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14일
부여 백마 산악회
김천에는 수도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암사가 있다.
이 사찰은 인현왕후가 장희빈의 계략으로 서인으로
강등되었을 때 3년간 머물며 복위를 기원한 곳이다.
당시 인현왕후는 청암사에서 수도암을 오갔는데
그때 걸었던 길을 옛 문헌을 토대로 복원한 것이
바로 인현왕후길이다.
인현왕후길은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다.
여름철에도 울창한 숲이 자연적인 그늘을 만들어줘
많은 사람이 찾는다.
수도리 주차장에서 인현왕후 길은 수도암 가는
차도를 따라야한다.
그렇게 10여분 오르면 수도암과 인현왕후길이
갈라 지는데 오른쪽이 인현 왕후길이다.
후미를 기다리며 쉬고 있는 일행들이다.
인현왕후 길에는 왕후 형상의 모형으로 사진 촬영 장소를
많이 만들어 놓았다.
이제 부터는 숲속으로 길이 이어진다.
여기서도 기념사진을 남긴다.
편안하게 이어지는 인현왕후길.
거친 돌길을 지나가기도한다.
숙종이 인현왕후가 그리워 현세에 돌아왔나....
길이 편하니 속도가 빠르다..
한국인들은 해외에서도 사진 많이 찍는걸로
유명하다.
하여튼 계속 걸어가본다.
점심.점심 하다가 제대로 장소를 만났다.
여기는 인현왕후길과 청암사길이 갈라지는장소다.
이형순 형님.
참 꾸준하게 다니는 분이다.
거기다 얼굴 드민다고 아무나 인현왕후가
되는것 아녀.....
갈림 길에서 용추폭포 가는길은
내리막 길이다.
계단길 내리막길은 좀 불편한게 사실이다.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잠깐 손을 담가본다.
그러다가 평자길이 나오면 고맙기도하고...
도움이 되려나...
언제나 명랑....
조금만 내려가면 끝이다
이계단을 내려가면 도로를 만난다.
도로를 지나 무흘 구곡위 용추교를 건너야한다.
무흘구곡 상류풍경.
무흘구곡 하류풍경....
오~~~~~현 주.
뒤따라오는 일행들이다.
이제 용추폭포 방향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용추폭포다. 시원 하구만....
오메 기빨려. 우리는 감당 못할 텐션이다.
출렁 다리를 건너고있는 김태철.
출렁다리 에서의 오~~~~ 현주는 여전이 에너지가넘친다.
용추폭포 위의 정자에서 오늘 트레킹을 마감한다.
7월의 뜨거운 태양과 더위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회원님들 서두르지말고.조바심하지 말고. 그냥 그렇게 천천히 한박자 쉬어가면 어떻까요. 지치고 힘들고 무거운 마음 누이시고 천천히.,, 조금 천천히...걸어가는 오늘이 되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베리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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