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박물관 관람 그리고 귀국
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이 날 저녁 7시 아시아나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
이렇게 아쉬움 뒤로하고 유럽 여행은 마지막을 고한다.
성심성당을 가는 길 ㅡ 사랑의 벽화 앞에서
한국에서도 보이는 나무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보지 못했다.
대만뿔남천이라는 아이..^^
식나무
아래
꽃은 미선나무 꽃을 닮았다. 그런데 잎은 아니다.
아래
성심성당을 배경으로 흔적도 남겨보고 .
한번 본듯한
Snowdrop이라는 아이로군...^^^
성당쪽엔 개나리도 피어있다.
지금부터 루브르박물관 속으로
그 입구에서 한 컷
각종 훌륭한 조각상들이 너무 많은 곳
똑같은 조각상인데 한쪽은 팔이 잘렸다.
사냥을 하는 여인 모습이다..
아래
밀로의 비너스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법한 밀로의 비너스는 고대 그리스의 최고의 비너스 조각상으로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쉽게도 두 팔이 잘린 상태이지만 굳이 팔을 복원하지 않아도 인체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멋진 조각상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상
옆에서 보면 날개가 하나만 보이는 특징도 살렸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여신은 삼색기를 들고 있고 여신의 눈이 향하는 곳에 중절모를 쓰고 총을 든 사람은 이 그림을 그린 화가 자신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나체의 여신과 아기, 그리고 여신을 바라보는 남자의 애절함이 묻어난다.
나폴레옹1세의 대관식
남자인 내가 봐도 아름답다..
모나리자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
자애스런 눈으로 여인과 아기를 바라보는 성모마리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여신은 삼색기를 들고 있고 여신의 눈이 향하는 곳에 중절모를 쓰고 총을 든 사람은 이 그림을 그린 화가 자신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파리에서 인천까지
갈때는 인천서 로마까지 약 8900km에 13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결렸지만, 프랑스에서 인천까지는 9100km정도로 11시간 30분 정도가 결렸다. 오는 길이 더 먼데 시간은 2시간 정도 덜 걸렸다. 유럽으로 갈 때는 시속 800km/h내외, 올 때는 시속 950km/h내외의 속도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동안 고도는 11,000km로 유지되면서 이동한다.
공항에서
수하물 탁송을 위해 대기 중인 일행들
모두들 아쉬움을 가득한 모습들. 혹 인연이 된다면 다음 기회에 다시 볼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이렇게 9일간의 유럽 3개국 여행은 끝났다.
시간여유를 두고 천천히 돌아보는 여유를 가졌더라면 하는 아쉬움 가득하다.
정리를 하고 나니 이탈리아 ㅡ 스위스 ㅡ 프랑스 등 유럽 3개국에 9일을 투자한 여행이 뇌리속에 아련하다. 나름 소소한 즐거움으로 남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번 주 중으로 울릉도 1년살이 준비를 해야 한다.
울릉도에 자생하는 식물들 깡그리 정리하여 연말 혹은 2024년 연초까지 정리를 완료하고
울릉도독도식물도감 증보판 출판 준비를 완료한다.
정리 종료된 날 : 2023년 3월 22일
여행기간: 20230304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