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계 푸틴이 나눠주는 보드카

[Auroranorth]

러시아가 천연가스와 석유시장에서 행사하던 힘이 줄어들었다.

미국의 외화결제시스템에서 배제되면서,

러시아가 수입할 국가가 인도나 중국 정도다.

인도의 곡물과 중국의 공장물건이 그 어떠한 경쟁국도 없이 수입된다.

중국 물건이 저질이라서 열개중의 여덟개가 불량이라는가사를,

러시아 지역신문이 몇개월전에 보도했다.

가스와 석유는 서방에서 수입하는 기계들로 추출하는 것이고,

서방은 더이상 러시아에 수출하지 않는다.

2014년부터 줄어든 러시아의 GDP는 3000억달라에 달한다.

러시아가 상이군인에게 연금을 주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가 통신을 도청해서 들었다.

또한 푸틴이 새무기를 보낼 거라는 보도도 도청했다.

일년여의 전쟁에서,

그것도 2013년에 속전속결로 끝냈던 크리미아전쟁의 추억에 취했던 푸틴이,

길어진 전쟁에 최신무기를 소진한 듯 하다.

전쟁에서 한번 이긴 추억이,

러시아를 도박같은 전쟁으로 이끌었다.

한번 이긴 전쟁의 추억에 젖어서,

두번 침략했던 북한이,

아직도 왕정국가에서 산다.

왕의 주위에 사는 평양시민들이 흘리던,

주석 찬미의 눈물을 기억한다.

주석이 보드카를 배급하는 한,

그들은 잘먹고 잘산다.

푸틴이 나눠주는 보드카와 같은 거다.

전체주의국가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