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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홀릭 by 닥터윤주
 
 
 
카페 게시글
윤주 메일 [윤주메일_159] 애초 맛보지 말았어야 했다 시리즈1-최고의 치즈 천사치즈 카프리스 데 디외
닥터윤주 추천 0 조회 1,666 13.11.27 17:4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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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7 18:16

    첫댓글 우왕... 침이 꼴깍...
    저도 상하 치즈 가장 좋아해요 ㅎㅎ 두툼~
    그런데 모짜렐라 치즈도 그냥 먹을 수 있나요? ㅎㅎ
    냉장고의 모짜렐라는 요리용이에요? 궁금해서..ㅋ
    와인 안마시는 사람에게 간식용으로 먹을 치즈 추천 좀 해주세요^^

  • 작성자 13.11.28 01:52

    옥쉬쉬 님, 위의 추천 치즈 카프리스 데 디외요, 한번 드셔보세요. 굳이 와인 아니더라도. 치즈 먹는 맛에 푹~ 빠질 거에요. 처음에 치즈 초보자들은 간식치즈로 프로마쥬 퐁듀(가공치즈)를 좋아하거든요. 래핑카우 벨큐브라든가 프레지덩 8포션 퐁듀 이런 거요. 그런데 거기에서 좀 더 나아가면 그냥 간식으로도 연질 치즈 먹는 거 꽤 괜찮아요. 브리나 카망베르 같은 거요. 카프리스 데 디외는 거의 카망베르에 가까운데, 따로 무슨 치즈라고 하지 않고 그냥 카프리스 데 디외로 정의를 해버리더라고요. 창업자 봉그랑이 무려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고급 상업화 치즈라고.. ^^ 그냥 간식으로도 꼭 드셔보세요!

  • 작성자 13.11.28 01:55

    그리고 제 냉장고 속 모짜렐라, 프레쉬 모짜렐라 말씀하시는 거에요? 저런 프레쉬 모짜렐라는요. 토마토랑 자른 거랑 비슷한 모양으로 잘라서 카프레제로 드시면 되게 맛있고요. 또 샐러드할 때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두부찌개 속 두부처럼 깍둑썰기를 해서 위에 얹어 먹으면 되게 맛있어요. 참고로 뷔페 같은 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납작한 원판 모양의 카프레제보다는요, 대추 토마토 같은 거에 깍둑 썰기한 프레쉬 모짜렐라를 끼우거나, 아예 대추 토마토 모양으로 동글하게 나온 프레쉬 모짜렐라를 사서 이쑤시개에 하나씩 교차해 꽂아 간식으로 드셔도 좋아요. 프레쉬 모짜렐라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듯해요! ^^

  • 13.11.28 11:35

    @닥터윤주 우왕..진짜 해박하시다...처음 듣는 생소한 이름들 ㅋ 벨큐브빼고 ㅎ
    검색해보니까 치즈만 파는 사이트 있더라구요~ 거기서 윤주님이 추천해주신 것들 한번 구입해보려구요ㅎㅎ
    감사해요~^^

  • 13.11.27 18:34

    저는 와인을 가끔 즐겨서리 더욱 유익했던!ㅎㅎ 윤주님 메일읽고있으면 매번 소소한감탄~^^
    스페셜하고 반짝이는정보들에 늘 감사^^ (참고로..집에서 만들어먹는 홈메이드요거트에 대한 윤주님 메일도 언젠가기대하고 있습니당^^)

  • 작성자 13.11.28 01:56

    요거트 이번 먹거리 시리즈 때 살짝 얘기할 건데요. 너무 기대는 마세요. 되게 심플하거든요. ^^;;; 그리고 와인 좋아하시는구나. 힛~ 반가워요. 오늘도 저는 친한 동생이 바쁜 와중에 오프라고 와인 마시러 찾아와서요. 친한 동생이랑 와인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가 이렇게 잠 자는 시간이 늦어졌네요.

  • 13.11.28 10:26

    윤주님, 다방면으로 진짜 최고이신듯~ 정보와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다 읽게되진 안잖아요 근데 윤주님 글은 눈을 크게뜨고 집중해서 읽게 되네요! 제가 모르는게 참 많은데, 화장품 얘기부터 두루두루 세상을 알려주시는것 같아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1.29 03:03

    글 쓰느라 어깨 뽀사지고 있어요 정말로. 집중해서 원고 쓰는 게 보통 일은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항상 최선, 그 이상의 찬사를 보내주시는 쩌니 님 덕분에 되게 힘나는 거 있죠? 언젠가부터.. 댓글 속에서 쩌니, 라는 이름을 발견하면.. 싱긋 미소가. 제가 드리는 것보다도 훨씬 더 격한 격려에 늘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감사하고. 꼭 기억할게요. 제게 힘을 주는 고마운 '쩌니'라는 이름!

  • 13.11.30 11:52

    제가 윤주님 좋아하는게 너무 티가난나봐요^^~ 이렇게 과찬의 말씀을해주시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 최근들어 윤주님 메일중에 꼭꼭 기억하고 있는게 있어요 루이 이야기 기억하시죠? 짧지만 강렬하게 가슴속에 남아있구요, 제주호텔편 메일은 제 일기장이예요.. 거기 내용을 토시하나 안틀리고 알고있는건 아니지만 제 일기장이니 어떤 내용이라는건 알죠.. 그래서인지 다시 펼쳐보기엔 멈칫하게 되네요 윤주님께서 보내주시는 메일통해 설령 잠시잠깐일지라도 행복을 느낀답니다! 그러니 부담 좀이라도 덜으시고 짧게 쓴 메일로도 만나고 싶네요~

  • 13.11.28 11:05

    전 화장품보다 요런거 소개해주실때가 더 두근거려요ㅋㅋㅋㅋㅋ 식이요법 중이라 밀가루, 유제품 끊은 상태라 사는 낙이 없는데 눈으로 감상하고 머리속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 목표감량 도달하면~ 나도..천사치즈ㅎㅎ 침넘어가요!!

  • 작성자 13.11.29 03:04

    프루비 님~ 아우 어쩜 좋아요. 다행이에요!!! 이런 제품 소개에도 기꺼이 더 좋아라 하시니까요. 으쓱으쓱 힘이 불끈! 그리고 음~ 왜 유제품을 끊으셨는지.. 힝~ 혹 체중감량이 목표시라면.. 밀가루는 몰라도.. 그래도 유제품으로 단백질 좀 섭취해줘야 하는 건 아닌가 걱정이에요. 그리고 하루 하루 지지부진한 싸움 같은 다이어트겠지만, 꼭 성공하셔서. 목표 체중에 도달한 자신을 위해 천사치즈를 상으로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 13.11.29 16:45

    어젠 .. 천사치즈사러 현대백화점갔더니 세일해서 9000원에 구입.. 저녁을 과하게 먹어서 냉장보관중.. 오늘 와인과함께...ㅋㅋ

  • 13.12.02 11:07

    저도 천사치즈 맛보고 싶어요. 치즈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이상하게도 치즈만 보면 욕심이 생기는지... 남편도 아이들도 슬라이스 치즈 외엔 잘 안먹는 저렴한 입맛들인지라 두어번 덩어리로 된 치즈 사놔도 냉장고에서 곰팡이가 생겨서 버려야 했던 ㅎㅎ 천사치즈는 양이 적다고 하시니 저도 백화점 가서 사보고 싶네요.

  • 13.12.03 17:36

    저 치즈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치즈의 신세계를 알게되었네요!^^ 정말 꼭 먹어보고싶네요..ㅎㅎ 지방에 있어서 그런지.. 서울만큼의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맛볼기회가 별로 없긴 한데요..사실..제가 치즈나 와인에 대해선 까막눈이기도 하고요..ㅎㅎ근데 윤주님 메일에서 꼭 하나씩..상식으로? 한 분야의 하나쯤은 제대로 알게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_^

  • 13.12.05 21:33

    정말, 이렇게 또 치즈의 신세계를 알려주시네요!
    알려주신 브랜드들 메모해뒀다가, 백화점 가면 꼭 사와봐야 겠어요 :)

  • 14.01.11 01:15

    치즈ㅠㅠㅠㅠ보기만해도 좋네요 치즈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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