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내려 오신 그 분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것을 완성 시키기 위해
다시 하늘 위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바로 그 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선물을 나눠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나가서 복음 전하는 자로 또 어떤 사람은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를 돌보는 자로 삼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이 모든 선물을 주신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 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 엡4;10~12 -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세상것을 쫒아가다가
하나님이 참으로 보잘것 없는 자로 만드신 후에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육신이 망가지고 마음마져 모두 다 잃어버린 후에야 내려 놓고 벗어 버렸습니다
이제 모두 다 벗어버리고 내려 놓았습니다
어느 것도 할수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포기하고 포기했습니다
어느것도 할수 없는 몸이 되어서야 이제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고 따릅니다
저는 죽어져 없습니다
문둥병자가 주님께 외치듯이
앉은뱅이가 주님께 구걸하듯이
혈우증 여인이 간절함으로 주님의 옷깃을 스치듯이
그 간절함이
그 믿음이
제게도 남아 있기를 원하지만
제가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케세라 케세라'
아무것도 바라질 않습니다
그 어떤것에도 미련이 없습니다
너무도 지치고 지쳐서
겨자씨만한 믿음이 제게 남아 있는지 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 제게
하나님 말씀으로 깨우쳐 주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가 너의 주인되어 너를 이끌어 가리라'
말씀묵상함 가운데 깨우쳐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다시 일어서게 하십니다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이끌어 가심에 오롯히 순종합니다
견디라하시면 견디어 낼수 있게 도와주소서
기다리라 하시면 기다릴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 영광돌림에 쓰임받게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 뜻대로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