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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에벤에셀 게시판 스크랩 찬송가의 유래
그대사랑 추천 0 조회 112 07.05.14 19:4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최초의 찬송가는 지금같은 노래는 아니지만 구약 시편을 읽기 쉽게 운율을 붙인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는 유럽식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에 카톨릭에서는 약간 저음의 톤으로 찬양을 했는데 종교개혁자들에 의해서 지금처럼 밝고 기쁜 찬송을 만들어 부르기 시작해서 카톨릭은 그 찬송가를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종교개혁의 선봉에 섰던 루터가 만든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신 주~"이 찬송은 당시 술집에서 유행하던 노래를 개사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또한 좋게 말하면 꼼꼼하고 나쁘게 말하면 꼬장꼬장했던 칼빈은 프랑스 최고 음악가에게 부탁해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 시편으로 가사를 붙여 찬송가를 만들었습니다. 현재에는 새들벡 교회의 릭워렌 목사님이 요즘 유행하는 음악사조에 작사를 붙여 찬송가를 만든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입에 쉽게 흥얼거려질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지 그 음악이 수준이 높고 낮음에는 상관이 없는 것이지요. 이처럼 찬송은 작곡보다는 작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이기에 경음악이나 공개석상에서의 방언찬양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 위험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위배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찬양은 의사소통이 되어야 입술로 시인하는 것이 되니까요.

한국의 찬송가는 너무나 고지식한 방향으로 전파가 되었어요. 우리것은 다 미신적이라고 배제하고 선교사들이 우리 국악이나 민요등에 곡을 붙이는 것을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미국식, 유럽식을 따라왔고 찬양할 때에도 피아노나 오르간에만 의존하는 사대주의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도 전도여행시에 그 지방의 문화를 사용한 것처럼 우리도 점점 우리것에 관심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예수전도단에서 우리 가락에 곡을 붙여서 많은 찬양이 나오고 있지요? 각 교회마다 드럼이나 기타로 찬양예배를 인도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구요. 저희 새빛에서도 집회를 나가면 오히려 국악찬양이 훨씬 인기가 좋답니다. 외국선교를 나가서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출처 - 하늘누리교회 성경공부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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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26 07:55

    첫댓글 넘좋는말씀 ~~~^^ 많이많이 국악찬양이 보급되서많이불리워졌음얼마나 좋으꼬^^다같이나누고싶어퍼갑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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