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고 한여름의 무더위가
한 걸음 물러나는 9월의 첫째 날,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위해 학생들을 가르쳐오셨던 김여근 교수님의 정년기념 고별강연이 있었습니다.
행사는 9월 1일 16시 30분 공과대학 2호관 영명홀에서 열렸으며 오랜 세월동안
산업공학과를 위해 힘써 오셨던 김여근 교수님의 정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교수님들과 조교님,
산업공학과 동문
선배님들,
재학생들이
참석하였고,
많은 도움을
받은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함동한교수님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함동한 교수님은
40년 가까운 세월을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힘써 오셨던 김여근 교수님의 정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하고,
참여해주신
재직교수님,
졸업동문,
그리고 재학생들
모두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바쁜 와중에도
뜻 깊은 자리에 김여근 교수님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환영사이후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김여근
교수님의 출생(1952년 5월 11일 전라남도
보성군)과 학력(서울대학교
공학박사),
그리고 주요
경력(전남대학교 평의원회
의장,
교수협의회
회장,
한국경영과학회/대한산업공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
조직위원장,
한국의사결정학회
이사 등)을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약력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경력 외에도 김여근 교수님의
대한산업공학회 백암논문상,
정헌학술대상,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연구부문 한운상,
교육우수상,
30년 근속
표창장,
홍조근정훈장
등의 수상내역이 소개되었습니다.
논문 또한 국제 및 국내 전문학술지
70여 편의 논문이 게재되었고
google
학술검색 기준
1900여회 인용되었으며 저서로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진화알고리즘’(전남대학교 출판부,
2011), ‘메타휴리스틱스’(전남대학교출반부,
2017)를
단독으로,
다른
2권 ‘메타휴리스틱’(영지문화사,
1997)과
‘경영과학 실무활용’(교우사,
2004)을
공저로 출판하였습니다.
김여근 교수님의 약력과
수상,
논문,
저서에 대한
소개 후에 공과대학 김영만 학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김영만 학장님은
김여근 교수님의 성과와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으며 김여근 교수님 대학원 실험실 제자,
기아자동차
산업공학과 동문 선배님들과 함께 감사패와 기증품 증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순으로
광주MBC
제
14대 대표이사
최영준(77)선배님,
(주)현신테크 대표이사
前대우버스 대표이사
윤영한(81)선배님,
3학년 재학생
최재림(15)학우의 송별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송별사는 김여근
교수님이 수년의 세월동안 많은 산업공학 학생들을 교육하시고,
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주심에 대한 감사함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정년 이후
인생의 후반전으로 불리는 남은 인생에는 원하시는 일을 하시면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제자들의 마음도 담겨있었습니다.
송별사 이후 김여근 교수님을 위한
정년기념 영상 상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을 위해
산업공학과 교수님들과 박찬민 조교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준비해주셨으며,
성공적인 기념
영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은 김여근
교수님의 삶의 여러 장면을 보여주면서 상영되었습니다.
김여근 교수님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영상이었고,
특히 영상
마지막으로 김여근 교수님께 아드님이 전하는 깜짝 영상편지가 등장하면서 감동적으로 영상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으로 김여근 교수님의
고별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은
고별강연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동안 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시킬 수 있었던 것,
연구를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등 정년을 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과 많은 업적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이 축하를 위해 자리에
함께함에 감사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고별강연을 끝으로 행사가 막이 내렸고
기념촬영과 만찬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여근 교수님의
정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를 나눈 만큼 김여근 교수님도 더 뿌듯해하셨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참석했던 분들의
축하를 받고 김여근 교수님의 앞으로의 정년후의 인생도 성공적이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여근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By.
위제현(정)
남수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