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치 모임이 있는지조차 몰랐던 제가 첨으로 이 모임에 나가게 된것은 얼마 안되었습니다. 어제의 송년의 밤은 정말 제게도 두고두고 여운이 남습니다
저는 단국대 8회 입학이어서 선배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늘 남자 선생님들이 많은 치과의사들의 세계에서 소수라는 것 만으로 어께 쭉 피고 맘껏 떠들고 깔깔댈만한 모임이 없었는데 이렇게 여자치과의사들만의 모임이 즐겁고 편하고 좋은 것 새삼 느꼇고요 멋있는 선배님들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어떤 대선배님들은 제게 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어제 첨으로 처음부터 접수를 해보았는데 여러 선생님들으 가까이서 한 분 한 분 대하면서 또 사진에 모습을 담아보니 더 선생님들의 가까이 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여치 모임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저는 여자 선배님들의 모습을 통해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이런 친근한 선생님들을 한분 한분 선배로 알아가고 닮아갈 때 제가 가꾸어갈 아름다운 여자치과의사 서민정의 모습이 거기에서 한개씩 보이더군요. 저 멋있는 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근데 보면 닮고 싶어하는 것도 너무 좋아해서 본데로 닮아가거든요. 그래서 저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넘 좋았습니다.
저도 후배들이 보기에 멋진 선배로 언젠가 보이겠죠.
아 , 일단 몸매관리부터 시작해야 겠어요. 패션쇼하신 멋진 샘들. 넘 아름다왔어요.제가 최근에 논문쓰느라고 5KG이나 불었는데 내년에 좀더 매력적인 몸매로 모임에 나가보죠.
내년엔 좀더 아름답게 사시는 선생님들의 매력을 더 볼 수 있겠죠. 어제 후배가 저보고 너무 멋있다고 했는데 뭐가 멋있을 까 했는데 아마 제가 선배님들께 멋있다고 하면 우리가 뭐가 멋있냐고 하실테지만 30대 후반서 40대로 향해가는 제 또래 선생님들은 우리보다 먼저 앞서가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매력과 멋을 느낍니다. 우리들끼리 그런 이야기 해요. 오늘도 모여서 송년의밤때 일로 수다 떨면서 그런 선배님들 보고 우리가 닮고싶은 미래를 발견하는 기쁨이 다들 있었더군요.왜냐하면 주부로, 엄마로 주저않지 않고 그냥 여자치과의사가 아니라 멋있는 여자치과의사로 자기를 가꾸어가시는 모습이 그냥 넘 좋았습니다. 내년엔 숨겨진 끼를 더 보여주세요. 벌써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첫댓글 서민정 샘! 송년회 끝나자마자 몇시간도 채 안되어 그 많은 사진 다 올리다니...대~단해요! 덕분에 사진 감상하며 송년회의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할께요^^
거꾸로 후배 선생님들의 건강하고 진취적이며 반짝거리는 그모습도 참 좋답니다. 우리 서로서로 자극이 되어주며 멋진 여자치과의사로 나이 먹어가자구요.
맞아요. 닮고 싶은 선배님들이 게시다는 것이 후배로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서민정 선생님 사진찍고 올리시는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각자의 맡은 바 일을 너무도 잘 해내신 모든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밀어주고 당겨주고 우리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삽시다.
접수하시랴,사진 찍으시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말없이 맡은바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 모습 정말 아름다와서 제가 다 자랑스러워요.올리신 사진 덕분에 송년모임의 아름다운 시간, 다시 되새기고 있어요.^^
서민정샘! 사진찍느라 고생이 많았어요. 그런데 재즈공연사진은 한장도 없어 섭섭. 내년에는 비디오 찍지마시고 재즈팀모습예쁘게 찍어 주세요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