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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가들 한데 모여 일낸다 | ||
이름만 들어도 금세 알 수 있는 대형 스타 작가들이다. 이들 스타 작가들이 한데 모였다. 바로 작가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기위해 20일 출범하는 에이스토리(대표작가 최완규)다. 에이스토리에는 이들 스타 작가외에도 10여명의 유명 작가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방송사 단막극 공모를 통과해 일정 정도의 글솜씨를 보유하고 미니시리즈 등을 준비하려는 신예작가 20여명이 에이스토리에 합류했다. 에이스토리 소속 작가들이 올들어서만 집필한 드라마만도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해신’ 등 4편에 이르며 2월 현재 방송사와 함께 기획해 방송할 준비를 하고 있는 작품만도 7편에 달한다. 이병훈PD와 호흡을 맞출 ‘서동요’에 ‘대장금’의 작가 김영현이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에이스토리는 벌써부터 방송가의 판도를 바꿀 핵폭풍으로 등장해 방송사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완규대표작가는 “단순히 드라마의 집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인 작가들의 교육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드라마의 포맷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타작가들이 한데 모인데 대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것은 드라마의 경우, 작가의 극본이 드라마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인데다 최근들어 폭증하고 있는 외주제작사에서 가장 먼저 확보하려고 나서는 것이 드라마 극본이기때문이다. 정형수, 김영현 작가 등은 “작가 시스템을 구축하면 매일 방송에 임박해 극본을 넘기는 일없이 방송전 드라마의 일정량의 극본을 집필을 끝낸 상태에서 극본을 계속 쓸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아질 것이다”고 설명한다. 최완규는 "일단 드라마의 집필에 역량을 모은 뒤 체계가 잡히면 드라마 제작에도 직접 관여할 것이다"며 드라마 제작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스타 작가들이 한데 모였다는 것만으로 방송가의 이슈로 떠오른 이들이 앞으로 한국 방송의 드라마 판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스타 작가로 각광받고 있는 김영현, 정형수, 정성주 최완규(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MBC제공] |
첫댓글 최완규 작가가 대표라면 빵빵한 회사 같아요. ^^
아~글쿠낭.. 이러니 안심이 되는군요^^ 역시 자유인님이야~~!!^^
저도 도전해 볼만 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