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강변마라톤대회 다녀와....
일 시 : 7월 6일
장 소 : 여의도 체육공원
참 석 : 김인섭, 오상동, 김종훈, 이건형, 조해종, 이덕만,
박정관, 정성례, 한용안, 이광배, 이응수, 김영조A,
최창석, 전명란, 박순재, 이정생, 박영훈, 양대균,
박재권, 김진수. 유상록외16명 (계37명)
우리는 성남을 출발하여 여의도 63빌딩을 눈앞에 두고
마음이 다급해지고 앞에 쭈욱 늘어있는 차량을 보니 앞이
캄캄해져온다. 일부는 차량에서 내리고 차량3대는 서로
뿔뿔이 흐터져 63빌딩 주변에 서로를 보지 못하고 추차를
했다. 시간은 얼마 남지않아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6시40분 전후에 하프가 출발했다.
회원들간 서로 출발 위치를 보지못한 상태에서 올해들어
가장 무더운날 출발신호와 함께 달리기를 시작했다.
한강이 공사로 앞으로 당분간 풀코스대회 못해서 그런지
6500명이 참가하여 코스도 좁은상태에서 앞으로 피해서
나가려니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이무더위에 김인섭회장님은 8위에 입상하셨고,
우리클럽에서는 김종훈부회장2위를 달렸고, 김영조A는
발목이 아픈상태에서 3위 이건형 4위, 이광배 5위,
박영훈6위 등으로 기록은 더워서 별로 좋치 않아도
힘들게 끝까지 완주하였다.
새로들어온 정성환님이 무사히 완주했고, 여자부
박순재 님도 좋은 기록에 완주했고, 박재권 님도 최창석님이
페이스메이커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달려주어 완주했다.
특히 오늘 대회에 제일 힘들회원은 박정관 님이 2시간50분01초에
하프코스에 처음도전해서 완주에 기쁨은 정말 감동이다.
모두들 더운 날씨에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사진 감상하세요
첫댓글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성마클 홧팅!!
수고 하셨습니다. 창석형님 정말 감솨 합니다.^^
잔잔한 감동이 되어 가슴 벅찹니다. 빠른 회복으로 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참 잘 생기셨네요 !!
응수씨 보기보단 사진 잘 찍으셨내요. 수고 많으셨서요 사진 찍느라.
더운 날씨인거 같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