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에서] 첫날 작업후기--열받아 뒤지는줄 알았슴당
번호:714 글쓴이: 거리의미술
조회:16 날짜:2004/10/16 20:47
벽화를 하고 있는 바로옆 빌라에 사는 태클아줌마
때문에 증말이지
미처버리기 일보직전에 여러번 다다랐습니다
함께 작업했던 님들은 다들 알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핵폭풍태클아줌마의 등장으로
일부분은 지워야 했다는 ㅡ,.ㅡ;;
썬파워는 감정제어가 안될정도였구
홍이는 가만있을수가 없는 상태까지...
이토록 감정이 가득하게 작업한 경우는
5년전에 그리고 3년전에 겪은 뒤라
저야 어느정도 조절이 되었지만
오늘과 같은 상태의 초보였던 여러사람은 난리부르스였습니다
암튼 그 태클아줌마들
증말 너무해들~~~!!!!!!!!!!!!!!!!!!!
[[작업후기]] Re:첫날 작업후기--그래도 그림은 잘되고 있습니다
번호:715 글쓴이: 거리의미술
조회:15 날짜:2004/10/17 00:26
그 태클 아줌마들을 생각해서라도
벽화는 무자게 잘 그려야 합니다
ㅋㅋㅋ
벽화는 잘되고 있습니다
안쪽벽에도 바탕채색은 완성-내일은 무수한 꽃을!!!
바깥쪽벽에도 바탕채색은 완성-내일은 풀과 나뭇잎과 집들과 뭐 여러가지를...
공주누나
벽화GA
밍구네
썬파워
홍이
에디타
한수(에디타동생)
거리의미술
서지연 샘
잠시 등장한 로빈
먹을거 가지고온 청개구리 도서관의 장지은후배
모두들 수고하셨구요
특히 난생처음 혼자서 차를 끌고 땀흘리며 온 에디타 ㅋㅋ 수고했어
[[작업후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벽화작업을 마치고 나서
번호:717 글쓴이: 거리의미술
조회:13 날짜:2004/10/17 21:50
처음엔 벽이 크다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참여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하여튼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틀간의 작업이 제겐 버거웠는지 지금은 몸살기가 슬슬 돕니다
오늘은 신기하게 태클 아줌마의 태클이 없었습니다
아~열시 조금넘어서 앞쪽 어제 지워버린곳을 보며
여긴 지웠네 저기도 지워주지...혼잣말하듯 말하더군요
허허허~~ 거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그냥 웃었습니다
(이럴땐 큰소리로 억지로 웃습니다 ...ㅡ,.ㅡ;;)
어제 썬파워와 홍이를 열받게한 그 아줌마네 집으로 가는걸보니
태클아줌마들이 같은 편임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벽화는 많이 이쁩니다
아니 괜찮습니다
보는 아이들은 이쁘다고 탄성을 내구요
지나다니는 어른들도 아무말이 없습니다 ㅋㅋㅋ
말없는게 좋습니다 아휴~~태클때문에
오늘 작업한 님들은
벽화GA
홍이
에디타
한수(에디타동생)
로빈
썬파워
서지연 샘
그리고 저 거리의미술입니다
안쪽의 꽃들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단기보호센터의 아이들이
이쁘다고 하여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구요
늦게 시댁에서 나오면서 전화를 주신 공주누나에게도 수고를 전합니다
그리고 어제 작업한 여러님들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장애인보호센터벽화 작업..고생하셨어요^^
번호:198 글쓴이: *밍구네*
조회:12 날짜:2004/10/18 00:18
썬파워님의 '이 많은 건 누가 다 칠해~!!'하던 외마디. 가슴에 꽃혀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태클아줌마(?)의 이기에 뭐라 할말이 없었지만, 더욱더 거리의 그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카페 게시글
2002~2008
Re:장애인 주간보호센터(후기)
홍이
추천 0
조회 40
04.10.18 17: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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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 수고했스 깔끔한 정리에 감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