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이모가 .. 용인으로 떠나 서 조금 슬프다 ...
이모가 옆집에 없으니깐 !! 뭔가 쓸쓸하다는 느낌 ? 이 들었다..
그래서 저녘에 이모에게 문자를 보냈다.
" 이모 보고싶어요 ..군산으로 다시 놀러오세요 "
늦은 저녘이라서 그런지 답장이 없어서 내일을 기달렸다 ..
답장이 왔다 ...엄마가 2틀 쉬는날 놀러오라고..!!
나도 용인으로 놀러가서 놀러도싶고 ...이모의 집도 구경하고싶고 ..
이모가 우리한테 정말 정말 정말 잘해주셨는데 ..
왜 용인으로 갔어요 이모 ㅠㅠ
언니와 동생 그리고 나는 ...이모가 보고 싶다며 ...잠이 들었다 ..
꿈속에서 이모의 모습 한번만이라도 ...꿔보고싶다 ..
울고싶어도 참는다 !! 목이 매어도 참는다..
언젠간 이모를 만나로 갈테니깐 !!!!!!
방태훈이랑 방태원이 용인으로 떠 나니 ...우리집 옆집은 ...조용하다 ..
원래는 시끌 벅쩍 했어야하는데 ..
텅빈 이모의 집 .............................................................................
이모가 다시 우리 옆집으로 왔으면 좋겠다 .....
흑흑흑흑 ......이제 주말 이 된 일요일마다 .....
이모집으로 가지 못한다 ...기도 하로
성화교회도 있는데 우리는 이모집에서 기도를 하는게 정말 편했는데 ..
이모 언젠간 우리가 놀러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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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현아! 소현이의 마음을 한번도 내색하지 않아서 소현이의 마음을 잘 몰랐었는데 문자를 보고 깜짝 놀랬어..이제 중학생이 되어서 학원에서 집에 오는 시간이 늦어져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이사 오는날 인사도 못했는데 미안해 소현아! 그리고 주일날 예배 시간에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들을 너희들이 기쁜 마음으로 드리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이모가 잘 못 생각했었던것 같다. 지영아, 소현아 그리고 단비야! 너희들이 용인에 올라 오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이야.. 비록 몸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이제서라도 소현이의 마음을 이모에게 보여주고 마음을 열어줘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매일 너희 셋이서 함께 기도하는 것 잊지말고..
학원 갔다가 집에 늦은 시간이 되어야 돌아오는 것 아는데 기도하는 시간을 내기가 아빠 때문에 어려우면 아침에 학교 버스타러 가는 시간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시간 동안 기도하며 올라 가도 되겠네. 엄마는 그렇게 하신다고 하더라. 우리가 이렇게 사는 곳이 달라서 떨어져 지내긴 하지만 언제든지 시간을 내면 서로 볼 수 있잖아. 그곳에서 용인까지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알았지?? 나도 너희들이 많이 보고 싶다.
소현이누나 쉬는날 많이 놀러와! 그럼 안녕
응...^^ 갈수 있는날에는 진짜 꼭!! 가고 싶다 ...중 1이 되어서 키도 커서 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