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계산하기론 250개 전후를 사용해봤고, 종류로는 150가지이상인데... (오펜시브 등은 10자루 이상 허리케인시리즈 등은 3자루 이상)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히노키카본으로 중펜시작 -> 허킹, 바이올린, 오펜시브클래식 등의 5겹을 사용하다 -> 티모볼스피릿cs나 티모볼zlc 등의 얇은 특수소재를 사용하다 -> 마린카본 등의 소프트카본을 사용하다 -> 클리퍼나 pg7등의 7겹으로 갔다가 -> 다시 파워위주의 아크라시아나 히노키 카본으로 갔다가 다시 컨트롤과 감각이 아쉬워서 반복하길 수차례 ;;;;
현실적으론 임펙트가 약하지만 전진양핸드전향인 저는 허킹3나 허롱5, 이너포스zlc 등의 얇지만 반발력이 어느정도 나와주면서 감각이 살아있는 특수소재라켓이 잘 맞는걸 알지만...
지금 제 주력은 PRO 5W입니다.
이 라켓을 쓴지 벌써 2달이 넘어가는데...
이 라켓이 좋긴 좋은데 .... 기본적으로 오펜시브클래식 구조에 5겹합판이고, 표층은 MEO와 닮았지만 날카로움은 덜하고 살짝 더 단단한 그냥 안나가는 순수합판인지라... 임펙트가 약한 제가 쓰기엔 ... 파워가 딸리는게 사실이고...
그래서 모비딕으로 옮겨서 써보면 동수나 상수와는 경기에서 보다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데... 하수와는 도리어 컨트롤이 어려워서 경기를 망치게 되고...
모비딕 정도만 되도 과한 느낌이 있네요.
이건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
결국 이것저것 고심하고 돌려본 결과 PRO 5W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가장 익숙하기에 당분간 이걸 써야겠습니다.
익숙함... 그것은 무엇보다 강력한 성능입니다.
PS.다이너스티카본이 출시하면 다시 한번 변화를 노려봅니다. 텍스트림이라 제가 원하는 정도의 라켓이 아닐까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저는 국내 1호 다이너스티카본 예약자입니다 ㅋㅋ
첫댓글 다이너스 카본?
브랜드가 뭘까요?
문법을 잘 못하니... 이상한 어휘를 쓰네요.
스티가입니다
슈신라켓이요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딱 작명 센스가 스티가 같았습니다.
@다시오리라 다이너스티카본이네요. 오타입니다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중펜 유저들에게는 매우 기다려지는 블레이드군요?
@다시오리라 예 우선 슈신이 작년부터 사용하면서 좋은 성적도 거둔 라켓이니까요.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언제 출시하나요?
@다시오리라 그건 저도 모릅니다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네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좋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오늘은 뭘들고가서 써야하나...^^;;
확고한 주력은 중요시합을 앞두고만 잠깐 쓰게 되고 오히려 대부분은 테스트나 비주력용품을 쓰게되네요.
대략 250개.....
지금도 추가 중이죠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으론 윌넛 같네요^^
저 라켓으로 치면 쉬신처럼 칠수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