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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국인
 
 
 
카페 게시글
한식당 맛집 멋집 어느 한식당 두 곳 이야기...
워리 추천 0 조회 833 11.09.05 01:44 댓글 6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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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21 02:28

    허걱...뭐 얘기하다보니 끝도없이 많네요...

  • 12.09.22 20:11

    그집이 안망하는 이유를 지금도 저는 몰라요..저도 식당하지만 부끄러워요

  • 11.11.01 10:20

    그 식당 이름이 뭐에요? 식당 이름이라도 알아야 피할수있죠...

  • 12.09.22 20:12

    자세히 보면 이름 알수 있는에 **원이라 적고 어떤분은 원*원이라 적었던데...

  • 12.09.22 23:51

    ㅋㅋㅋㅋㅋ 맘에 안드는집이 어디 그집 뿐인가요.... 그래도 한국 음식이 그리워서 가는데..... 솜씨좀 늘려서 직접 해먹는게 최고래요. :-)

  • 12.09.23 20:50

    홍콩에서 한국식당은 출장갈때마다 찾아다녔는데요. 어디에서도 한국식당과 비교될만한 맛과 서비스는 찾아보지 못한 거 같습니다. 대충 맛 비슷하고 서비스 아주 불친절하지 않으면 그냥저냥 찾아가서 먹는 정도죠.. 그에 비하면 심천에 있는 한식당 중에는 꽤 괜찮은 곳이 몇군데 있죠. 가격은 비싸고, 맛은 그냥 그렇고 서비스까지 별로면 가지 말아야겠죠? ㅎㅎ 요새 한국에 있는 식당들은 불경기를 오래 타고 있어서 다들 서비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입소문도 빨리 퍼지다보니 더 그런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 같더군요. 맛없는 쌈장까지 2만원 내가면서 사서 먹어야 하는 홍콩한국식당. 갈때마다 그리 기분이 좋진 않더군요.

  • 12.09.23 22:50

    ㅋ 글들 읽어보니 어디인줄 알았어요.
    저도 한번 가본적 있는 식당이네요 광동 호텔 옆에....
    저도 가서 삼겹살 주문 했는데, 자꾸 야채 안시키냐고 구박해서 100불하는 야채 주문하고 먹었던 기억이..
    근데 삼겹살이 냉동이고 한국에서 먹던 냉동오리고기 모냥 나와서 대충 먹고 다른데로 옮겨서 먹었다는..
    홍콩에서 가본 한국식당 중 가장 기억이 않좋았죠.
    앞으로 갈 일이 없을 듯 싶어요 그 식당은 ㅎ

  • 12.09.27 01:51

    아우 원풍원이라면 저도 절대!! 안가요. 아줌마들 고기 시키면 반말로 야채 강매하고. 같이간 홍콩친구가 원래 쌈을 안먹고 저도 안먹어서 안시켰는데 안시킨다고 노발대발. 그러다가 삼겹살 구울때 마늘도 같이 구워먹기도 하잖아요. 마늘좀 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야채 안시켰자나!!!!’ 이러질 않나. 원래 풍원에서 현재 원풍원으로 옮기고 얼마 안되서 혹시나 하고 갔다가…점심때 육개장 시켰는데 반쯤 다 먹고 국에서 손가락에 감았던 대일밴드 반창고 나옴. 반창고 가운데 붙어있는 붕대(?) 같은거 이미 다 해체되서 실가닥 붙어있고…주인한테 얘기했더니 반창고가 아니라 야채 묶어놨던 테이프라나?

  • 12.09.26 17:29

    (이어서) 테이프에 왜 실가닥이 가닥가닥 붙어있는지….게다가 미안하다 소리 절대 안하고, 나중에 마이딴 부르니까 직원이 가져왔는데 그때 나랑 눈 마주치니까 그제서야 그건 돈 안받겠다고. 이미 마이딴엔 가격 포함 되어있었음. 암튼 그 이후로 절~대, 네~버 안가요!!!


  • 12.10.01 08:26

    저는 개인적으로 서라벌과 가야가 제일 괜찮더라구여
    가야도 추천합니다

  • 13.06.09 02:44

    이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원x원에서 당한 서러움이 밀려오네요.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시작하는 계기가 됐죠. 홍콩 첨와서 멋모르고 먹은 삼겹살이 얼마나 맛있던지. 손님 없는 시간에 가서 둘이 삼겹살 오인분을 먹는데도 모듬 야채 안 시키면 쌈장 조금도 안 준다는. 대놓고 투덜투덜. 찌개를 안 시킨다느니 어쩐다느니.일본 친구랑 갈때는 일본말 사근사근하면서 농도 하면서 어찌 같은 한국 사람에게는 그렇게 못되 먹었는지.. 대세게 할말하면 그래도 조금 덜하지만 잘하면 큰 싸움 날거 같은 그 포스란...그래도 처음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 덕분에 몇번 더 갔는데 이제 다시는 가지 않을 곳이죠. 그래도 장사는 잘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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