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5가지 감각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6감이 있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이 5가지 감각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상태를 뇌가 파악하게 됩니다.몸이 기울었다든지 하는 상태요.
차를 타게되면 시각과 귀 속의 세반고리관의 감각이 따로 놀게됩니다. 눈으로는 측면으로 이동하는데 세반고리관에선 몸이 뒤로 기운다고 보고를 하거나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가 정보를 분석하는데 오류가 생기고 멀미가 납니다.
운전수의 경우 몸의 움직임과 시각 정보가 일치해서 오류가 적고, 멀미도 안합니다. 승객은 관성에 의해 몸이 쏠리면서 시각정보가 세반고리관의 촉각정보와 따로 놀면서 멀미가 납니다.운전을 거칠게 할수록 이런 현상이 현저해집니다.
예를들어 좌회전시 운전수는 몸을 왼쪽으로 기울여 시각과 평형감각이 일치하는데 승객은 우측으로 쏠리면서 시각과 평행감각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차에서 책을 읽을때 더 확연히 일어납니다. 눈으로는 거의 정지해 있는데 평형 감각은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하니 뇌가 대 혼란을 일으켜 멀미가 두배(?)로 납니다.
차를 뒤로 보고 탈때 멀미가 심한 것 역시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눈 감고 잠을 자면 멀미를 안하는 것도 이해가 되죠?^^
멀미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배멀미인데...^^ 눈으로는 방안에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하지만 세반고리관의 촉각은 중력과 관성에 의해 미친듯이 자극을 받습니다.멀미에 약한 사람은 배를 타면...살려달라고 그럽니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합니다. tv나 대형 영사기에서 앞에서 몸은 가만히 있는데 시각만 움직여질 경우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눈앞에서 물체를 굉장히 빨리 움직이면 어지럽죠?^^ 하지만 이런 상태는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멀미가 덜하답니다. 뇌가 적응을 한 것이죠.
멀미는 개인차가 있어서 정도가 심하고 덜하고의 차이가 있고, 개인적으로도 몸상태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놀이 기구를 탈때 긴장하거나 공포심이 생기면 감각이 차단되기 때문에 멀미가 덜하다가 내려서 긴장이 풀리면 그때 어지러운 느낌이 생기는 경우처럼 정신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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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를 하는 이유는 귓속의 세반고리관이 피로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세반고리관속에는 림프액이 들어 있으면서 사람이 움직일때마다 흔들려 몸의 위치를 뇌에 전달하여 줍니다.그런데 이 림프액의 움직임이 점점 심해짐으로써 세반고리관이 이상이 오고 또한 뇌에도 무리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머리가 아프게 되고 그리고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균형감각이 없어짐으로써 내장및 위의 기능이 악화됩니다. 그래서 오바이트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회전할때 머리가 회전하면서 귓속에 반규관도 같이 움직이게 되고 반규관 회전으로 인한 내림프가 움직이게 됩니다.
좌우로 몸이 움직일 경우 보통 사람은 좌우 반규관 회전감각에는 익숙하지만 상하 운동에 대해서는 반규관 활동이 익숙하지 못하다고 해요. 차를 탈때 차가 덜컹덜컹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하고 우회전 좌회전에 의해 좌우로 움직이기도 하자나요. 이런 좌우 수평의 반복적인 운동에 의해 반규관은 평소와 다른 운동, 즉 익숙치 못한 운동으로 계속해서 자극이 가해지게 되고 이런 자극 과잉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멀미를 방지하려면 흔들림이 적은 자리에 앉거나 기분을 전화니킬 수 있도록 하며, 창을 열어 환기시키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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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Acceleration Sickness)는 배, 항공기, 차 등을 탔을 때 일어나는 가속도 자극 등 진동에 의한 가속도 자극이 몸의 평형감각을 조절하는 부위인 내이(內耳)의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에 작용하여 이상이 생기면서 식물신경이 흥분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를 중심으로 하여 일어나는 일과성의 병적 반응. 가속도병 ·동요병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몸의 평형감각을 조절하는 부위는 내이(內耳)의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인데, 이러한 평형감각에 의하여 지구의 중력장에서도 몸의 역학적 평형이 유지됩니다. 평형감각의 수용기는 청각수용기와 함께 "내이"에 존재합니다.
반고리관은 내이 안에 거의 직각으로 연결된 3개의 반원형으로 몸의 회전을 감각하게 됩니다. 반고리관 내부는 "림프액"으로 채워져 있으며, 또 일정 부위에 "유모세포" 집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운동을 할 때 림프액의 관성 때문에 회전이 늦어지므로, 상대적 이동이 일어나고 이것에 의해 유모세포가 기울어지는 것이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식물신경이 흥분하면서 뇌의 중추에 자극이 전달돼 메스꺼움을 일으키고 토하게 되는 것입니다. 차를 타게 되면 시각과 귀 속의 세반고리관의 감각이 따로 놀게 됩니다. 눈으로는 측면으로 이동하는데 세반고리관에서 몸이 뒤로 기운다고 보고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가 정보를 분석하는데 오류가 생기고 멀미가 납니다.
그러나 승객이 아닌 운전수의 경우 몸의 움직임과 시각 정보가 일치해서 오류가 적고, 멀미도 안합니다. 예를 들어 좌회전이 운전수는 몸을 왼쪽으로 기울여 시각과 평형감각이 일치하는데 승객은 우측으로 쏠리면서 시각과 평행감각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차에서 책을 읽을 때 더 확연히 일어납니다. 눈으로는 거의 정지해 있는데 평형감각은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하니 뇌가 대 혼란을 일으켜 멀미가 더 납니다. 차를 뒤로 보고 탈 때 멀미가 심한 것 역시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눈 감고 잠을 자면 멀미를 안 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이밖에도, 앉거나 누웠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서면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이나,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기가 거북해지는 등의 증세를 가지는 체질적인 증후군에는 기립성조절장애·자율신경불안정증 등이 있으며, 멀미도 그런 증세의 하나이기도 하다. 사춘기에 많고 봄부터 여름 사이에 많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시각적인 자극이나 역한 냄새 등도 멀미의 원인이 됩니다. TV나 대형 영사기에서 앞에서 몸은 가만히 있는데 시각만 움직여질 경우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눈앞에서 물체를 굉장히 빨리 움직이면 어지러운 경우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전정 신경핵과 안구운동의 신경 핵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미로를 자극하면 이상한 안구운동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회전운동 감각의 착각에 의해 정지 상태에 있는 신체가 회전하는 것과 같이 느껴지거나, 외계가 회전하는 것처럼 느끼는 경우를 현기증이라 합니다. 멀미는 직진운동 감각의 착각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의 몸 균형은 귀속에 있는 기관들에 의하여 좌우 됩니다. 그리고 이 기관들은 관성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는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멀미가 덜하답니다. 뇌가 적응을 한 것입니다.
멀미는 개인차가 있어서 정도가 심하고 덜하고의 차이가 있고, 개인적으로도 몸 상태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놀이 기구를 한때 긴장하거나 공포심이 생기면 감각이 차단되기 때문에 멀미가 덜하다가 내려서 긴장이 풀리면 그때 어지러운 느낌이 생기는 경우처럼 정신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깁니다. 멀미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안면이 창백해지거나 식은땀, 구역질 등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들은 탈 것에서 내리면 곧 없어집니다.
멀미약의 성분은 항히스타민제인 ‘드라마만(Dramamine)’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1시간 전에 한두 알을 복용하면 예방 효과는 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항히스타민제란 알레르기 질환의 한 원인인 히스타민의 작용에 길항하는 약제로, 항히스타민 작용 외에 국소마취, 교감신경차단, 부교감신경차단, 진정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알레르기나 천식, 두드러기, 혈청병, 감기나 차멀미 등에 쓰입니다. 또 알레르기성 피부병에도 연고제로 사용되는데, 복용을 하면 구토중추 뇌신경세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뇌신경세포를 억제하므로 졸음이 오거나 소화불량, 흥분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사용하는 드라마민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고 합니다.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드라마만처럼 졸음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식물 약리학의 대가인 앨버트 풍 박사에 따르면, 동양에서는 수세기 전부터 생강이 멀미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고 있는 광경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멀미약은 복용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붙이는 멀미약도 있습니다. 이 붙이는 멀미약의 성분은 ‘스코폴라민’으로서, 가지가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알칼로이드 제제입니다. 이는 진통제, 진정제로 사용되며, 간질이나 모르핀 중독, 알코올중독, 천식, 멀미 등에도 쓰입니다.
멀미를 예방하려면 그네, 회전의자, 체조 등의 적당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 탈 것을 타기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하거나 느슨한 복장을 하는 등 충분한 신체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매우 멀미가 심한 사람은 여행을 하기 1주일 전쯤 정맥주사를 1-2회 정도 맞는 것도 좋습니다. 멀미에는 정신적인 영향도 많이 작용하므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사 ·내복약도 있으나 치료효과는 암시적 요법의 영향도 많다고 합니다.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체질적으로 멀미에 약한 사람은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여행하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식물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여행 중에 독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리는 차에서 책이나 신문을 읽는 등 뇌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되도록 피하고, 대신 눈을 감거나 먼 곳의 경치를 바라보는 것이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차를 탈 때는 뒷좌석보다는 앞좌석에 타고 멀리 앞을 보아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배를 탈 경우엔 한가운데 갑판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비행기는 날개 너머로 볼 수 있는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kdaq.empas.com/knowhow/knowhow_view.html?num=55375&ps=kbl&pq=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