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 산행 소개
강화 마니산(해발469m), 단군 왕 제단(참성단)을 오를 생각으로 2016. 7.21일
서울에서 10시 출방하여 강화 마니산 국민관광 단지 주차자에 11시40분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바로 등산 길에 올랐는데, 등산로가 두길이 있었다.
하나는 기를 받은 106계단 길, 또 하나는 단군로 등산길이였다.
우리는 계단길로 올라 하산은 단군로 길로 하기로 하고 계단길로 들어 섰다.
기상청예보는 오늘 비가 온다고했는데, 비는 안 오고 폭염만 괴롭핀다.
초복이 지난 무더운 날씨다. 내일이 절기 상으로 가장 덥다는 大暑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을 했다.
이제 부터는 등산 중 찍은 사진들을 소개 하겠다.
땀을 흘리면 오르는 계단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날씨는 폭염이라 덥고 목은 마르고,
너무 힘들어계단을 오르다 서서 뒤돌아 보았다.
일사병이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염여도 해 보았다.
가파른 돌 계단은 계속 되었다. 말하자면 깔딱고개 길이다.
가끔 걸어 가기 힘든 돌 길도 나타났다.
정상인 참성단에는 공사가 한창이였다.
무더운 여름 날 단군 왕 제단을 새롭게 꾸미느라고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공사장
사람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지만, 나엮시 물이없어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났다.
염치 불구하고 공사하는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물한병을 얻었다.
정말 고마웠다. 만일 이 물이 없었다면 쓸어 젔을지도 모른다.
어쩧든 물도 얻었은으니 하산을 해야 했다.
하산은 계단길 반대쪽 단군로를 이용하기로 했다.
단군로 등산길도 만만치 않았다. 정상에서 내려가는데 너무나 가파른 계단길이였다.
나무계단에 타이어 고무를 깔은 계단 길이다.
너무도 가파른 길이라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숨을 허덕이고 있다. 말하자면 깔딱고개라고했다.
내려 오다 보니 전망대도 있었다. 갈길은 멀고 날씨는 덥고, 너무나 힘든 산행이다.
매표소까지는 한참 더 가야했다.
이제 매표소 까지 300m만 가면 된다. 힘든 산행은 이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