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목포,신안,증도,
남원,곡성,의 맛집들과
죽전의 메기집을 소개 합니다.
혹시 전라 남도 여행시 이곳을 가시면
한번 들러서 맛도 보고 풍광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전라도는 인심도 좋고, 음식 좋고, 만사가 넉넉하여
도심에서의 찌든 몸과 마음을 Shower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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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수로에 있다.
장어 재벌인것 같다.
갯벌에서 양식한 장어인데 그 크기가 만만치 않다
1Kg 에 65,000~ 부터 한다
전라도 지방에서 제일 싼 집이란다



증도에서 맞이한 일몰

증도에서 한밤을 자고 아침은 장뚱어 탕으로 했다
신안군 종도면 보물섬길 061-271-0248

반찬의 차림이 너무나 정갈하다

음식 값이 만만치 않다

장뚱어 탕은 마치 추어탕 같이 갈아서 주는데
그 신비한 맛이 일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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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호남로 한국은행 뒷골목에 있다
입구는 작은데 안은 얼마나 넓은집인지
음식 값이 만만치 않은데 사람은 복작거린다
갈퀴로 긁어 모으는중? 이랄까?


갈낙탕 이다, 17,000 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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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수원이라는 곳이 구례 화엄사 앞에 있다
가족들의휴식 공간인듯한데 많은 이가 와서
쉬고 밥을 사 먹고 하는 곳인데 밥은 1 식에 3,000 원
반찬은 10 가지는 되고 식재료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쓰고 있어서 먹기 좋고 깔끔하고 아주 좋았다.
역시 돈잘 버는 회사의 후생 사업은 여기서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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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인월에 있는 마당쇠
흙 돼지 고기 전문이란다.
여기도 만원이다


김치, 백김치, 머우 장아찌가 아주 맛이 좋았다


증도 짱뚱어 다리를 건너서 일몰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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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에 있는 해우촌 팬션 (민박) 이다
앞에는 바로 갯벌과 바다고 새로 지은 목조 건물이다
방이 따뜻해서 정말로 신선한 공기 마시며 잘 잤다



이 집에서 자고 난 아침에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찬란한데 마침 Z 전투기 2대가 흰 줄을 뿜으며 날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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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역 레일 바이크와 공원을 보고 나와서
곡성 군청 옆 곡성 천주교 성당 앞에 자리한
큰손 탕집에서 식사를 했다
061-363-5118

반찬 맛있고 차림이 정갈하다

갈치 조림인데 4이분이다
그 국물 맛은 정말로 일품이었다
정갈하고 친절해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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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죽전의 메기촌에서의 메기 매운탕
참으로 일품의 맛이었다.
인공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이집은
충청도 보은 사람이 경영을 하는데 천주교 신자 집이더라
경기 용인시 처안구 모현면 오산리 228
031-263-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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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Wood Land 앞에서 역마차를 타고 한장

이곳 목공예 현장에서 작품 활동 중인 전남대 조각과 출신
박사학위 소유자의 작업 광경;
이사람과 나무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고 배웠다.

이번 여행은 이름난 식당 찾아 다니기 여행이었다.
식당 마다 식대가 만만치 않아서 여행경비의 상당 부분이
식당 방문 식대로 충당 되었다.
그래도 남도의 특미를 많이 접하니 기분이 좋다.
여행은 동행도 좋아야 멋진 추억도 만들고 맛남 음식도,
잊을수 없는 집에서의 잠도 자며
꿈결 같은 3박 4일을 꼬박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