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웨딩 전주웨딩플래너 랭여사가 알려드리는 민감성 피부관리/ 민감성 피부를 위한 처방!!
Oh my sensitive skin
Trouble? Terrible!!
계절이 바뀌면 제일 먼저 피부로 느끼고, 조금만 만져도 빨개지고, 제품 하나만 잘못 써도 난리 나는 민감성 피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민감성 피부가 점점 늘어나는 지금, 민감성 피부를 위한 처방.
What
민감성 피부는 정상 피부에 비해 피부의 유·수분 조절 기능이나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반응을 일으키거나 선천적으로 각질층이 일정한 두께에 이르지 못해 피부 조직이 얇고 섬세해서 민감성 피부가 되는 경우도 있다. 기후, 온도, 자외선 및 오염 물질 등 여러 조건에 의해 가렵고 따끔거리는 붉은 반점이 나타나거나 버짐처럼 각질이 일어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또 화장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바꿀 때면 예민한 반응을 일으키고, 수분이 부족해 피부 땅김 현상이 심하며 뺨, 눈 주위 등 피부가 얇은 부위에 색소침착이 일어나 붉어지거나 칙칙해진다.
How
새로 바꾼 화장품이 자극적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만져서, 자외선에 노출되어서, 기타 등등 후천적인 이유로 민감성 피부가 되었다면 좋은 피부로 가꾸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별것 아닌 이유에도 피부가 엉망이 되는 과민성 피부로 악화되기 때문.
‘자극은 줄이고 수분을 많이’라는 두 가지 원칙만 지켜도 건강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다. 자극은 화학적인 것뿐 아니라 물리적인 것도 포함된다. 마찰로 인해 꼭 필요한 각질층마저 탈락하면 피부가 점점 얇아져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트러블이 있다고 세안할 때 피부를 벅벅 문지르는 것은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다.
내 피부와 클렌징의 찰떡궁합!
[본격적인 봄이 되면 고운 피부를 정복하려는 묵은 각질, 황사, 피지, 메이크업 노폐물과의 미묘한 사투가 시작된다. 상황에 맞는 능수능란한 클렌징을 위해서는 내 피부상태에 따라 원하는 클렌징 비책이 따로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자극 없이 한 번에 세안을 끝내고 싶다면
Bubble Cleansing
피부가 외부로부터 심하게 자극 받았다면 클렌징 할 때 사용하는 손가락마저도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 표면의 마찰을 줄여주는 버블 클렌징이 제격이다. 버블 클렌징의 세정 성분은 물과 공기에 닿았을 때 세정력이 극대화되므로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부드럽게 문지를 뒤, 거품을 묻힌다. 절대 피부를 문질러서는 안되고 굴리듯 부드럽게 씻는 것이 비결.
최근 버블 클렌징은 제형이 더욱 다양하게 진화해 한 번의 세안으로 이중 세안까지 가능하다. 메이크업을 녹이는 세정 효과까지 단번에 볼 수 있는 멀티 버블 클렌저가 출시되면서 클렌징 단꼐가 대폭 줄어든 것에 주목하자. 하지만 폼 텍스처의 클렌징을 사용했을 경우 피부가 뻑뻑해지거나 땅길 수 있다. 보통 클렌징을 하고 난 후 노폐물과 각질이 함께 떨어져 나가 피부 표면이 매끈해지기 마련인데, 이때 약간의 미끈거림이 느껴지는 것은 피부 표면에 클렌징의 잔여물이 남아 있기 때문. 오일이나 밀크와 달리 버블 타입 클렌저는 완벽히 물에 헹궈졌기 때문에 땅김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세안 후 땅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남아 있는 물기를 자연적으로 말리고, 빠른 시간 내에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거품은 얼굴에 문질렀을 때 피부에 그대로 유지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밀도가 높은 거품은 피부와의 직접적인 마찰을 줄여 자극을 덜 주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라면 일반 클렌저보다는 거품이 풍부한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황사와 미세 먼지로 오염된 피부를 긴급 정화
Oil Cleansing
평소 진한 메이크업을 고수하거나 이중 세안에 길들여진 피부라면 봄철 황사로 인한 예기치 못한 트러블과 마주할 수 있다. 변수를 만난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는데 제격인 것이 클렌징 오일. 손가락에 힘을 뺀 상태로 부드럽게 롤링하며 서서히 모공의 노폐물을 녹인다. 일반 수용성 클렌저로 제거하기 힘든 모공 속 과잉 피지와 블랙헤드를 컨드롤하는 것도 클렌징 오일의 장점.
특히 밀착력이 좋은 자외선 차당제와 하이라이터 펄 제품을 사용했을 경우, 클렌징 오일이 노폐물을 유화시켜 피부 표면에서 분리시키기 때문에 세정력이 탁월하다. 여드름 치료 전적이 있는 지성 피부라면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을 하면 효과적이다. 과도한 필링과 오일프리 제품의 사용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피부 표면이 급속도로 건조해진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의 경우 보습력이 뛰어난 미네랄이나 올리브 오일을 함유한 클렌징 오일이 안성맞춤, 피부 속 땅김을 해결해주고, 텍스처가 부드러워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밤새 수분 증발까지 막아준다.
“환절기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민감해진다. 황사와 각종 먼지로 피부는 오염되기 십상.
각질이 들뜨고 트러블이 잦은 봄철에는 촉촉하면서 영양분이 풍부한 클렌징 오일이 미세 먼지와 오염 물질의 흔적을 지워줄 구원투수로 각광받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여드름 피부이 고충
Milk & Lotion Cleansing
피부에 침투하기 어려운 광물성 유지를 주성분으로 한 로션 밀크 타입은 묽어서 잘 퍼지며, 편안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드름 피부, 지성피부, 민감피부에 사용하기 적합니다. 많은 스킨케어 전문가들은 여드름 피부의 경우 밀크 클렌징으로 1차 세안을 한 뒤 클렌징 오일이나 폼 클렌징으로 2차 세안을 하면서 노폐물과 미끌거림을 씻어내는 것을 이상적인 세안법으로 추천한다.
“로션같이 부드러운 텍스처의 쿠션감 있는 밀크 클렌징은 피부가 본래 지닌 자연 보호막을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매우 순순하고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세정해준다.
화장품 사용자체만으로도 트러블을 일으키는 여드름 피부라면 밀크 클렌징과 친해지길 권한다.”
대책 없이 변화무쌍한 트러블 베이커 피부를 위한
Water Cleansing
여름철이야 세정력 좋은 폼 클렌저 하나 있으면 든든하지만, 기미유발자인 봄볕과 대륙의 힘 황사의 위험이 도사리는 봄이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 때 부담 없이 앞서는 유형이 클렌징 워터다. 클렌징 워터는 유효 세정 성분들을 물에 녹여 만든 형태로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강하다. 클렌징 워터는 90%가 물로 되어있고, 자극이 없이 피부 포면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화장 솜을 이용해 닦아 내는 것이 정석이다. 단, 자극을 줄이고 싶다면 부드러운 화장 솜을 고른 후 클렌징 워터를 충분히 적시고 마사지 하듯 한번에 닦아내는 것이 최선이다.
“오일은 부담스럽고 거품은 건조함만을 남기는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묘책으로 클렌징 워터가 등장했다. 클렌징 워터로 1차 세안을 한 후 부드러운 거품으로 2차 세안을 하면 건조함을 중이면서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하는 올바른 방법이 될 것”
첫댓글 꾸준한 피부관리로 아름다움을 유지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