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하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도 빚고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명절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이 빠지지 않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조상제사를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으로 알고 지내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우리의 것이 아닌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외래문화입니다.
고려조때 중국의 주자학이 전래 되었는데 그때 조상제사의 의식도 함께 유입된것인데요
당시의 조상제사는 지금처럼 죽은사람에게 하는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종손을 높이는 의미에서
종손을 높은곳에 앉혀놓고 제사 형식의 예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서 황제에게 적용되었고 제사를 잘 지내야 훌륭한 신하가 나온다는 유혹에
제후(일정한영토를 다스리는작위)들까지도 제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춘추전국시대에 와서 사회질서와 권위가 무너지면서 평민들의 지위가 향상되자 평민들도
신분을 높이기 위해 자기 생존 부모에게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죽은 조상에게까지
제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태조(이성계)가 무력으로 정권탈취와 국호변경으로 인해 도덕성을 상실하여 백성의 민심이
돌아서자 정권유지를 위한 정치적 술수로 내놓은 묘책이 바로 조상제사 이었습니다.
당시 우인이였던 무학대사가 백성들은 조상에 대한 효가 극진하니 이를 장려하여 조상에게 제사를
오늘날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제사를 횟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마침 불효자인거 처럼
치부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내고 있는 조상제사는 중국에서 수입된 외래문화요 이성계의 정치적 술수며 무학대사의 아이디어가 토착화된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죽은후에 지내는 제사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살아계실때 한번더 전화하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이것이 진정한 효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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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제사의 유래~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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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
24.09.11 20:0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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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성계의 술수와 무학대사의 의견에 불과한 우상숭배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더 자세히 잘 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알고 추석명절을. 지냈으면 좋겠어요
제사가 중국에서 수입된 외래문화였군요. 산 사람에게 드려졌던 것이 죽은 사람에게까지 하게 된 것이니 변형된 제사가 의미가 없겠습니다.
부모님은 살아계실때 잘 모시는것이 최고인듯합니다
결코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않는 제사에 의미를 두고 연연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힘들어 싸우기만하는명절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명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셨지만 .....진짜 느끼는거는 살아계셨을때라도 잘하자~ 이마음입니다..돌아가셔서 아무리 좋은음식 좋은 마음일찌라도 ...과연아실까요?
맞습니다 저도 같은입장입니다 그래서 더욱 그런생각이 듭니다
복을 받고 싶다면 복의 근원 되시는 엘로힘하나님께 제사, 예배 해야죠^^;
맞습니다 그리고 엘로힘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것이 최고의 효이겠죠
하늘의 축복을 쌓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려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멘!!
복 받는 진정한 제사는 엘로힘하나님께 드리는 영적제사 곧 새언약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네 그래서 돌아오는 가을 절기에는 모든 육의. 가족들과 함께했으면좋겠습니다
겉으론 그럴듯하게 부모님께 효를 다하는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미풍양속이고,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정치적 술수가 들어가 있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부모님은 살아 계실때 효를 다합시다!!!
네 맞습니다 살아계실때하는 효가 최고의 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