
이민자 영어 프로그램도 신청 했습니다.
10.Wife AMEP 등록하기
TAFE 에서도 들을수 있고 AMES 에서 지정한 가까운곳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11. 교회 다니기- 가장 중요합니다... ^^; ㅋㅋ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QNA 게시판을 찾아 다른 분들을 글을 읽어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호주 생활 한달동안 얻은거를 말씀드리면
" Hungry and Country Mind "
그리고 자신감을 갖는게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 Boys !!!!! Be self-confidence !!!"
제가 얻은 가장 소중한 격언입니다.
그동안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