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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살리기에 인생을 바치겠다...영암을 마지막 길로 정한 임대현씨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노래가 마치 그의 주제곡인 것 마냥‘고향의 봄’노래 가사를 들려주고자하는 금정 출신인 임대현, 영암인의 노래가 영암 낭주골에 울려 퍼지고 있다.
그는 영암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금정면에 나고 자라 고향의 그리움과 추억이 많은 영암 분 중에 한 사람이다.
그가 어릴 적 땔감을 위해 져봤던 지게를 다시 한 번 어께에 들쳐 맸다. 시골출신답게 지게를 메는 모습은 영락없이 산 머슴 같다.
바지게 달린 지게를 메본 이유는 영암의 짐들을 한 짐 지고 곳곳의 전달해 행복미소지움을 낳게 하겠다는 생각에서 어께에 들쳐 멨다. 봇짐지고 나가신다. 이런 소리가 나올만한 임대현 전 감사의 멋진 장면 연출이다.
임대현은 2019년 7월 감사원 공직생활을 마치고 한서대학교 공항행정학과 대우부교수로 있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경제정의실천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미래분과 고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1960년 생으로 영암 금정면이 고향으로서 영암금정초등학교 졸업, 영암금정중학교 졸업, 광주고등학교 졸업하여 한국항공대학교 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공군 중위를 제대한 그는 1987년 3월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1994년 3월 전산시스템부 과장으로 퇴사해 1994년 3월 감사원 감사관(7급)으로 임명받아 해양수산부, 겅기도, KBS,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 제주도, 교육부 소관 담당 등의 감사를 맡았다.
2013년 7월 감사급(4급)으로 임명하여 한국전력, 동서.남부.남동.서부.중부발전과 수력원자력, 가스공사.석유공사.전력거래소와 한전KPS, 한전KDN, 지역난방공사 등을 비롯해 MB자원외교 감사, 석유공사 하베스트 2조원 배임사건 감사를 했었다.
2019년 7월 19일 감사원에서 퇴직하여 2019년 8월 아크로행정사 사무소 대표, 2019년 9월 한서대학교 공항행정학과 대우부교수로 후학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2000년 4월 성남시 적극행정위원회 부위원장, 2020년 11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경제정의실천특별위원장, 2021년 3월 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미래분과 고문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그는 또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아크로사무소’를 개설하여‘영암발전의 미래는 임대현과 우리에게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꿈꾸며 희망을 갖고 영암살리기에 나섰다.
임대현 전 감사는 인생, 2모작은 고향 영암에서 씨를 뿌리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게 하겠다면서‘숨 쉬는 고장 영암, 그 명맥을 임대현이가 이어가다’주제로‘영암살리기’캐치프레이으로‘영암을 가꾸는 사람, 꿈꾸는 임대현이 희망을 키우다’슬로건 아래 고향 영암이 그리워만 하는 고향이 아닌 머물며 느끼고 가꾸고 지키는 고향으로 삼겠다며 그는 고향 영암의 일꾼이 되겠다고 바지게를 멨다.
임대현 전 감사가 보고 느끼는 고향은 지속가능발전의 상장 속도보다는 불확실가능발전의 불안전한 엔진 속도만 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확실한 혁신적인 정책을 내놓아야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임 전 감사는 지속가능이란‘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하고 또 지속가능발전이란‘지속가능성에 기초하여 경제의 발전,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하며 또 지속가능발전지표란‘경제.사회.환경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의 상황 및 지속가능성 달성 정도를 점검하는 수단’을 말한다고 봤다.
임 전 감사는 지속가능발전이 영암의 핵심 원칙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책결정에 군민참여 장려 ◆행정제도 지속적 정비 및 혁신 촉진 ◆군민은 정책결정 적극 참여와 협력으로 한 지속가능발전을 기하겠다고 꿈을 말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는 ◆지속가능발전 현황 및 여건변화와 전망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과 원칙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의 기본정책 방향 ◆지속가능발전 추요 지표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립하겠다고 한다.
임대현 전 감사는‘영암살리기’란 밴드를 개설해 그가 꿈꾸고 희망하는 것들을 수시로 올려 내용을 공개하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영암살리기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원칙은
1. 지속가능발전전략 수립과 이행 협조체계 구축
2. 지속가능발전 군민의견수렴 및 정책제안
3.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
4. 지속가능성 평가 모니터링
5.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
6. 지속가능발전 교육 홍보
7. 지속가능발전 조사 연구
8. 지속가능발전 실천과제 발굴 및 군민실천사업 추진
9. 지속가능발전과 교육.홍보 교류협력 및 연대 사업
10. 군수가 인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 필요한 사업
협의회를 구성해 기본 원칙으로 삼고 영암살리기를 하겠다고 했다.
영암살리기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영암군의 쾌적한 자연환경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지구환경보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군민.기업.민간단체 그리고 군이 주체가 되어 상호 협의하여 작성한 영암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영암살리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임 전 감사는‘경제발전과 사회정의, 환경보전이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영암’비전 아래 주요 중점과제와 지표를 제시했다.
분여별 주요 목표 지표를 보면‘사회분야는 도농 수입 격차와 소득 5분위 배율, 경제분야는 재생에너지 비율과 RE100 달성 기업 수, 환경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자원순환이용률, 제도분야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로 이뤄졌다.
얼마 남지 않은 독 안의 곡식처럼 가득했던 양식은 곧 떨어질 것으로 보인 영암살림이 그리 넉넉지 않다는 것을 그는 확인했다. 그의 눈에는 고향의 앞날이 희망의 땅보다는 절망의 땅으로 보이는 등 매우 불확실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는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태어난 고향으로 내려가 남은 인생을 바쳐 희망의 땅으로 지속되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20년 후이면 고향 영암은 켜져 있던 촛불마저 꺼져버린 그런 희망의 불빛이 하나 둘씩 사라진다는 불안한 심정을 갖고 있다. 농촌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극심하고 있고 농사를 지을만한 젊은 인력이 태부족이다. 농촌이 1.2차 산업에서 3차 산업을 넘어 4차 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을 직시할 때 지금의 환경에서 더 이상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벗어난다 해도 그만한 능력을 갖추지는 못할 것이라는 불확실성만 낳고 있다.
특히 영암군이 균형발전이 안 되고 있다고 봤다. 어느 한쪽으로 편중된 발전을 도모하고 있고 그런 발전이 결국은 영암호가 안정적으로 항해를 하지 못하고 배가 곧 가라앉을 듯 기울고 있다고 우려했다. 잘 사는 곳과 못 사는 곳이 확연히 구분이 되는 큰 소득격차를 보이는 등의 불균형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영암군이 소비 도시로서의 머문 영암으로 비춰야 되는데 영암에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영암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은 찾아볼 수 없다는 임 전 감사의 눈에 비친 영암의 현실이다. 공장지대와 농촌지대와의 연계가 잘 안 되고 있고 융복합발전이 안 된 상태여서 공장을 공장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따로 노는 조화롭지 못한, 상생하지 않은 쏠림 현상이 크다고 보고 있다. 삼호가 커지면 목포가 좋아진다는 지역 환경에 심각성을 갖고 있는 임 전 감사다.
삼호 지역을 키우는데 있어서 지역의 발전이 곧 영암 전 지역으로 끼치는 발전이 되지 못하다고 보고 있는 임 전 감사는 분명 생산과 소비가 영암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되어야하고 삼호 지역에서 발생한 재화가 그 소비는 목포시가 아닌 영암이 되어야한다는 현실을 깨닫고 영암살리기의 방안에 있어서 돈의 흐름이 목포시가 아닌 영암이 되도록 물길을 바꾸겠다고 강한 집념을 보이면서 영암을 소비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임 전 감사의 생각은 공업지대에서의 생기가 농업지대로 번져야한다는 신념이며 공업지대의 열기와 부흥이 농업지대로 번져갈 때 조화로운 삶이 된다는 그의 철학이다. 공업이 농업의 바탕 위에서 가동이 된다면 농업은 생명력을 더 발휘할 것이며 그럴수록 공업은 생산성을 높여갈 것이라는 임대현 전 감사의 예단이다.
요약해 보면‘농업이 없는 공업은 척박한 땅에 나무를 심은 것이요, 공업은 잘 나가고 농업이 잘 못나간다면 영암군은 지속가능발전을 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는 임 전 감사의 시각이며 그래서 공업발전은 농업발전을 이룬 가동이 되어야하고 농업발전은 공업발전을 이룬 농사가 되어야한다는 그의 지론이자 주장이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영암은 도농 간의 또는 공업지대와 농업지대와의 괴리감이 크다. 따로 노는 듯 하는 느낌이 강한 영암군의 현실이다. 도시는 도시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공업은 공업대로 농업은 농업대로 따로 노는 양상을 띠고 있다. 공업지대에서 발생한 부(富)와 생기(生氣)의 흐름이 농촌으로 영향을 끼치거나 흘러가지 않고 있다. 공업지대를 부의 축적과 복지제도가 월등해 농촌은 그만큼 위축이 되고 소외되고 있으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영암의 농촌이 생기를 잃어간다면 공업지대도 불황을 불러들일 것이다. 농촌이 활기를 띨 때 공장은 그만큼 잘 돌아가리라 본다. 그래서 공업과 농업은 한 동맥으로 여겨야하고 영암의 심장은 탈 없이 뛸 것이라는 임 전 감사의 판단이다.
농촌은 그저 식량을 생산해내는 것에서 머물러서는 안 된다. 공장도 그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임대현 전 감사의 주장이며 그는 농촌은 체험.관광으로 이어지는 농촌을 가꾸어야하고 또한 공장도 관광산업과 동시에 발생시키는 일로 추진해야한다는 임 전 감사의 비전적인 제시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형성, 즉 특정지역의 농식품 관련자원 또는 생산물 등을 집적화하거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간의 연계를 통하여 특화된‘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 임 전 감사의 시각이다.
임 전 감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무형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재화.용역을 복합적으로 결합하고 IT와 접목하여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공업 분야도 가미시키는 일로 발전을 도모한다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더욱 활기를 띠어 더 한층 도약할 것이라고 영암살리기 방안의 핵심프로젝트로 내세웠다.
농촌융복합산업은 6차 산업이다. 6차 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1차), 특산품 제조가공(2차), 유통.판매.문화.체험.관광.서비스(3차) 등을 연계해 IT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 창출된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6차 선업은 농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품을 만들고 카페나 펜션 또한 농산물저장실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1차 산업과 2차, 3차 산업을 모두 융합하고 있다. 농촌도 이제는 농사만 짓은 것에 머문 농촌이 아닌 농촌체험관광마을로 나아가야한다고 임 전 감사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처럼 다양한 농작물로 농작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6차 산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다양한 산업을 일구어가고 선보여야한다고 주장하는 임 전 감사다.
임 전 감사는 한 예를 들어 약초 텃밭을 공개 분양함과 동시에 어성초.삼백초.작두콩.헛개열매 등 다양한 종류의 산야초 발효액들을 만들고 판매뿐 아니라 교육도 진행하는 농촌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대규모 농업과 기업화의 발전으로 소규모 농장들은 위기였지만 농촌융복합산업의 도움으로 다시 활기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농장 온실을 개조하여 연회장을 만들고 이곳에서는 꽃을 가공해서 만든 차와 잼이 카페 겸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고 꽃꽂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화훼 생산만 했을 때보다 매출이 3배나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 사례를 들어 영암살리기의 방안으로 삼겠다는 임 전 감사의 생각이다.
6차 산업의 육성방안은‘농촌융복합산업, 농촌 활성화 기여, 산업체 지원 규제완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유도와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농촌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장이 되고 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도농 소득격차의 심화 등으로 농촌의 위기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농촌의 자원을 이용해 생산과 가공, 서비스 제공으로 연계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이 농촌의 새 활로로 떠오르고 있다.
임 전 감사는‘농가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활력 창출’등을 위해 1차 산업인 농업을 2.3차 산업과 융복합하는 이른바‘6차 산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련한 정책을 추진해야 만이 영암이 활기차게 나간다고 보고 있다. 또한 공업이 농업을 벗어난 생산 공장이 아닌 농업을 끼고 생산하는 함께 돌아간‘공농(工農)이 함께’하는 상생공업을 이룬 영암산업을 꽃피우겠다고 한다.
도농 간, 공농 간의 융복합의 꽃을 피우는 공.농업지대를 조성하고, 농업지대는 공업의‘그린환경’을 조성해주고 공업지대는 농업의‘클린환경’을 조성케 하여 참 진(眞), 착할 선(善), 아름다울 미(美)가 담긴‘진선미’의 모습을 보여주는 서로 상(相), 날 생(生)의‘상생협력 톱니바퀴’를 그려내겠다고 한다.
임 전 감사는‘훌륭한 기업의 공통점은 여러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며 가치를 만드는 선순환 모델이라는 것, 비즈니스 각 단계가 합쳐져 수익과 고용이라는 가치를 만든다’고 말한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의 지론에 대해 공감했다.
임 전 감사는 미래 농업의 꽃으로 불리는‘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은 농업.축산 분야와 첨단 IT 기술의 융합으로 수출 효자 상품이자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며 6차 산업은 융복합이다. 직접 생산하는 1차 산업과 제조.가공업 등 2차 산업 그리고 서비스업 등 3차 산업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6차 산업의 시너지(상승)가 극대화 된다고 보고 있다.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전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및 생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AI.5G.블록체인.빅데이터.VR/AR 등 신기술로 미래를 개척해야만 된다는 영암살리기에 나선 임 전 감사의 시각이다.
영암이 6차 산업으로 탈바꿈하여 선진 농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임 전 감사는 농업에도 융복합산업이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면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융복합산업이 눈에 띠게 늘어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는 6차 산업을 준비하는 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봤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중제도는 농산물 생산(1차 산업) 외에 제조.가공(2차 산업), 체험.교육(3차 산업)을 융복합해 사업을 하는 농업경영체를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라며 우리 영암도 인증 받는 농업으로 일구어 선진영암농업이 되어야 만이 영암이 살길이라고 강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별 농촌융복합산업 11곳의 지원센터를 통해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증 사업체는 매년 증가세다. 2015년 802곳이었던 인증 사업체는 5년 새 2배로 늘어 지난해까지 총 1624곳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촌 지역에 사업장을 둬야하고 가공업체 사용된 주원료를 자가생산하거나 계약 재배해야한다. 또 국산 및 시.군 농산물을 50% 이상 사용해야한다. 이런 정책으로 나가야 만이 살맛나는 영암농촌이 된다는 임 전 감사의 미래관이다.
임 전 감사는 아직도 우리 영암은 재배한 농산물을 어떻게 가공하고 어떻게 서비스로 연결할지와 마케팅 방향은 어떻게 정할지 등이 6차 산업 컨설턴트가 잘 활용되지 못한 원시적인 방법으로 머물고 있다고 지적한다.
임 전 감사는‘농산물 재배와 테마관광지를 연계’하면 농촌 지역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일로써 이를 농촌 6차 산업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필요하고 농촌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려면 스마트 폰 등으로 농작물 상황을 실시간 진단하는 스마트 팜(Smart Farm) 구축, 즉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전반에 접목하여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 폰 등으로 원격조정으로 자동 관리할 수 있어 생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일 수 있다며 이렇게 해야 만이 농업이 크게 부상하게 된다고 판단했다.
임 전 감사는 선진국에서는 농산물 재배부터 농촌 테마마을까지 1~3차 산업을 한데 엮은 6차 산업이 뜨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그린벨트 규제나 호텔 건립 규제가 심하다. 지방산지 관광거점 기능을 하는 자연공원 등에 대해 규제를 없애면 20만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땅을 살려서 사람도 사는 농업, 농업정책이 바뀌고는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농업은 공업에 비하면 쇠퇴의 길이라 할 만큼 어렵다. 해방이 되고 나서 산업근대화 바람이 불자 농업을 압박하고 수탈하여 농민들을 도시로 몰아넣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산업에 밀려 농업포기, 공업육성이라는 이름값도 못하고 늘 기업편만 들듯이 뒷전에서만 일을 봐야했다.
농업은 공업화되어 모든 농장은 공장이 되었다. 농장과 축사는 계열화되어 대기업에 종속되었다. 농민은 법적으로는 자유이지만 현실은 자본의 종으로 전력하여 아무리 일을 해도 살림은 더 어렵고 전자.기계.화학.금속.유통.석유업체의 배만 불러주는 농업임노동자가 됐다.
임 전 감사는 이런 현실을 지적하며 농업의 주체이자 최종 목표인 건강농민이 소득과 소비, 교육과 복지 영역에서 참 삶을 살 수 있어야하고, 농업 정책의 수립 당사자인 국가는 식량농정 차원에서 식량자급의 순차적 성취 목표를 분명히 하여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도시문제의 해결과도 직결되는 환경귀농은 농촌으로 유입되는 도시인들을‘환경농업’으로 안내하고 삶의 모든 부문에서 주권자로서의 스스로 지역 단위와 공동체단위에서 이를 조직하고 운영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이런 방안도 하나의 영암살리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장의 기가 농촌으로 흐르게 하고 농촌도 공장으로 모아주는 다시 공장은 모은 기를 농촌으로 나누는 상생나눔 분배로 영암살리기를 하겠다고 의지의 찬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1.2.3차 산업이 집적화된 지역을 6차 산업화지구로 지정해 융복합 네트워크화하고 지역 자원 활용과 산업주체 연계.협력, 공동인프라 등의 지원 및 규제개선 등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시킨다면 그 결과에는 6차 산업 창업자 및 인증 사업자 수가 증가하고 지역 네트워킹 및 공동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6차 산업 확산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기반 확대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지역단위 발전체계를 구축해 6차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임 전 감사가 꿈꾸는 영암살리기다.
영암살리기에는 농촌관광 콘텐츠도 다각화하는 일이다. 농촌여행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농촌형 힐링스테이’사업 등을 전개, 지역 단위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모델 확산을 위해 유명 리조트와 농촌관광지를 연계하는‘플렛폼(Platform) 농촌관광’도 확대시켜보겠다는 임 전 감사가 꿈꾸고 희망하는 일이다.
어느 고장이나 20~30년이 되면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농사를 지으면서 집을 지켰던 분들은 세상을 떠나고 없고 직장 생활을 했던 분들은 AI이란 시스템이 일손을 대신하여 사람은 손을 놓고 있을 수밖에 없는 살맛난 고장이 아닌 희망이 없는 고장으로 변해버린다는 안타까운 시대가 곧 다가오고 있다.
이런 불안한 현실이 눈앞에 다가오는 상황에서 임대현 전 감사는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그는 그냥 먼발치서 지켜보거나 뒷짐만 지고 있거나 모른 척, 못 본척하는 무심한 영암인이 되지 않겠다면서 영암살리기 운동에 나서겠다고 주먹을 쥐며 입을 악물었다.
영암살리기 미래비전과 전력사업 발굴을 위한‘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나선 임대현 전 감사는 영암군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지속가능발전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연건과 미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적 해결 과제들도 담아낸다.
영암살리기 2040은 영암군의‘향후 20년을 위한 정책비전’이다.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계획인 2040 비전과 전략 수립에 착수하겠다며 분야는 ◆도시계획.균형발전 ◆도로.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MICE ◆환경.녹지 ◆재난.안전 ◆보건.복지.교육 ◆참여행정.정보화.지역혁신 등이다.
또한 포트폴이오 확대를 통한 ◆지역사업 가속화 ◆지역별 차별화된 성장 모델 개발 실행 ◆상품 개발 영역 확대 및 신규 산업 지속 창출 ◆최신 기술 활용한 R&D 플랫폼 혁신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헬스케어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역량 있는 행복한 구성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환경영향 최소화 등도 중점 영역별 중장기 실천방안으로 마련해 영암살리기에 나서겠다고 한다. 영암 비전에 발맞춰 2040 Net Zero(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영암살리기 비전 2040은 영암이 이루고자하는 그랜드비전을‘글로벌 창조융합도시 영암’으로 설정하고‘파워시티, 휴먼시티, 프레스티지시티, 콤팩트시티, 메가시티’로 5개 분여의 도시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는 여러 핵심프로젝트가 담겨있다.
핵심프로젝트 중에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신성장 산업 육성을 둘 수 있다. 프로젝트에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먹거리 발굴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둔 과제를 마련하는 영암살리기 프로젝트다.
또한 ◆풍력.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 허브 도시 조성 ◆기술 강소기업의 허브화 추진 ◆1919(일구일구) 희망 일자리 창출 ◆노사 상생을 통한 노동존중도시 실현의 프로젝트도 추진하여 영암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또한 ◆머무르고 싶은 영암 문화관광산업 육성 ◆영암형 군민 복지모형 구축 ◆영산강 국가 정원 지정 및 기찬묏길 조성 ◆맑은 공기 깨끗한 하늘 조성(미세먼지.악취 저감) ◆국가산업단지 안전 인프라 구축 ◆영암형 열린 교육기관 설립 추진 등이다.
과제별 내용으로 풍력.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 허브도시 조성은‘관광풍력 산업 육성,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등 침체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에너지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영암을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영암살리기 핵심프로젝트의 과제이다.
또한 기술 강소기업의 허브화 추진 과제는‘맞춤형 입지 제공,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지역혁신 연구개발(R&D) 자금조성’등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과 연계해 고용 창출력이 높은 기술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머무르고 싶은 영암 문화관광산업 육성 과제는‘월출산큰바위얼굴, 구림한옥마을, 금정뱅뱅이골, 월출산기찬랜드’등 천혜의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문화재 보전 및 테마거리 조성 등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해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관광도시 영암으로 거듭나는데 역점을 둬 영암살리기를 기필코 이뤄내고 지속성을 띠게 하겠다고 한다.
또한 맑은 공기 깨끗한 하늘 조성 과제는 군민 생활 불편 요소인 미세먼지와 악취를 저감하려는 대책이다. 대책으로‘대기오염 측정망 확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등 악취 저감 대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데 핵심프로젝트에서 빠질 수 없는 영암살리기의 방안이다.
임 전 감사는 현재의 영암군은 인물에 대한 기념관은 타 지역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잘 조성해났다고 본 편이다. 하지만 이런 조성이 과연 먹거리 등 지역의 활력소를 불어넣는 메리트가 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연계되지 않은 기념관에 불과하다는 임 전 감사의 시각이다.
기념관 투어는 농촌들녘으로 이어지고 다시 공업지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영암이 자랑하는 강과 산으로 이어지는‘영암모아투어’가 되지 않은 상태의 기념관으로서의 머물고 있다고 봤다. 각종 여러 가지의 일만 조성해놓았지 실제적인 삶과 일로 이어지지 않는 등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과 관광영암으로 부상하게 하는 일에는 아직 멀었다고 본 임 전 감사의 눈은 매섭다. 관광.소비가 재화로 발생되고 다시 재투자를 통한 생산을 하고 체험.관광.소비가 늘어나는 등의 선순환이 이루어지 않은 기념관 사업으로 전략했다고 봤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고 있다. 몸을 생각하는‘웰니스(Wellness)’관광, 즉 웰니스는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채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 것으로 정신적.사회적 건강 등 모든 측면에서 종합적인 건강을 지향하게 되면서 등장한‘웰니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런 웰니스에는 인구가 밀집한 도심 투어보다는 광활한‘자연’속으로 들어가는 줌 아웃(Zoom out)이 관심을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이런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관광객 안전은 물론 환경에도 관심 증가와 자연과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여행에, 눈길이 가는 여행지로 선택하리라 본다. 이런 측면에서 월출산을 여행천국으로 삼을 필요성이 있고 꼽는다. 영암살리기로 월출산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본 임 전 감사는 기가 다분한 월출산 자연의 기운을 잘 활용한다면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산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며 그 성공에는 영암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진화하지 못하는 생태계는 소멸한다고 본 임 전 감사는 자연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생물군이 서로 유기적(有機的)인 관계를 맺고 생산.유통.소비.분해에서 다시 생산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선순환구조를 유지하게 된다고 정의한다.
동시에 생태계 외부에서 충격이 왔을 때 균형 상태로 복원할 수 있는 유연성(有緣性)을 갖추고 있어야 건강한 생태계라고 봤다.
국가와 사회를 유지시키는 경제 생태계도 마찬가지다. 기업(생산), 가계(서비스), 정부.금융권(배분)으로 연계된 다양한 구성 요소들이 경제의 순환 메커니즘을 담당한다. 산업과 금용, 인구, 복지는 경제 생태계의 하위 생태계로서 이들 경제주체의 순환 활동을 촉진한다. 이런 측면을 볼 때 영암은 생태계 복원에는 실패했고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생태계의 생산지 역할을 맡은 기업 경쟁력과 고용 창출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봤다. 임 전 감사는 활력을 잃고‘현상유지 증후군’에 빠진 영암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선 각 생태계 내부의 기득권 장벽을 허물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임 전 감사는 5년 단임 정권들이 장기적 구조적 대책이 필요한 생태계 해법보다 짧은 기간에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수요 진작책에만 쏠렸다고 꼬집었다.
임 전 감사는 결국 해답은 긴 안목에서의 생태계 복원이라며 각 분야에서 부담과 보상체계를 개편해 담합구조를 깨고‘새로운 진입자와 경제활동을 촉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저출산과 같은 문제들은 구조와 생태계 차원에서 각 분야들이 연결된 융합된 대책을 내놔야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출산.교육.노동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인구정책, 신산업을 촉진하는 개방형 기업문화, 동일노동.동일임금에 기초해 ◆유연성과 안정성을 함께 갖춘 노동시장 ◆미래 세대를 고려한 복지.연금체제 구조조정과 단순화 ◆금융분야 규제 완화 등을 해법으로 꼽았다.
임 전 감사는 대중요법보다는 경제의 다양성과 역동성, 상호연계성 회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생산레벌업지원사업이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매출상승, 고용창출 효과까지 불러일으키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또 다른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내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좋은 사례로 꼽고 있다.
영암 농촌살리기로‘광역푸드플랜’을 짜야한다는 임 전 감사의 주장, 영암살리기에 있어서 2040 혁신전략을 수립하여 농산물 공급체계 혁신방안으로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을 해야 한다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및 전문생산조직 육성을 통한 공공먹거리 공급 확대기반 마련 ◆광역먹거리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한 광주.서울 대도시 공공급식 플랫폼 구축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생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성 검증체계 마련 및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전담부서 설치와 먹거리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통합 실행체계 구축 등으로 양암살리기가 되는 농촌생기 불어넣기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먹거리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문화.관광.공공기관’이 결합된 먹거리 복합문화센터로 만들어 시군 거점지역세서 설치하고 광주,서울 등 대도시 공공급식 공급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영암군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소비체계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지역에서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만드는 지역공동체경제를 꿈꾼다는 임대현 전 감사다.
그는 기업.지역민 간 생산.소비 선순환이 곧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업(공업)과 지역민(농업)과는 뗄 수 없는 공생.공존의 상호의존적관계이며 정책과 시책의 연계와 더불어 유사한 사업을 엮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지역의 기업과 상공인 그리고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동종업종으로 구성된 조직은‘협동조합’뿐이다. 협동조합은 원자재 공동구매, 통합물류, 판매.유통까지 원스톱으로 하는 종합지원 형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생산.소비 선순환은 농업의 자생력을 키운다.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농가가 생산한 제품을 함께 알려주는 일은 생산성을 높인다.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식품을 생산하는 농가의 제품을 함께 홍보를 해준다면 서너지 효과는 극대화 시킬 것이다 라는 임 전 감사의 전략개념이다. 기업은 농가의 제품에 관심을 두고 생산.유통.판매가 이루어지게 하고 농가는 기업의 제품에 애정을 갖고 생산.유통.판매를 할 때 비로소 매출은 크게 신장할 것이라는 믿음에 영암살리기 방안으로 삼고 있다.
영암삼호현대중공업에서 만들어낸 배(船)들이 곧‘영암 농가의 협력 속에 건조된 배’들이라고 여기는 등 영암삼호현대중공업의 조선소에서 만들어진 배는 농촌 환경의 기운을 받아 탄생된 배들로서‘배는 영암농가의 의해 더욱 힘차게 항해를 한다’는 광고성 브랜드나 헤드라인을 장식할 필요가 있다고 본 임대현 전 감사의 생각이다.
농가는 생산한 식품에 공업 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함께 알려주는 일이야말로 진정한‘상생 파트너십’을 조성하는 일이며 크게 발전을 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시대가 크게 부흥하려 면은 연계되고 융복합산업이 이뤄져야 만이 된다고 보는 데는 이의가 없다. 현재의 영암을 보면 여러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좋았는데 이것이 다른 문화에 어우러지지 않고 있다고 본 임 전 감사가 영암동네한바퀴를 돌아보며 살펴본 영암의 아쉬운 점이다.
이러한 방식이 영암은 생기를 찾기 보다는 잃어가는 일로 되어주고 있다는 임 전 감사의 진단이며 그래서 생기를 잃어버린 영암을 살려야한다며‘숨 쉬는 고장 영암, 그 명맥을 임대현이가 이어가다’주제로‘영암살리기’캐치프레이로‘영암을 가꾸는 사람, 꿈꾸는 임대현이 희망을 키우다’슬로건으로 으라 차차했다.
영암살리기를 위한 ◆살기 좋고 쾌적한 균형발전도시 영암군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영암군 ◆활력이 넘치는 미래 산업도시 영암군 ◆매력과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영암군 ◆경쟁력 있는 명품 농업도시 영암군 ◆꿈과 희망이 있는 맞춤형 행복도시 영암군 ◆소통과 협력의 열린 포용도시 영암군 등 목표를 설정하고 중장기의 미래발전전략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중점을 둔 영암살리기 계획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임 전 감사는 우리 영암군이 가진‘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해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하고 진취적인 미래발전방향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 전 감사는 영암이 활기차게 발전하며 미래의 선두주자가 되려면 유기체계(有機體系, Organic System)를 잘 갖추어야한다고 내다봤다. 많은 부분이 일정한 목적 아래, 통일 또는 조직되어 그 각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 관계를 가지는 조직체인 유기체가 형성되어야한다. 유게체계는 먼저 군과 대학,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암형 산업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한다. 국가 산학연 협력위에 대응하는 지.산.학.연 협력협의회를 신설하고, 협력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해 광역 단위의 산학협력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임 전 감사는 강조하고 있다.
공장이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 아닌 자연환경을 지켜주는 수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하고 또 농장은 공장의 가동을 멈추게 하는 해방꾼이 아닌 공장가동을 더욱 하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주장을 한 임 전 감사는 이런 일이야말로 진정한 유기체를 형성한 것이며 유기체는 경제.사회.문화 등의 전반에서 이뤄져야한다고 유기체형 영암, 첫째 덕목으로 삼자고 했다.
공장의 생태계와 농장의 생태계와의 조화를 이룰 때 유기체계가 잘 됐다고 본다는 임 전 감사의 신념이다. 유기체가 잘 안 된 사업은 시너지 효과가 높지 않고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임 전 감의 지론이다.
영암살리기 지기인 임대현 전 감사는 우리 영암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연계.융복합하고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담아‘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영암군을 그려 나가는데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영암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나섰다.
영암살리기에 대해 그는 이렇게 풀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의지를 보였다.
영암살리기
영-영화로운 삶을 지속 유지하기
암-암석같은 생을 꾸준 다져가기
살-살만나는 일을 계속 조성하기
리-리얼하는 풍이 항상 풍겨나기
기-기똥차는 운이 마냥 솟아나기
영암살리기
영-영암(靈岩) 영암군, 영롱한 빛이 발하는
암-암산(巖山) 월출산, 암기한 힘이 발하는
살-살수(撒水) 낭주골, 살만한 운이 발하는
리-리정(里停) 마을들, 쉴만한 정이 발하는
기-기출(氣出) 도농시, 기발한 일이 발하는
행복타임 톱니바퀴가 될 터
짧고 굵게 한마디로 요약한 채 일구어내겠다며 영암살리기에 나선 임대현 전 감사는 영암살리기는 시계의 부속처럼 서로 맞물려 시.초.분으로 쉼 없이 돌아가듯이 시시각각 영암의 행복타임을 알리는 태엽과 톱니바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큰바위얼굴 임대현
'꿈을 키워주는 임대현, 희망이 있는 영암' 을 위한 '군민에게는 축복의 터전이 되는, 지역에는 행복의 고장이 되는' 영암을 더욱 살려 보겠다는 임대현의 고향 사랑은 '큰바위얼굴' 의 정신이다. 월출산의 가상이다.
영암살리기 진정한 파트너 임대현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