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연예팀] 배우 이다해가 '민낯종결자' 반열에 올랐다. 화장기 없이 진행한 수중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해 뽀얀 피부로 네티즌의 부러움을 산 것.
이다해는 9일 트위터에 '수중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하얀 드레스를 입고 물속에서 찍은 사진 네 장을 올려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역시 여신 미모"라며 부러워했다.
고민정 아나 "최 작가 요절에 내 남편 생각나"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최고은 시나리오 작가의 요절에 "마치 결혼 전 옥탑방에 살던, 지금은 내 동반자가 된 이 사람이 눈을 감은 것만 같아 자꾸 가슴이 아파다"고 가슴 아파했다. 고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시인 조기영씨와 결혼해 '시인의아내'로불린다
고 아나운서는 8일 트위터에 "연애시절 보게 된 그의 시에서 그는 몇 백원이 없어 수 시간을 걸어 집에 갔다고 했다. 그걸 보고 한참을 울었던, 잊고 있었던 그 기억이 자꾸만 떠오른다"며 최 작가의 사망을 애도했다.
또 고 아나운서는 "소개팅 자리에 무명작가가 온다고 하면 만나보려고도 하지 않는 것 말고, 내 팍팍한 삶을 보드랍게 해주는 이와의 만남을 사랑해주길"이라며 "지인이 작가의 길을 가겠다고 하면 일단 많이 응원해주고 좋아해주길"이라는 글도 남겨 작가를 바라보는 주위의 따뜻한 시선도 당부했다.
정수영, 1일 첫 아들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정수영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정수영은 지난 1일 밤 서울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3.7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정수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수영은 지난해 7월 동갑내기 연극배우 심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정수영은 MBC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SBS `시티홀` 등에 출연, 개성 있는 감초 연기를 선보이는 등 왕성하게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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