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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이는 미국 등지에서
이 영양소가 매우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애용하는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코엔자임 큐텐은 일반적으로 심장에 좋은
영양소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외에도 유익한 기능이 많이 있다. 저 개인의 경험으로는 복용 시에 피로감이 감소하고 체력이 증강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등산하기 전이나 혹은 과로하기 전에 복용하면 체력에 도움이 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나 물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이처럼 코엔자임 큐텐이 일시적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이 성분이 인체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생산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에너지생산 과정에서 여러 번 사용되는데, 만약 이 영양소가 부족하다면 에너지생산에
지장을 받게 되고 따라서 몸이 쉽게 피곤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코엔자임 큐텐이 효과를 볼 수 있는 나이는
중장년층 이상이다. 그 이하의 나이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대략 40세가 넘어가면서 주로 이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또한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서 이와 연관된 증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예컨대 감기가 자주
온다든지,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기타 각종 염증이 잘 발생하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잇몸질환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데 치은염, 치주염 등도 사실 면역기능과 관련이 깊다. 구강내의 각종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에 의하여 이들 질환이
발생하므로 면역기능을 강화하면 이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물론 치은염, 치주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구강위생이 선행돼야
한다.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 관상동맥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가슴통증이 그 주요증세인 경우가 많다.
경미한 가슴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하여 가벼워지는 느낌을 즉시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증세개선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가슴통증을 느낄 때에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을 받는 것이 기본이다.
미국의 심장전문의들 중에서 일부분 영양요법을
많이 사용하는 그룹이 새로운 심장학(New Cardiology)이라는 학회를 구성하여 심장병치료에 나서고 있으며, 그중에서 스테펜 박사(Dr.
Stephen T. Sinatra)는 심장병을 치료할 때 자주 사용되는 영양성분 중의 하나가 이 코엔자임 큐텐이라고 한다. 그만큼 심장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고 하겠다.
세포의 에너지생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무력감이나 의욕저하 등을 많이 느끼는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말한 대로 이는 대체로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대에서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에 피로감이 많거나, 의욕
없이 생활하는 경우 이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생산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 있다.
기타 스테펜 박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중이거나, 베타차단제 등을 복용중일 때 이 코엔자임 큐텐을 섭취하면 그 부작용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타틴(statin) 계통의 콜레스테롤 약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생산하는 효소의 기능을 차단하여 콜레스테롤 생산을 억제한다. 이 과정에서
코엔자임 큐텐 영양소를 소비하게 되므로 이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임상에서도 간혹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면서 그 부작용으로 인하여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의욕이 감소되거나 하는 경우 코엔자임 큐텐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를 발견하곤 한다.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중이라면 누구나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셔온 글
콜레스테롤에 대한 논란
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콜레스테롤약, 즉 고지혈증약을 드시는 분들이 매우 많다. 1950년대에 미국의
Ancel Keys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언급이 있었고, 그 이후로
리피토(Lipitor)를 비롯한 고지혈증약이 미국에서 유행을 하게 되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수백억 달러의 비용이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그러나 의사들 사이에서 고지혈증약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약물이다. 보통 총 콜레스테롤이 200을 넘으면
대부분의 병‧의원에서는 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체로 볼 때 총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좋은 콜레스테롤(High Desity Lipoprotein, HDL)이 높으면 그다지 권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 이유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혈액에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쁜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LDL)은 인체에서 어떤 나쁜 역할을 하는 것일까? 나쁜 콜레스테롤(LDL)도 인체에서 나쁜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매우 높은 경우 이는 심장병과의 관련성이 많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LDL이 130~160 정도의 수치라면 이는 정상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만약에 LDL이 인체에 유익한 점은 전혀 없고 악영향만 준다면 LDL이 “0”이어야만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HDL이건 LDL이건 콜레스테롤이란 인체에 필요한 성분이지 나쁜 성분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총콜레스테롤이 200 이하라면 어떠한
병‧의원에서도 고지혈증약을 권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콜레스테롤의 훌륭한 인체 내 역할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은 사실 인체에 매우
필요한 물질인데 이는 선천적으로 콜레스테롤을 인체에서 만들지 못하는 선천성 질환인 스미스-램리-오핏쓰증후군(Smith Lemli Opitz
syndrome)의 증세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유전적 특징을 지닌 태아는 대부분 유산되기 때문에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이 질환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하지 못함으로써 정신지체, 자폐증, 발육부진, 내부장기 기형, 손과 발의 기형, 면역기능 저하, 소화기 및 시력의 문제 등이
나타난다.
콜레스테롤은 사실 세포막의 올바른 작용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어서 이것이 부족하다면 실제적으로 온 전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체 내의 콜레스테롤 전체 중에서 25% 정도가 뇌에 존재하는데, 뇌에서 신경신호의 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기억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느끼는 여러 가지 능력이 이로부터 기원한다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스타틴(statin) 계통의
고지혈증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에게서 기억력저하, 폭력적 경향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자주 있고 기타 드물지만 근육손상, 간기능 손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전부 콜레스테롤의 긍정적인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콜레스테롤이 약간 높다고 하여서 즉시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약물에 의지하기보다는 자연적인 치료법을 통하여
콜레스테롤이 정상화되는 것을 치료목표로 삼고 있다. 물론 심하게 높게 나타난다면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로 인하여 심장병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중픙, 심장마비
등의 환자 중에서 약 1/3 정도는 단순한 콜레스테롤 수치와 무관하게 발병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발병인자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최근의
연구동향은 대체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HDL콜레스테롤/총콜레스테롤 비율(0.25 이상이 바람직), 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 비율(2 이하가
바람직), 공복인슐린수치, 공복혈당수치(80㎎/㎗ 이하가 바람직), 복부비만여부, 철분축적여부, C반응성 단백(HS-CRP)수치 등을 많이
고려하고 있다.
모셔온 글
단백질 섭취하는 요령
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최근에 일부 매스컴 등을 통하여 채식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처럼 발표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그 의견에 따르면, 소고기, 돼지고기 등에는 사료나 항생제 사용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가 없다. 채식주의를 주장하는 경우 동물성 단백을 피하고 콩단백으로
대체한다고 하는데 저희한의원의 입장은 콩단백 등 식물성단백질이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는 점이다. 예컨대 동물성 단백질과 달리 콩단백이나 두부
등에는 코엔자임큐텐, 아연, 카니틴 등의 영양물질이 없다.
또한 콩단백 중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땅콩이나 메주콩의 경우
유전자조작논란(수입제품의 경우), 인체에 알레르기유발물질 함유논란, 이소플라본 등 호르몬불균형물질 함유논란 등으로 자유롭지 못하다. 실제로
체질이 예민한 분들의 경우 땅콩이나 메주콩 섭취 후에 복부팽만감을 느끼거나 피로감이 유발되는 등의 불편한 증세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분들은 무조건 해당음식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이유로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는 반드시 해야 한다. 사육방법의 경우 가급적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사육된 고기를 선택하되, 채식위주의 식습관은 피해야 한다.
암이 있는 경우 붉은색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직화구이로 조리하는 것은 더욱 안좋다. 그러나 닭고기나 오리고기, 칠면조고기, 계란, 생선 등은 섭취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도 육식섭취는 필요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채식만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절대 잘못된 것이다. 이 경우에도 붉은색육고기는 많이 섭취할 경우 약간의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붉은색 살코기도 적절히 섭취하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신장기능이 조금씩 나빠지는 경우에도 단백질 섭취를 전혀 금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나 완전히 신장기능이 망가진 것이 아니라면 적절히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한의원의 의견이다.
기타 여러 가지
난치성질환이 있는 경우 채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으나 어떤 경우든 담당주치의와 상의하여 동물성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일부 사람에게서는 육식을 하면 소화가 안된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인체의 불균형이 많이 있는 경우이다. 육식을 소화할
수 있는 소화효소가 부족하거나 기타 영양소 등이 부족해 동물성단백을 섭취하면 몸에 이상신호가 나타나는 것이다.
예컨대 육식 후에
소화불량이 오거나 몸에 두드러기가 발생하거나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이는 전부 몸의 이상신호이며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 인체에 비타민 B6가
부족한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중금속 축적이 많은 경우에도 발생한다. 어떠한 경우든 그 원인되는 바를 치료해서 불균형을
극복해야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뒤집어서 말하자면, 과거에는 육식에 매우 예민하여 이상반응이 있다가 현재에는 그렇지 않다면, 이는 인체의
건강이나 균형이 많이 좋아진 것이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기생충이나 그 충란 등에 대한 논란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돼지고기는 기생충이 너무 많다. 푹 익혀 먹으면 괜찮지 않냐는 의견도 있는데 푹 익힌다고 해도 다 죽지 않을 정도로 기생충이
많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돼지고기를 날것으로 먹는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참치는 수은(Mercury)에 너무 많이 오염되어
피해야 한다. 해안가에서 수확하는 게, 멍개, 해삼 기타 수산물의 경우 육지에서 발원하는 오염물질과 빈번히 접촉하므로 가급적 적게 드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집 꾸미기
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얼마전에 이곳에서 집안의 환경이 인체에 잘못하면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린 적이 있었다.
오늘은 이제 우리의 집안환경을 좋게 꾸미면 우리의 건강에 이로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주택의 입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택의 입지는 가급적 나무가 풍부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왜냐하면 나무는
광합성을 통하여 우리에게 중요한 산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실내공기는 인간이 호흡을 하는 한 산소농도가 계속 줄어들게 되므로 수시로
외부에서 산소를 유입시켜야 한다. 또한 주변에 자동차 등 교통량이 많지 않은 곳을 선택한다면 매연이나 배기가스 오염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주변에 나무가 많으면서도 가급적 창문과 인접한 밖에 바로 나무가 심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좋다고 생각한다. 앞뒤 창문을 열면 맞바람이
불면서 외부의 풍부한 산소가 집안으로 유입되는 구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서 잠을 자면 개운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과거 원시인들은 현재보다 훨씬 더 풍부한 산소량을 지닌 대기에서 생존했다. 그 당시의 대기는 38%의 산소를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의 대기 중 산소는 그 당시에 비하여 매우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다(18~21%). 우리의 몸에 산소가 많이 유입되면 세포의
활력이 더욱 좋아지고 면역기능이 개선되고 활동력, 집중력이 증가한다. 이런 점에서 창문을 닫아두기 보다는 자주 개방하여 라돈(radon) 등
실내의 독성물질이 밖으로 나가고 외부의 산소 및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집의 내장재는 반드시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하여 마무리를 해야 한다. 흔히 바닥장판, 벽지 등을 나쁜 재질로 하면 새집증후군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새집증후군은 고혈압, 당뇨, 정신병,
암 등 각종 만성병을 유발하는 기저질환이다. 즉, 이를 기점으로 하여 각종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비용이 들더라도
최대한 친환경재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공기청정기도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데 굳이 고급제품으로 하기보다는 카본필터 등 기본제품만으로도 충분하다.
오존을 이용한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는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를 찬성하는 편이다.
음용수는 반드시 생수로 해야
한다. 물도 음식과 마찬가지로 가공과정을 너무 거치면 좋지 않다. 따라서 가급적 음용수, 밥물, 국물은 생수로써 하고 부득이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기본 필터나 카본필터만 장착한 일반적 정수기를 사용하면 되고 굳이 고급필터를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
간혹 예민한 분들은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휘발성물질 등으로 인하여 몸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전기레인지나 전기오븐을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전자레인지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를 구울 때 직화구이를 하게 되면 독성물질이 많이 발생하므로 굽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구울 때 코팅된 후라이팬보다는 스텐 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밥을 지을 때에도 역시 코팅된
밥솥보다는 스텐밥솥를 사용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에도 유리용기, 스텐용기, 에나멜용기 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TV, 공기청정기,
컴퓨터 등은 전자파를 많이 발생하므로 이를 머리맡에 두고 취침하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의 뇌는 각별히 전자파에 예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머리맡에는 이러한 전자파 발생기기를 두지 않도록 한다. 또한 침실에는 책꽂이나 기타 먼지를 많이 함유할 수 있는 가구를 두지 않도록 한다. 그
이유는 먼지에는 중금속 등 해로운 물질이 많이 함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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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선택시에 고려할 점
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에게 어떤 치약이 좋으냐고 질문하면 모든 치약은 다 좋다고
말하고는 하는데 과연 그런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치과의사들도 많이 있는데 그중의 한명이 미국인 치과의사 보너 박사(Dr.
Michael P. Bonner)이다.
그는 치약의 선택이 구강관리에 몹시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고, 그 대표적인 이유는 치약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구강이나 잇몸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에 따르면 구강청정제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각종
화학성분이 잇몸에 나쁜 영향을 주며 각별히 잇몸조직과 접촉되는 물질은 잇몸을 통하여 매우 용이하게 흡수가 된다. 이렇게 흡수된 화학물질이 잇몸뿐
아니라 인체 전반에 걸쳐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가장 바람직한 치약이나 구강청정제는 인체에 안전한
천연물질로만 만들어진 것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흔히 기억하고 있는 계면활성제는 일종의 발암물질인데 이 물질이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불소도 흔히 함유되지만 불소는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의견이 과반이 넘는다. 현대의학이 발달되기 전에는 서양의사들이
불소를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사용하였는데 이는 갑상선기능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법규정상 우리나라에서는 치약에 함유된
성분을 표기하지 않아도 유통이 허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는 하루속히 바뀌어야 한다. 치약이 비록 우리가 먹고 삼키는 것은 아니지만
구강조직 등을 통해 잇몸이나 인체에 대한 유해성논란이 많으므로 성분표시가 필수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보너 박사에 의하면 치약이나
구강청정제에 다빈도로 사용되고 있는 위해성 있는 물질은 다음과 같다.
트라이클로산(Triclosan): 트라이클로산은 널리 쓰이고 있는
살충제 성분이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유명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dioxin)과 분자구조가 유사하다. 인체와 환경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다. 또한 호르몬에도 악영향을 주어 심혈관계 질환, 몸이 차면서 식은땀이 나는 증세, 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 PG): 알코올, 계면활성제, 프로필렌 글리콜 등은 주로 치약이
부드러워지게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 중 프로필렌 글리콜은 차량의 부동액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미국에서 부동액을 핥아먹은 고양이와
개가 사망한 전례가 있다. 이 물질은 이미 피부를 통하여도 쉽게 인체 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미국환경국에서는 프로필렌 글리콜을 다루는 모든 사람은
피부를 보호하는 고글이나 의복 등의 특수장비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Sodium Hydroxide,
NaOH): 가성소다는 고농도에서 높은 알칼리성을 띠는 물질로서, 치약에 이 성분이 들어가는 이유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성소다는 기본적으로 단백질을 파괴하는 기능이 있어서, 잇몸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계면활성제(Dodium Lauryl
Sulfate, SLS): 계면활성제는 광범위하게 세정제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의 워셔(washer)액이나, 엔진세정제,
마루바닥을 청소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이역시 가성소다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파괴하는 성질을 지닌다. 동물실험의 결과에서는
계면활성제에 노출된 동물은 설사, 눈(目)손상, 호흡부전, 피부염,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기타 다른 여러 가지 화학성분과 결합하는
경우에는 강력한 발암물질인 인트로사민(introsamine)으로 바뀌기도 한다.
폴리에틸렌 글리콜(polyethylene
glycol, PEG), 이소프로필(isopropyl), 각종 인공색소(Red No. 40, Green No. 5, Blue No.1,
Yellow No. 10, Red No. 30 lake, yellow No. 10 lake), 에타놀(Ethanol, Ethyl
Alcohol), 불소(Fluoride) 등의 성분들도 인체에 많이 해롭다.
모셔온 글
채소류 섭취방법
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저희한의원에서 항상 강조하는 사항이 누구나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환자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채소류를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저희한의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 중에는 발육부전(키, 체중 등이 모자람)이나 우울증, 집중력산만 등의 증세로 치료받는 분들이 꽤 있고 개중에는 20세가 넘어서까지 작았던
키가 적게는 3㎝, 많게는 6~7㎝까지 성장한 경우도 자주 있는데 이들은 그 공통점이 채소류 섭취를 저희한의원에서 말하는 대로 잘 지켰다는
점이다.
채소류가 좋다는 점은 잘 알겠는데 성장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반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채소류에 있는 각종 영양물질로 인하여
간의 해독기능이 증진되고 간 기능이 개선되어 간에서 유사인슐린성장인자(IGF-1)가 잘 합성될 수 있다. 그 이유로는 간세포의 해독기능 중에서
1단계의 해독이 이루어질 때 채소류의 각종 영양물질이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그뿐 아니라 뇌하수체에서의
성장호르몬 분비도 이로 인하여 더욱 증진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성장인자는 비단 성장기의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서도 매우 중요한
건강인자이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한의원에서는 누구나 식사 전에 미리 뿌리채소와 잎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하는데 특히 이때
데쳐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분들은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생으로 신선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고 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다. 이처럼
데쳐서 섭취하면 좋은 이유를 열거해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가장 중요한 이유는 채소류에 붙어 있는 세균, 기생충(알),
곰팡이(알) 등에 대하여 이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친환경제품이건 그렇지 않건 이러한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데쳐서 드시는 것이 좋다.
- 1~3분 정도 데치는 시간에는 영양소파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물에 끓이면, 잔류
농약이나 살충제 등의 성분이 어느 정도 더 제거된다. 친환경채소라고 하더라도 토양의 잔류농약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실험에 의하면 2~3분
끓는 물에 데치면 이들 농약 성분의 50~65%가 추가로 제거된다고 한다.
- 데치는 동안에 채소류의 부피가 감소해 더욱 많이 드실
수 있다.
- 저희 경험에 의하면 이처럼 데쳐서 드시면 더욱 소화기능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채소류의
효소성분이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브로콜리 등은 많이 드시게 되면 갑상선기능이 약간 약해질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물론 이는 브로콜리를 조리과정 없이 매우 많이 드셨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러한 사소한 역작용마저도 데치는 과정을 통해 없어지게
된다.
- 데치면 영양소가 일부 파괴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는데 극히 일부분의 경우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희 의견으로는 거의
그런 염려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각종 영양성분, 활성성분이 인체에 더욱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변하여 인체에 더욱 유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 일부 봄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일부 독성성분을 해독한다.
- 한국인이
당뇨병에 잘 걸리게 되는 원인 중의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부분이 바로 탄수화물 과다섭취이다. 이처럼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쌀이나
잡곡의 섭취량이 감소하여 탄수화물을 덜 섭취하게 된다.
- 담백한 채소를 섭취하다 보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음식도 달고 맛있게
느껴진다.
모셔온 글
올리브기름이 좋은 이유
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최근에 환자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기름을 잘못 섭취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음을
알게 되었다.
기름과 지방은 성분에서는 동일하지만 보통 동물성인 경우 지방이라 호칭하고 식물성인 경우 기름이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많다. 기름 섭취는 인체에 매우 중요하다. 기름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할 때 저희한의원에서는 사람과 원숭이를 비교하여 설명드리곤 한다.
사람이 태어날 때와 원숭이가 태어날 때의 모습을 비교하면 가장 현저히 차이나는 점이 지방비율이다. 원숭이는 지방이 없이 매우
호리호리하게 태어나는 반면 인간은 이와 달리 매우 토실토실하게 태어나는데 그 이유는 인간의 뇌발달에 지방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많다.
기름(지방)을 잘 섭취하면 약이 되기도 하고 잘못 섭취하면 독이 되기도 한다. 최근 일부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비만이 될까봐
기름이나 지방을 섭취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두뇌의 성장을 비롯하여 기름 섭취는 어린이의 성장에 몹시
중요하다.
흔히 음식을 튀겨서 요리를 하는 경우에 무슨 기름을 써야 하는지 혼동을 일으키곤 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고급올리브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흔히 영어권에서는 ‘unprocessed’ 혹은 ‘unrefined’라고 표현하곤 하는데, 이는 정제시에 열을
가하지 않고 최대한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형태의 기름을 말한다. 흔히 국내에서는 ‘냉압착올리브기름’이라고 호칭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냉압착이 좋은 이유는 기름원형에 가깝기 때문이며 그 대신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흔히들 지중해 연안의
사람들은 이 기름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심장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기름(지방)은 분자구조상 탄소결합이 완전한지의 여부에 따라 포화지방상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뉘는데 일반 동물성기름은
포화지방산이다. 포화지방산은 분자구조가 안정적이라서 많은 열을 가해도 분자구조가 변형되지 않는다. 따라서 열에 안정적이며 좋지만 일부 과학적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이나 심장병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서 기피대상이다.
그래서 할수 없이 불포화지방산 중에서 기름을
선택하게 되는데 불포화지방산은 다시 단(mono)불포화지방산, 다(poly)불포화지방산으로 나뉜다. 여기서 단과 다의 구별은 분자구조상 충족되지
않은 탄소결합이 하나인지 혹은 둘 이상인지 하는 의미이다. 이때 올리브기름은 단(mono)불포화지방산에 속하므로 분자구조가 그나마 안정적이다.
즉, 열을 가해도 어느 정도 분자구조가 잘 유지되어 산패(썩는다는 의미)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poly)불포화지방산은 분자구조가
매우 취약한 관계로 열에 매우 약한 경향을 띠게 된다. 따라서 조금만 열을 가해도 쉽게 산패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종류의 기름을 튀김요리에
사용하면 건강을 해치기 쉬운 것이다. 이때 단불포화지방산에 속하는 기름이 올리브기름이므로 튀김요리에 그나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반면에 콩기름, 옥수수기름, 해바라기씨기름, 아마씨기름, 호박씨기름 등은 다불포화지방산이라서 열에 취약하여 쉽게 산패되므로 멀리하라는
것이다.
흔히 TV 등에 나와서 기름사용을 설명하는 분들이 튀김요리용으로 해바라기씨, 콩기름기름, 포도씨기름을 사용하고 드레싱용으로
올리브기름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설명하는 분들은 올리브기름이 비등점이 낮아서 쉽게 변색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설명하지만, 중요한 것은 비등점이나 기름이 변색되는 겉모양이 아니고 쉽게 산패되는지 여부이다. 즉, 콩기름이나 포도씨기름이 비등점이 높아서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이는 겉모습일 뿐 이미 요리를 시작하기전에 혹은 요리하면서 금방 변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더구나 어떠한
기름이라도 여러 번 사용하면 더욱 산패하므로 한번 사용 후에는 버려야 한다.
모셔온 글
마그네슘의 작용과 역할
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영양소가 칼슘인데, 마그네슘은 이와 달리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한다면 단연 마그네슘이 가장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인체 내의 마그네슘은 절반(50%) 가량이 뼈에 존재한다. 이는 마그네슘이 뼈의 형성에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우리가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마그네슘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는다면 그 칼슘이 뼈로 잘 이동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칼슘을
섭취한 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없는 결과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우유의 경우 칼슘만 많이 함유되어 그다지 저희한의원에서는 권하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대부분의 현대인은 칼슘과 마그네슘을 적절히 섭취해야만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골다공증 예방 등을 위해 칼슘만 많이 섭취한다면 그 효과를 제대로 기대할 수 없다.
시중의 마그네슘도 대부분 산화마그네슘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사실 가장 흡수율이 좋은 제품은 구연산마그네슘이므로 이를 구매시에 참작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떠한 경우에 마그네슘을 꼭
섭취해야 하나?
•쥐가 잘 발생하는 경우, 혹은 근육경련이 쉽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마그네슘을 꾹 섭취해야 한다. 그 이유는
근육경련이 주로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마그네슘은 전해질불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한 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원한다면 마그네슘을 꼭 섭취해야 한다. 마찬가지 이유로 퇴행성관절염이 있다면 관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 공히 신경을 편안하게 하고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의 경우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마그네슘이 인슐린분비를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고혈압을 예방하고자 하는 경우 혹은 고혈압을 조절하고자 하는 경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이유는 마그네슘이 혈관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혈관벽이 이완되면 고혈압이 조절되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통, 관절염이 있는 경우 심한 통증으로 인해 진통소염제 등을 자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그네슘은 어느 정도 진통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기전은 혈류를 원활하게 해 통증부위에 영양물질을 충분히 공급하고,
신경전달기능을 조절해 통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환의 경우에도 권하는 의사들이 많이 있다. 그
이유는 관상동맥을 이완시켜서 협심증 등의 증세를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의 증세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정맥 등의 경우에도 심장내부의 전기신호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결석형성이 잘
발생하는 경우, 예를 들어서 간이나 콩팥, 담낭에 결석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마그네슘이 칼슘을 용해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즉, 일반적으로 결석은 잉여의 칼슘, 혹은 생리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칼슘이 모여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용해한다면 칼슘형성을 억제할 수 있다.
•이명증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케이스가 자주 보고되고 있다. 다만, 이
경우 어떠한 기전으로 이명증에 도움이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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