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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社友會 등산클럽 산행 일지 | |||||
일 시 | 2015년 11월11일(수) 10시00분 | 날씨 | 맑음 | ||
만나는곳 | 도봉산역 1번출구 |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7호선 | ||
산행지 | 도봉산 다락원능선(약 300m) | 위치 | 서울시 도봉구 | ||
소요시간 | 도봉산역(10:20)-의혜공주묘(11:00)-은석암(11:50)-간식(12:00)-도봉탐방지원쎈터(13:00)- 무수골(13:40)-뒤풀이(무수옥 02-954-6292) | ||||
등산코스 | 도봉산 다락원둘레길-다락원길-은석암-광륜사-도봉옛길-무수골 (약8.0Km) | ||||
참석자 (21명) | 박한성 김세중 김병문 김영균 김용빈 김종현 김진홍 박옹곤 유흥철 이경재 이대교 이원하 이의열 임창영 조국환 조한건 최병태 최영복 최영성 최호철 이윤성 | ||||
비용 | 회비 190,000원 | 뒤풀이 290,000원 | 육회,내장탕,설렁탕,육회비빔밥, 소주,막걸리,맥주 | ||
후기 |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 『금수강산(錦繡江山)』 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하며 가을정취를 담뿍 품고서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산야를 벗하여 바라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지난번 삼악산에 이어 도봉산 등산에서도 이어지는 감탄의 즐거움 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산은 4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도봉산역에서 21명의 회원이 모여서 다락원 능선에 오르는 계곡길을 따라 걸어서 의혜공주 묘소를 지나 가파른 경사를 헐덕이며 1시간여를 올라 능선과 합류하니 정상에나 오른 듯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은석암을 관람하고 하산중 조용한 장소에서 간식과 후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움을 나눕니다 간식후 도봉산 광륜사로 하산하여 다시 도봉옛길(둘레길)로 접어들어서 무수골로 하산하니 8Km 4시간정도 운동 하였다고 트랭글은 알려 주네요
박한성회장님은 도봉역 근처에 3대째 이어오며 맛집으로 유명한 무수옥에서 뒤풀이 하자고 하여 찿아가니 오후2시 인데도 맛집답게 식당안에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육회와 내장탕 설렁탕으로 주문하고 약주를 나누며 환담으로 뒤풀이를 즐깁니다
요즘엔 카더라 하는 유비통신이 SNS등으로 무수히 넘쳐서 혼란할 때도 있습니다만 사실 남자들은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활에 변화가 오면 무엇에 인가 쓸쓸해지고 우울해질 수 있다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낙엽되어 떨어지는 가을을 이겨 내기 위하여도 우리 사우회 등산클럽의 활동은 언제나 회원님들과 어울려 흥미꺼리 관심꺼리 영양가 없는 잡담을 나누며 히히덕 거리다 보면 근심걱정은 사라지고 힐링되어 정신건강이 좋아져서 자연히 이 가을이 즐겁게 보내어지지 않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오늘도 힘든 산행을 함께하며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 합니다
뒤풀이 : 무수옥(02-954-6292) : 육회,내장탕,설렁탕,막걸리,소주,맥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