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믿음을 지키는 원칙 3가지' < DSS > 를 아래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첫째, '진리를 바르게 나눌(=Divide) 줄' 알아야 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킹제임스흠정역성경 딤후2:15)
('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영어KJV성경 딤후2:15)
전세계 인류를 인본주의적 구분이 아닌 성경기록에서 말하는 구분으로 나누면, 이방인(=그리스인)과 유대인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세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각각의 그룹들(이방인,유대인,하나님의 교회)에게 주신 말씀들이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어떤 분들의 경우, 성경의 기록내용들은 '모두가 믿음을 소유한 신약교회시대의 성도들에 해당하는 내용이다.'라고 생각하여 한결같이 나에게 모두 영적으로 적용해야 된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가 않은데도 말이지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추구하나'(킹제임스흠정역성경 고전1:22)
'우리(=하나님의 교회)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노니 그분은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요 그리스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킹제임스흠정역성경 고전1:23)
말씀을 먼저 바르게 나눌 줄 알려면, 다음 '2가지 측면들'을 잘 이해한 다음 늘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시대구분, 수신자, 전해지는 복음'> 의 측면에서
(1) '십자가사건 이전(=구약율법시대)'인지? '십자가사건 이후(=신약교회시대)'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공중재림시 '하나님의 교회'의 휴거이후 시작되는 '환난기시대'인지?를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2) 그리고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 '하나님의 교회'를 대상으로 한 것인지? '환난성도'(=환란기를 거쳐 행위로 입증하며 믿음을 갖게 되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3) 또한 선포되어지는 복음이 '십자가사건이전(=구약율법시대)의 왕국복음'(마24:14)인지? 십자가사건이후 신약교회시대의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행20:24)인지?
환난기의 다시 선포될 '왕국복음'과 '천사의 영존하는 복음'(계14:6)인지? 를 구분해야 합니다.
(4) 바울이 선포한 '그리스도의 복음'인지?(고전15:1, 3-4) 아니면 '다른 복음'(갈1:6,8,9;고후11:4)인지?
(5) 환난기를 지나, '천년왕국'에 관한 말씀인지? 이후의 '새하늘과 새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인지?도 잘 나누어 살펴야 합니다.
<'구원(=save)을 말할 때의 그 대상을 분별'> 하는 측면에서
신.구약성경전체를 놓고 영과 혼과 몸(살전5:23)의 보존(=preserve)과 함께 구원을 살펴 볼 때, '영(고전5:5;요3:1-15)'과 '혼(벧전1:9)'과 '몸(마24:22)'중 어떤 구원(=save)을 말하는 것인지도 경우에 따라 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아무리 훌륭한 목사나 전도자 또는 교사에게 배운것이라도 믿음의 경주자는 '믿음의 경기법칙인 성경기록'을 늘 잘 이해하고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
믿음의 경주법칙이 스스로 명확하지 않을 때는 <이름 모를 베레아(=Berea)의 어느 성도>가 그랬던 것처럼
'~그것들이 (과연)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기록들을 탐구(=Search)하라'는 원칙을 기억해서 습관적으로 몸에 베도록 해야 합니다.(요5:39;행17:11)
이 원칙 또한 모든 성도들의 경우에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킹제임스흠정역성경 요5:39)
('Search the scriptures; for in them ye think ye have eternal life: and they are they which testify of me.'-영어KJV성경 요5:39)
'이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던 자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므로'(킹제임스흠정역성경 행17:11)
('These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영어KJV성경 행17:11)
셋째, 우리 각 자신이 아무리 말에 능숙한 달변의 사람이라도 우리가 만나는 누군가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깨닫아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기록들을 직접 보여 주는(=Show,Shew) 것'임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이때 불신자의 변화가 가장 효과적으로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이 '성경의 권위'대신 '사람'을 신뢰하지 않을 수 있는 이땅에서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기록이 무어라 말하느냐? ......'(킹제임스흠정역성경 갈4:30;롬4:3;롬11:4)
('Nevertheless what saith the scripture? Cast out the bondwoman and her son: for the son of the bondwoman shall not be heir with the son of the freewoman.'-영어KJV성경 갈4:30)
'이는 그가 성경 기록들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보여 주며 힘 있게 유대인들을 확신시키되 공개적으로 그리하였기 때문이더라.'(킹제임스흠정역성경 행18:28)
('For he mightily convinced the Jews, [and that] publickly, shewing by the scriptures that Jesus was Christ.')
'그러나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에 적힌 것을 네게 보여 주리니...'(킹제임스흠정역성경 단10:21)
('But I will shew thee that which is noted in the scripture of truth: ...')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바르게 나누고(Divide), 나)탐구하고(=찾고,Search) 다)성경기록들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주는(Show,Shew)' 성경신자요 교사요 전도자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샬롬
P.S.
참고로, 신약성경중 '사도행전'은 말 그대로 사도들을 통해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신 '역사서'입니다.
역사서는 역사적인 사실을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 목적을 대부분 달성합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은 주님의 몸된 '하나님의 교회'에 주신 '건전한 교리에 대한 최종적인 지침서'가 아닙니다.
이런 이유들로 사도행전을 읽으시다가 교리적으로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들이 일부 생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이때 주로 바울서신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셔야 '건전한 믿음의 도리'에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신약교회가 지켜야 할 건전하고 참된 교리는 '이방인들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이 기록한 서신서들'로 온전히 기록되었습니다.
일부 다른 서신서들을 포함한 바울서신서들을 부지런히 읽고 마음에 새겨서 '건전한 교리에 합당 것들만'을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딛2:1,딛1:9,딤전1:10,딤후4:3)
일부의 많은 목회자들과 일부 많은 거짓교사들이 지금까지 그러했 듯이 '역사서와 교리서'를 바르게 나누지(=divide rightly) 않고 마구 섞어서 자기 맘대로 해석하고 인용하면 할수록 '마귀는 춤추며 좋아할 것'입니다.
혹이라도 잘 이해가 안되시거나 추가적인 설명이나 자료가 더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말씀지킴이'(codenara@hanmail.net) 에게 알려 주시면 기회가 되는 대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