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 정리 해서 올립니다. --참고적으로 그림은 못올렸습니다. (재활운동그림)

음 식 도라지를 말려서 물에 다려서 조금씩 마시면 가래나 기침을 좀 삭혀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즙도 많이 드시는데 배즙은 당분이 많으므로 혹시라도 당뇨가 있으신 분에겐 좋지 못하지만 도라지는 그럴 염려가 없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진하게 우려내어서 물을 드릴때마다 조금씩 드리거나 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겨울이라 환자들이 가래도 많아지고 왔다갔다 하는 보호자들도 감기에 많이 걸려 환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환자가 기침을 자주 하거나 가래가 갑자기 많이 생기면 폐렴으로 번질 위험이 아주 많습니다. 이때 방법은 가래를 자주 빼내주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럴경우 바로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샘에게 말해서.. 감기약을 받아서 미리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호자들의 청결이 매우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춥지 않다고 하지만 지금처럼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등불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겨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마음을 다 잡는 것이 필요한 계절인것 같습니다. 네잎클로바.. 배즙은..배에 찬기운이있어..설사할 우려가 있다고 하늬..설사하시는분들은 금물입니다~ [2004/01/06] 토토 그렇군요.. 정말 저희 엄마 설사하시던데..감사합니다. 전에 제가 자료를 여기저기서 많이 찾아봐서 이것저것 오빠에게 먹였었는데요. 역시 우리 오빠가 저만치 좋게 회복될 수 있었던 것 가장 큰 공신은 역시 호두랍니다! 호두- 생김새도 역시 뇌의 구조처럼 생겼죠? 여기저기서 뇌에 좋다는 음식을 다 찾아봤는데 많은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호두는 여길 봐도 저길 봐도 다 겹쳐서 좋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때부터 저는 호두를 갈아주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열개씩 먹어야 효과를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오빤 기적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오빠가 먹기싫어해도 강제적으로 호두를 먹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열개씩. 그리고 진피(귤껍질차)는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하고, 현미도 좋다고 해서 현미차도 매일 끓여줬습니다. 두유(콩우유) 도 역시 머리에 단백질을 공급해주는데 좋고, 일반적으로 채소나 과일은 좋은거 다 아시죠? 등푸른 생선도 역시 좋구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참, 빠인애플은 입맛 돋구는데 좋다고 해서 저희 오빠가 입맛이 없을때 역시 강제적으로 많이 먹였답니다. 토토 파인애플은 산이 많아..꼭 뭐 드시고 난후 드리세요. 아니면 위장이 나빠지기도 해요. 저희 엄마도 호두를 갈아드려 봐야겠어요. 귤껍질은 꼭 무공해로 된 것을 구입해서 드리세요. 농약 무섭잖아요. [2004/02/13] 음이온 공기청청기가 뇌회복에 좋다고 해서 많이들 쓰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몇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음이온은 보통 1미터 이상을 뻗어나가지 못합니다. 즉 코앞에 데고 마시지 않는이상 별 효과가 없습니다. 음이온 100만개가 나와도 30쎈티 이후 80%감소하며 1미터 이상에서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중 판매되는 제품중 대부분은 음이온 발생시 오존을 동반합니다. 전극 플라즈마 방식인데 이 오존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제품은 오존규정을 지키지만 2년전만 해도 규제를 안받고 많은 오존발생기들이 난무했습니다. 비린한 냄새가 오존냄새입니다. 음이온 마신다고 환자 가까이 설치하면 오존의 피해가 더 있지 않을까요?..오존은 뇌신경에 영향을 주거든요..뇌병변 환자에겐 어쨋듯 안좋습니다. www.air365.net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오존 아주 적게 나오는 음이온공기청청기도 있습니다. 과거에 홈쇼핑에서 담배냄새를 막 없애며 홍보하던거는 음이온이 냄새를 없애는것이 아니라 오존이 없애는 것이었습니다.많이들 현혹당했죠.. 그리고 광촉매 음이온 화분이 고가에 팔리나 이것도 별 효과없습니다. 차라리 5만원정도 하는 산수베리아?.인가 하는 살아있는 식물이 낫습니다. 음이온 300개 정도 나옵니다..관상용으로도 좋구요...저가형에 전기를 사용한 음이온발생기라면 일단 의심을 하세요..오존 많이 나와요,,, 음이온 공기청정기는 말그데로 청정기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참 집에서 계시면 화초를 이용하시는게 청정기보다 좋습니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의 실험결과로 입증되었습니다. 잎넓은화초는, 즉 초록색은 환자의 심신도 안정을 시켜줍니다. 저희 엄마도 햇빛이 들어오는 병실로 옮기면 화초를 기르게 하려구 합니다. 지금은 TV의 전자파차단차원의 조그마한 선인장이 전부인데. 집진필터를 자주 청소하면 오존발생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웅진꺼 좋습니다. 산세베리아네요 그꽃^^나무 양방과 한방 양방과 한방을 같이 진행하면 효과를 많이 본다고 하여 울엄니도 한방과 양방을 같이 하였는데 오히려 좋지 못하였습니다. 침을 맞으신 후로 기력이 떨어지시고 .. 계속 주무시기만 하시고 하여 여기 저기 알아보니 기력이 없으신분들은 오히려 해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일전부터 한방치료를 중단하였는데 너무너무 좋아지셨습니다. 엄니께 빠른 회복을 드리고자 하는마음에 시작한 한방치료인데 환자 상태에 따라 너무 틀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방 침을 병행하려면 한약제와 같이 처방해야 하는것을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기력이 좋으시고 하시는분들은 침을 같이 병행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분들은 오히려 해가 될수있다고 합니다. ....... 너무 후회가 됩니다.... 님들께서는 충분히 의논하시고 생각하셔서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후우 그렇군요~모든건 무리하면 안하는것만 못합니다~한방도 경험이 많은 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위와 같은 일이 안생길 겁니다...양한방 협진의 우수성은 대부분이 인정을 합니다~사실로~보여지니까요~어머님의 쾌유를 바랍니다~ 영원 후우님 말에 동참~~저희 어머니도 둘다해서 효력을 보았습니다...다만 돈이 .....도중에 포기를 했죠. 한방약이 너무 비싸서 ㅜㅜ 물론 침을 맞으면 기력이 없어집니다..그래서 한약도 같이 먹어야해요~ ================================================================== 제가 환자들을 운동시키면서 잘 하는 말이 하고나서 다음날 너무 힘들면 그건 운동이 아니고 노동이니까 항상 몸 상태를 보라고 합니다. 뇌졸중환자가 아무리 운동치료가 좋다고 해도 다음날 약간 뻐근하다 정도가 아니라 피곤해 죽겠다..힘들고 무지 아프다 정도가 되면 그건 그 환자가 이겨낼수있는 범위를 넘어선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한방이 인기가 좋기는 한데 그것도 환자마다 다 틀립니다. 어떨때는 한방과 양방을 같이 쓰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그 치료를 환자가 모두 받아드릴정도의 기본적인 체력(상태)가 되야지 안 그럴경우 역효과가 날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침의 경우에는 환자들이 맞고나서 힘들거나 지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이든 환자나 오래된 환자의 경우 침을 매일 맞게하지 않고 격일로 맞게 하는 이유가 氣가 부족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그 치료를 받는 환자의 다음날 상태를 봐서 조금 힘들어하는 정도는 상관없지만 무척 힘들어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그럴경우에는 마음이 급하더라도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하는게 도움이 될수도 있씁니다. 사람몸이란 기계가 아니라서 적응을 하는 시간이 걸리니까요.치료가 약이 되는지 독이 되는지 항상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도움이 될까해서 적었습니다. 토토 도움됩니다. 마음이 앞서 행한 보호자들의 방법들에 환자만 힘들어한 경우이지요. 의식없거나 쇄약해져 있는 분께는 칼로리는 낮지만 기력회복에 대한 식음료 치료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2004/01/30] 후우 동감합니다~저도 늘 주장하는게 과한 운동은 안하는것만 못하다는 것입니다~무리하지 않는 운동과 치료~좋은 말씀입니다~항상 의욕이 앞서면 화를 불러 옵니다~ [2004/07/06] 영원 동감~~침은 매일 맞는것보단 격일로~~~~~동감~~~~~~~~~~~~~~ 뇌경색에도 줄기세포 치료법 효과 환자 자신의 골수줄기세포를 뇌세포가 죽은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방법으로 뇌경색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뇌경색은 뇌혈관 우회로 수술을 통해 혈류를 회복시킬 수는 있어도 정작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임상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 후에도 전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가톨릭대의대 성모병원 뇌신경센터 나형균(신경외과)ㆍ조혈모세포이식센터 이종욱(혈액내과) 교수팀은 지난 2월부터 중증 뇌경색 환자 5명에게 뇌혈관 우회로 시술과 함께 자가 줄기세포 이식법을 적용한 결과 환자 3명에게서 언어장애와 마비 등의증상이 상당히 호전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전에도 뇌경색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이 시도된 적이 있었지만이는 골반에서 채취한 골수줄기세포를 뇌경색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방법이 아니고정맥 내에 주사하는 방식이어서 뇌세포 재생에 한계가 있었다. 의료진은 이번 임상에서 뇌경색 환자의 골반에서 골수 200㏄를 뽑아 적혈구 등을 제거하는 골수 처리과정을 거쳐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단핵세포만을 추출했다. 이후 의료진은 환자에게 우회로 수술을 시행, 뇌경색 부위에 혈류를 흘려보낸뒤 내비게이터 장비를 이용해 뇌경색 부위 및 뇌경색 경계부위 10여곳에 줄기세포 1㏄씩을 직접 주입했다. 또한 수술 2주 후 미세 관(管.카테터)을 우회혈관까지 넣은 뒤 이 관을 통해 줄기세포 30㏄ 가량을 뇌경색 부위에 다시 주입하고 6~8개월 동안 상태를 관찰했다. 이 결과 환자 3명의 경우 뇌 자기공명촬영장치(MRI) 소견은 물론 언어장애와 마비 등의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는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나머지 2명의 경우는 뇌 MRI 소견 및 임상증상이 약간의 호전을 보이고 있으나좀 더 추적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의료진은 덧붙였다. 이번 시술에 참여한 환자는 경동맥이나 뇌혈관의 폐쇄ㆍ협착으로 뇌 조직이 죽어 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심각했으며 발병 시기는 모두 5개월 이내였다. 나형균 교수는 "뇌경색 부위에 직접 줄기세포를 넣어 치료효과를 본 것은 국내외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환자 1명의 경우 수술 전에는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부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뇌세포의 재생 여부를 분자생물학적으로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줄기세포 이식 때문에 환자의 상태가 나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줄기세포로 뇌세포를 일부 재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동물실험에서 확인된 바 있어이번 임상에서도 줄기세포가 치료에 도움을 준 것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 연구 논문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저희 아빠가 1월말 뇌출혈수술을 하셨고, 2달이 되기전에 퇴원하셔서 집에서 계셨습니다. 퇴원쯤에서도 물이 조금은 차있단 말을 의사선생님이 하시긴 했지만 집에서 약을 먹어도 된다하여 퇴원을 했는데.... 몇일전 다시 씨티촬영을 한 결과, 물이 더 많이 차 있다고 하군요. 다시 약물치료를 한다고 병원에 입원해야 한답니다. 한달 전, 약 한종류가 빠진걸 확인한 엄마는 물이 차는 것과 관련된 약을 한달 병원서 주곤 그담엔 처방을 하지 않은 걸로 생각하시더군요~~~ 신체적인 장애는 없으시지만 아직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 운동을 해야 함에도 하기 싫어하시고 원래 없던 고집이 생기시고...자꾸 자기가 몰던 차를 찾거나 밖에 나가실려고 해서 옆에서 엄마가 많이 고생합니다. 물이 차는 게 심각한 건가요??? 울산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치료하시는데, 아주대학병원이 좋다하여 옮기곤 싶지만, 하던 곳에서 해야 더 신경써준단 말도 있고 그래서 섣불리 옮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병은 아주 조금씩 보이지 않게 나아지는 건가요?? 헛소리를 많이 하시는 아빠를 보면 언제 나으실려나 조바심이 많이 생깁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제 어머님도 뇌수술 후 약15개월이 흘렀는데 다행히도 장애는 없지만 님의 아버님처럼 아직 헛(?)소리를 많이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후유증상이 아닐까합니다만......암튼 제 어머니는 물차는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계실때 머리에 호스를 심어서 빼내다가 결국 뇌실에서 귀뒤를 타고 호스를 빼서 내장으로 호스를 넣는 수술을 하고서야 중환자실을 탈출할 수 이있답니다. 보행이 가능할 정도의 차도가 있을즈음부터는 슬그머니 혼자 대문을 열고 나가시는 바람에 경보기까지 설치해 놓고 살었는데, 그 증상은 몇 달 전 정도부터는 거의 없고 나가시더라도 근처에 계시거나 금방 돌아오곤합니다. 문제는 헛(?)소리...... 저도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경험자(환자 가족들)들의 공통된 말씀을 들어보면 이 병은 약 2년정도가 걸린다는 군요....약 2년을 전후로 거의 정상에 가깝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저 그 말씀들이 진짜라고 믿고 있습니다. 불과 2~3개월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분들의 수술 후휴증상은 어떻고, 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경험자분들 있으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힘냅시다요~~~~~~~~ 뇌졸중 치료 ‘성큼’ 쥐에 주입 인간태아 줄기세포 뇌 신경세포로 정확히 분화 태아의 줄기세포가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의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사상 처음으로 쥐실험을 통해 확인됨으로써 뇌졸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의과대학 신경외과과장 개리 스타인버그 박사는 <국립과학원회보>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뇌졸중을 유발시킨 쥐에 주입한 인간태아 줄기세포가 뇌졸중으로 손상된 부위로 정확히 이동해, 새 신경세포로 분화했다고 밝혔다. 태아 줄기세포가 다른 세포로 분화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시험관 실험에서만 밝혀졌으며 실제로 동물에 주입된 인간태아 줄기세포가 살아서 손상 부위로 이동해 신경세포로 분화한 것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이제 남은 문제는 손상된 부위에 새로 생긴 신경세포가 과연 제 기능을 발휘해 ‘뇌졸중 쥐’의 손상된 뇌 기능이 회복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스타인버그 박사는 말했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 학습과 관련된 성인의 뇌 영역 내에 새로운 뇌세포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라 욜라(La Jolla)에 위치한 솔크생물학연구소(SIBS․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의 프레드 게이지(Fred Gage)박사는 의학전문지 '네이처 뉴러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지(誌)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쥐실험 결과 쳇바퀴를 열심히 도는 쥐가 별로 움직이지 않는 쥐보다 새로운 뇌세포가 2배 이상 많이 자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게이지박사는 사람도 출생 후 새로운 뇌세포가 자란다는 사실이 과학자들에 의해 확인된 만큼 달리기 등과 같은 힘든 운동을 할 경우 새로운 뇌세포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새로운 뇌세포의 증가가 지능의 향상으로 이어지느냐의 여부"라고 말하고 "쥐실험에서 새로운 뇌세포가 자라난 부위가 학습과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海馬․hippocampus)였던 것으로 미루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쥐들을 쳇바퀴를 돌며 마음대로 놀 수 있는 그룹, 얕은 물에서 하루에 잠깐씩 강제로 헤엄치는 것을 배우도록 한 그룹, 아무 때나 헤엄칠 수 있는 그룹, 거의 움직이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그룹 등 4그룹으로 나누고 뇌세포의 성장 정도를 측정한 결과, 쳇바퀴 그룹이 새로운 뇌세포가 가장 많이 자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게이지박사는 이러한 차이가 운동의 자발적인 성격 때문인지 운동량과 연관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의무적으로 어떤 특정한 운동을 배우는 경우는 새로운 뇌세포의 생성이 아니라 기존세포의 변화를 자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바나(Urbana)에 위치한 일리노이스대학(Univeristy of Illinois)의 윌리엄 그리너(William Greenough)박사는 동 지 사설에서 "SIBS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운동과 관심이 있는 다양한 주위 환경이 뇌세포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주에 위치한 프린스턴대학(Princeton Univeristy)과 룻거스대학(Rutgers University) 공동연구팀은 동 지에 발표한 또 다른 연구보고서에서 쥐들을 다양한 환경하에서 사육한 쥐들의 뇌세포를 관찰한 결과, 다소 복잡한 환경에서 자란 쥐들의 뇌에서 해마의 뉴런(신경세포)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흥미롭고, 다양한 물체와 자극이 있는 환경에 둘러싸여 있는 쥐들이 아무런 치장이 없는 빈 우리에서 자란 쥐들보다 세포의 재생이 더 높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저지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간에 대한 학습능력은 성인이 생성하는 해마의 뉴런에 높은 성장촉진 효과를 갖고 있다'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들은 또 미성숙 뉴런은 공간학습에 필요한 빠르고, 새로운 환경에 특히 잘 적응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리너박사는 진부한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뉴런은 삭제하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뉴런을 추가함으로써 대뇌 피질(cerebral cortex)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해마는 스스로 재생하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미국]햇빛, 통증 가라앉혀 햇빛이 수술환자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면역학교수 브루스 라빈 박사는 미국심신의학학회 회의에서 발표할 연구보고서에서 병의 정도가 같은 수술환자라도 햇빛이 잘 드는 병실에 있는 환자가 햇빛이 적은 병실에 있는 환자보다 훨씬 통증을 덜 느낀다고 밝힌 것으로 유에스에이 투데이 인터넷판이 지난 3월 3일 보도했다. 라빈 박사는 피츠버그에 있는 몬트피어 대학병원에 입원해 척추융합술(spinal fusion)을 받은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병동의 햇빛이 잘 드는쪽 병실에 있는 환자가 햇빛이 잘 안 드는 반대쪽 병실의 환자보다 진통제를 훨씬 덜 쓰고 투약비가 평균 21%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조도계(照度計) 측정 결과 햇빛이 잘 안드는 쪽 병실은 잘 드는 쪽 병실보다 일조량이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빈 박사는 이는 햇빛이 통증의 감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뉴욕 베스 이스라엘 메디컬 센터 통증치료실장 러셀 포테노이 박사는 기분이 좋을 때는 통증을 덜 느끼게 되고 밝은 빛은 기분을 호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밝은 빛은 기분 좋을 때 뇌에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분비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햇살이 밝은 병실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들도 기분이 좋아져 어두운 병실의 환자보다 치료와 간호를 더 잘 해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포테노이 박사는 덧붙였다. 이처럼 햇빛은 환자의 통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실 옮기실 때 햇살 따갑다고 피하시지 마시고 환자들에게는 좋으니 꼭 밝은 곳으로 옮기세요. 식물에게 햇살의 중요성 아시죠? 송화가루에 대해서... 효능 및 특성 송화차(松花茶)는 중풍․고혈압 및 심장병에 가장 좋은 차이다. 또 폐를 보하고 신경통, 두통등에도 효과가 있다. 송화(松花)는 솔잎, 송지(松脂)와 송엽(松葉)보다 약효가 더 좋다. 고혈압 및 치매효과 송화가루에 함유된 칼슘,비타민 B1,B2,비타민 E는 인체의 혈관을 확장 시켜주어 피돌기를 좋게하여 치매예방에 좋다고 한다. (일요신문'97.2.16,조선일보'98.11.9) 지방간 해소 송화가루에 함유된 콜린은 죽순 콜린함량이 6,800배나 되며,지방간을 해소 하는 특수물질이라고 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91 일월서각,후지죽류 식물원 보고 12호-'67) 노화방지 송화가루에 함유된 비타민C,E는 향산화 비타민으로서 활성산소가 만든 산소화합물의 독성을 완화하고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동아일보'97.1.24-서울대의대 정명희교수) 지금은 송화와 꿀,요구르트,등에 타 마시는경우가 많으며 송화가루는 이온화된 칼슘이403ppm 콜린이 0.34%로 죽순의 6,80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으며 풍,노화방지,피부에 무척 좋답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에는 송화가루와 꿀을 타먹으면 감기예방에 아주 좋답니다. "엄마일어나서꼭바다가자" 님께서 게시판에 올려놓은신 글입니다. 이글 읽어 보시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세요..... 꼭 읽어 보세요 중앙일보 박방주 기자] '태어난 이후에는 뇌 세포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머리가 크면 지능도 높다' '평생 뇌의 10%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이들은 뇌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다. 세계 뇌 주간(3월 15~20일)을 맞아 뇌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을 바로잡는다. [편집자] ◆뇌 세포 재생 안 된다=뇌 세포는 수천억개다. 신경해부학의 대부로 통하는 산티아고 라만 칼할 박사는, 뇌 세포는 사람이 태어날 때 생겨난 그 숫자만큼만 가지고 평생 살아간다는 신경 독트린(Neural Doctrine)을 주장했었다. 이는 거의 정설처럼 굳어져 뇌 세포는 태어나자마자 서서히 숫자가 줄어든다고 사람들은 믿었었다. 그러나 이 주장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즉, 뇌 세포도 재생된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미국 살크연구소 프레드 게이지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뇌신경줄기세포를 찾아냈다. 이는 뇌 세포가 망가지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낸다. 뇌신경줄기세포가 발견된 곳은 기억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해마, 척수액이 차 있는 뇌실 주변부, 신피질 등이다. 뇌신경줄기세포의 수는 적지만 뇌를 다쳤을 경우 어느 정도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뇌 세포는 재생되는 것이다. 과학기술부 뇌연구사업단 김경진 단장은 "뇌 세포는 스트레스나 마약성 물질에 의해 죽는다. 심한 스트레스가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며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공부를 하게 되면 뇌 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진다"고 말했다. 이 역시 쥐의 실험으로 밝혀진 것이다. 쥐에게 장난감이나 쳇바퀴 등 놀이기구를 많이 주면 뇌 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주면 뇌 세포가 죽어갔다. 그러니 환자에게 스트레스는 절대 노 ~~!!! 그리고 뇌세포는 재생 된데요 이런 중요한사실~~!!!! 꼭 희망을 놓지 마세요~ 재활치료 재활치료의 대상환자는 불완전 회복을 보이는 뇌졸중 환자이며 뇌졸중으로 인하여 마비가 심하게 온 환자도 재활치료를 통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어느 정도의 일상생활은 스스로 하게 됩니다. 효과적인 재활과정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뇌졸중이 발생한 후 가능한 빨리 재활치료를 시작하여야 하며 이때 가족들이 재활치료 팀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재활치료는 환자의 모든 문제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치료로서 간호,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사회사업, 직업재활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는 마비된 부위의 기능을 좋게 하며 건강한 쪽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보조기구의 처방 사회적, 직업적 환경과 조건을 변형시켜주는 등의 포괄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재활치료는 뇌졸중의 초기부터 시작해야 하며 본격적인 재활치료는 급성기의 환자상태가 안정된 후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합니다. 뇌졸중의 초기 재활치료의 목적은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초기부터 재활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그 후유증으로 인하여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심한 경우에는 심각한 장애가 계속 남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주의하여야 하는 것은 욕창 등의 신체적 손상과 관절 구축, 요실금, 배변기능 장애 등입니다. 특히 관절 구축의 방지를 위해 쉽게 구축이 오는 자세를 피하도록 해야 하며, 몸이 뻣뻣해지는 것 같은 경직이 동반될 때 관절구축을 조장하므로 필요시에는 적절한 항경직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매우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며 질환치료도 따라서 장애를 보이는 각 부분에 적절하게 시행되어야 합니다. 급성기가 지나서 어느 정도의 힘이 생기기 시작하면 환자 본인이 힘을 주면서 치료사가 도와서 관절운동을 시켜주는 능동적 보조관절운동으로 힘을 길러주며 정확하게 운동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그동안 누워있기만 하였던 환자에게 서서히 앉아있도록 하고 그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리며 혼자 앉아서 균형을 잡도록 합니다. 이후 점차적으로 몸통의 근력과 균형 등을 훈련하며 팔, 다리의 근육의 힘을 기르기 위한 운동, 일어나 앉기, 기기, 무릎으로 서서 균형잡기, 서서 균형잡기, 걷기, 계단 올라가고 내려오기 등의 훈련을 하게 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인지장애에는 시야의 한쪽을 느끼지 못하는 장애, 좌우 구별의 혼동, 마비의 불인정 등의 증상이 있는데 이러한 인지장애는 여러가지 기구나 컴퓨터 등을 이용한 작업치료가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감각장애에서는 고유체위감각, 위치감각, 촉각, 진동감각 등이 재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감각장애는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등을 통하여 도움을 받습니다. 뇌졸중의 급성기의 근이완기에서 벗어나면 반신마비가 온 쪽에서는 팔다리가 뻣뻣해진 것 같은 경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직은 정도에 따라서 환자에게 득이 되기도 하고 심한 장애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면은 살리면서 환자의 재활에 장애를 주는 면만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직의 치료에는 우선 경직을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요로감염, 요로결석, 욕창, 감정적 흥분, 신체적 통증 등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의 치료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근육의 운동점 차단, 근육 또는 건의 절제술, 신경절제술 등을 시행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언어장애에는 말을 이해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실어증,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구음장애 등이 있는데 언어병리학자나 언어치료사에 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치료는 팔과 손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수저질하기, 양치질하기, 옷입고 벗기, 화장실 가기, 세수하기 등의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때에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며 직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연하곤란은 흡인성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기고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연하곤란은 그 원인부위가 입인지 혹은 입에서 연결되는 인두 혹은 식도인지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르며 치료방법에는 구강의 운동, 음식물을 먹을 떄의 자세 교육, 음식덩어리의 선택, 호흡의 조절 등이 있습니다. * 입원기간 동안의 역할 환자 자신이 반드시 회복하겠다는 의지와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하려는 의지나 뇌졸중 후의 재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며 이를 도와주는 것이 가족들의 역할입니다. 재활과정에 있어서 가족들의 역할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치료팀의 역할 못지 않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치료팀들이 치료의 방향과 방법을 알려주는 데 비해, 환자의 재활치료에의 의욕과 회복하려는 의지를 북돋워 주는 데는 가족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자가 뇌졸중 후에도 여전히 가족들에게 필요한 사람이며 중요한 사람임을 확인시켜주어 더욱 열심히 치료에 임하도록 하여야 하며 이러한 일은 가족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의 역할 중 중요한 또 한가지는 환자가 스스로 하도록 놓아두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20-30초면 웃옷을 입지만 편마비 환자들은 10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 과정이 가족들이 보기에는 매우 안타깝기도 하여 옷 입는 것을 도와주거나 아니면 그냥 입혀주는데 이러한 행동은 결코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환자의 재활과정에 방해가 됩니다. 뇌졸중 환자가 옷을 입는 것은 단순히 옷을 입는 동작이 아니라 그 자체가 치료의 한 과정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반복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퇴원 후에 가정에서도 입원기간 동안 받았던 치료를 가족들이 해야 하며 이는 외래를 다니며 통원치료를 하는 환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가족들은 입원기간 동안에 환자에게 시행하는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의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그 치료과정을 배워야 하며 퇴원하기 전에 치료진들은 가족들이 제대로 하는지 지켜보고 고쳐줍니다. 또한 가족들은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하여 계속적으로 치료가 이루어 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중풍 환자들이 한손으로 밥을 먹거나 세수, 음식만들기, 양치하기, 옷입기 등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간단한 보조기구들이 많이 나와 있으며 물리치료, 작업치료실에서 그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흔히 쓰이는 것들로는 보행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안정성을 주는 지팡이나 네발 지팡이, 걸을 때 발이 끌리는 것을 막기 위한 단하지 보조기, 휠체어를 타는 환자들에게는 휠체어에 걸쳐 놓은 휠체어 선반 등이 도움이 되며 중풍 환자들을 위하여 한 손으로 밀 수 있는 휠체어도 나왔습니다. 또 손의 잡는 힘이 약한 환자들을 위하여 손에 매달아 연필이나 수저, 면도기, 여러가지 조리기구 등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기구들도 있으며 그 외에도 한손으로 할 수 있는 샤워용 기구, 가구 등이 외국에는 많이 나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구하기도 힘들고 비싼 실정입니다. 중풍 환자들은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집의 벽에 긴 막대기 모양의 손잡이를 붙여두면 잡고 걸을 수 있어 도움이 되며 목욕탕 등 미끄러운 곳에서는 고무매트를 깔아두며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가능하면 계단은 1단이 15㎝이 넘지않는 것이 좋고 계단보다는 비탈길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데 편하며 옆에는 난간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회복정도를 전체로 묶어서 한마디로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뇌졸중 자체가 사망률이 높지만 뇌내출혈이 뇌경색에 비해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급성기에 살아남은 환자의 약 2/3가 6개월내에 보행이 가능하고 결국에는 약 80%가 옷을 입거나 용변을 보게 되는 등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약25%의 환자는 완전히 과거의 직장으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1. 뇌졸중 환자와 운동치료 뇌졸중 환자가 잃어버린 기능을 회복하는 데에는 내과적 또는 외과적 치료 외에도, 반드시 운동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환자가 발병전과 똑같은 상태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며, 마비된 환자를 완전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도 현재까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치료와 적당한 운동은 환자의 기능을 보다 빠르게 회복시켜, 높은 수준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람의 신경계와 근골격계는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지만,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리학적, 생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즉, 어떠한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뇌와 근육의 회복하는 속도는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의 질이 뇌졸중 회복을 좌우하게 됩니다. 뇌졸중 환자는 잃어버린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운동을 하여 점차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허무맹랑한 민간요법이나 사이비 종교에 맹신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얻는 안타까운 일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따라서 이 글의 목적은 올바른 재활운동방법을 소개하여 보다 효과적인 회복을 위하는데 있습니다. 2. 관절운동 관절운동이란 상지와 하지의 운동을 능동적 그리고 수동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관절운동을 시작하는 시기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의학적 안정되면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운동은 관절이 굳지 않도록 하며, 근육 위축을 방지하며, 근력을 증강시키고, 혈액순환의 증진, 관절 감각 유지 등의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러나 관절 구조는 관절마다 다른 특성으로 되어 있고 복잡하게 연결되었으므로, 관절운동을 시키기 전에 최소한의 사전지식이 필요합니다. 1) 관절운동 시 주의할 점 - 천천히 시행합니다. -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실시하고, 관절가동범위 끝에서 너무 무리한 힘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 마비된 사지의 관절운동을 하기 전엔 먼저 건강한 사지의 관절운동을 먼저 실시하고, 그 다음 마비된 사지의 관절운동을 실시합니다. 그 이유는 환자의 정상적인 관절운동 범위를 먼저 파악하여 마비된 사지의 관절운동 범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몸의 중심부에 있는 큰 관절에서부터 바깥의 작은 관절의 순서로 실시합니다. - 환자의 팔, 다리가 적은 정도라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면 가족은 그 움직임을 도와주고 큰 범위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 환자가 팔, 다리를 움직일 때 다른 부위가 같이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팔을 운동하는데 몸을 뒤로 젖히면서 어깨를 들거나, 오른쪽 다리를 들 때 왼쪽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 마비된 부위는 감각이 없거나 약하므로 지나친 신장운동은 연부조직의 손상이나 이소성 골화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2) 관절운동 방법 (1) 어깨 운동 ▧ 어깨올리기 운동 ▧ 어깨 벌리기 운동 ▧ 어깨안쪽으로 구부리기 운동 (2) 팔꿈치 운동 ▧ 팔꿈치 운동 (3) 손목 및 손가락 운동 ▧ 손목운동 ▧ 손가락운동 (4) 다리관절 운동 ▧ 엉덩이 관절과 무릎관절운동 ▧ 고관절 돌리기 운동 ▧ 엉덩이 관절 벌리기 운동 (5) 발목 및 발가락 운동 ▧ 발목운동 ▧ 발목회전운동 3. 몸통 운동방법 마비는 팔, 다리뿐만 아니라 몸통에도 옵니다. 따라서, 마비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몸통의 좌우 사용정도가 차이가 있어 몸의 비대칭을증가시키며,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마비가 있는 환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모든 환자의 골반과 요추부의 움직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와 같이 골반과 요추부의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면 팔다리의 움직임이 더욱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골반과 요추부의 움직임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몸통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1) 몸통운동방법 -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살짝 숙이고 먼저 보호자가 손으로 골반을 앞뒤로 기울이면서 움직여 줍니다. - 환자가 그 동작을 반복하여 따라하도록 합니다. 이때 목이나 어깨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허리 동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동작의 속도는 환자 스스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합니다. - 동작이 익숙해지면 환자 혼자서 스스로 실시합니다. 책상이나 탁자에 손을 올리고 하시면 더욱 정확한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앞뒤로, 그리고, 좌우로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족탕기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하지 맛사기 치료기(공기압치료기라고 요즘 병원에서 많이 사용함), 발 맛사지기, 족탕기가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제가 써봐도 정말 다리가 시원하거든요.. ^^ 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주의해야해요 1. 장기간 누워있는 분 -장기간 누워있는 환자는 기립성저혈압같은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틸팅테이블(침대같은곳에 묶어서 세우는거) 을 이용하는거예요. 그런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데 장기가 누워있던 환자가 뜨거운 물에 족탕을 잘못하면 갑짜기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어지럽거나 힘들수가 있어요. 어느정도 앉아있거나 보행하는 분의 경우에는 상관은 없겠지만 2. 혈압조절이 안되는 분 -위의 이유랑 비슷..갑짜기 피가 빨리 돌면 아무래도 적응력이 떨어지잖아요. 3. 강직이 심한 분 -이것은 족탕기보다는 일반적인 맛사지기구의 경우. 공기압치료를 하면 참 시원하고 좋은데 강직이 심한분들은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하는게 좋아요. 근육이 놀라서 강직이 더 심해질수도 있으니까..발맛사지기구는 글쎄...강직이 심한분들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요.. 4. 감각이상인 분 -뜨거운것을 못느끼거나 덜 느끼는 경우 조심 하시는게 좋죠 글쎄요.. 족탕기나 발 맛사지... 하면 좋기는 해요. 단 족탕기의 경우 온도조절 주의하고 공기압치료기의 경우 강도 조절하면서 천천히 이용하면 좋을꺼예요. 단..제 말이 다 맞는다고 할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