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F. Schubert
Sonatina No.2 in a minor, Op.137
I. Allegro moderato
II. Andante
III. Menuetto: Allegro
IV. Allegro
S. Prokofiev
Suite from 'Romeo and Juliette' (arranged by Lidia Baich and Matthias Fletzberger)
INTERMISSION
신지수
Longing for Violin Solo (2017, 세계초연)
E. Grieg
Violin Sonata No.3 in c minor, Op.45
I. Allegro molto ed appassionato
II. Allegretto espressivo alla romanza
III. Allegro animato
[프로필]
VIOLINIST 이은미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은미는 선화예중 졸업 후 선화예고에 수석입학 및 3년 최우수 실기우수자로 수석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최고 점수로 졸업, 솔로-마스터과정(Solo-Masterstudium)을 수료한 뒤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경원대학교, 음악저널, 세종대학교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이후 국제무대로 활동을 넓혀 2012년 제21회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Caffa Richetti` 현악 부문 1위 입상을 시작으로 같은 해에 열린 제17회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Gianluca Campochiaro` 바이올린 부문 1위, 2013년 제2회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Vasco Abadjiev` 바흐 특별상, 2014년 제2회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Camillo Sivori` 1위, 제31회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Michelangelo Abbado` 1위없는 2위, 2015년 제3회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Marie Cantagrill`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에 오르며 그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다.
2008년 러시아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열린 제1회 한-러 국제 음악페스티벌 갈라콘서트의 협연자로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는 이후 2010년 독일 Neue Elbland Philharmonie Orchestra 초청연주회, 2015년 제3회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Marie Cantagrill` 입상자연주회, 2016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신년음악회의 솔리스트로서 기량을 펼쳤다.
또한 스트링콰르텟 `Gradito`, 피아노트리오 `Anima`, 피아노퀸텟 `Avolo` 등 다양한 앙상블을 결성하여 독일 드레스덴 Piano Salon Coselpalais, Festsaal der S`chsischen Landes`rztkammer, Schloss Albrecht, Dippoldiswalde Kulturzentrum에서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제2회/제4회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콩쿨 입상, 제21회/제22회 독일 슈베르티아덴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초청되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 입지를 다졌다.
2010년부터 3년간 독일 `ad infinitum` 장학재단, 2012년 독일 학술교류처 DAAD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큰 후원을 받았고, 2015년부터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Szymon Goldberg`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으며 다양한 방면으로 음악적 소양을 넓혀왔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에서 2013년부터 2년간 아카데미 단원을 역임하며 2015년 11월에 열린 슈타츠카펠레 아시아투어(지휘 정명훈)에 참여하였고, 이 외에도 독일 켐니츠 로버트 슈만 필하모니 아카데미 단원, 드레스덴 필하모니 객원단원을 역임하였다.
이선이, 송재광, Annette Unger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은미는 귀국 후 2016년 8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음악학원(SCC),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중 실기강사,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Szymon Goldberg` 심사위원으로 후학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8년에는 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창단연주회와 12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연주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PIANIST 홍소유
-예원, 서울예고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동대학원 수석입학 및 실기장학생으로 반주학 석사학위 취득
-한국일보, 국민일보, 삼익콩쿠르 입상 및 연세대 오케스트라 오디션 우승
-대관령 국제음악제, Music Academy of West in Santa Barbara, USA, Arona Music Festival in Tenerife, Spain,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 공식 반주자로 활동
- Musica in Collina Lapedona Festival in Italy, 일본 아오모리현립 Museum 등 초청연주
- Seoul Spring Music Festival 공식 아티스트
- 현재 목원대학교 반주학부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