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본인이 연루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김만배 전 법조기자에 대해서도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라면? 그렇다면 그것은 조직적인 침묵 아닌가요? 단지, 몇몇 기자 양심에 털이 났기 때문이 아니라 회장님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머니투데이 조직 전체가 침묵할 수밖에 없는 것.
진짜, 언론계 홍모씨가 홍선근 회장인 거라면...정말...대단히 실망일 것 같습니다.
현직 기자의 겸직을 조직이 비호한 것이고, 언론사 회장 역시 대규모 개발 이익에 눈이 멀어, 공익을 위해 권력을 감시한단 윤리는 내팽개치고 스스로 권력의 병풍 역할을 자임한 셈이니까요.
그리고 의문 하나 더.
당초 50억클럽을 폭로한 국민의힘 의원은. 법조인 5명 이름은 다 실명 공개하면서. 왜 홍씨만 언론계 홍모씨란 식으로 부분 공개를 하는 건가요? 언론사여서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인가?
언론사들이 굳이 홍모씨에 대해 더 취재를 하지 않는 이유는, 혹은 알면서도 보도를 하지 않는 이유는 같은 편이라서 봐줘야 하기 때문인가요? 그러면 언제까지 침묵을 지킬 것인가요?
첫댓글 자본주의에서 돈 버는 데는 귀신 들인듯,,,
영끌이니...하는말,,,정말 비참하기까지...
그 영끌도 저런 것들에게 이용당하는 듯,,,
동학개미운동도 저런 것들이 이용한 것이라고,,,하던데...
개미들 끌어들어서,,,,주식바닥에서 다 팔아먹었다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