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광산구 도산동 941-17번지 박시순님
봉사일시 : 2010년 7월 10월 (토요일) 오전10시
우리는 예전처럼 10시에 봉사대상 집을 찾았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많은 회원이 불참하였음에도 무사히 도배봉사를 마쳤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사진부터 올립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7월에 소중한 땀방울로 멋진 러브하우스를
보상으로 받을수 있었다.
결산은 오토썬님이 올리실것 같아 사진과 참석자만 올립니다.
단장이신 오토썬님, 든든한 빛고을님, 어제동자님, 바지런한 미소님, 터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헤미아님, 공주 주희, 옥구슬, 대학생4명-장건록(전기줄님조카) , 박성호,기영용,이민혁,
강병오(믿음장식사장님, 희망봉사회원), 이기범(희망봉사회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이한점: 우리 회원들은 어찌된게
카메라만 보면 얼굴을 안보여줘요~~
아름다운 얼굴을 찍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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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집주인이신 유승종님이
방3개를 판자로 대어 못질을 해둔 상태였습니다.
직업이 목수이시라 시간난대로 집수리를
혼자서 하고 계셨답니다.
가족은 딸2명을 아빠혼자 키우시고 노모와 함께
사실 집이라 합니다.
미소님이 특히 "아빠의 꿈이있는 러브하우스"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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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만에 본 주희는 키가 부쩍 커서 몰라볼 정도였답니다.
머리도 짧아지고 더 이뻐졌더라구요
이쁜얼굴의 표정이????일하느라 안보고 있어서 얼굴찍으려고
주희야~~불렀더니....미안해
고사리같은 손으로 칼로 벽지 끝을 잘라주고 있었어요.
강병오사장님이 장판을 깔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서 잘라야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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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원이 넘는다는 고가의 기계덕을 톡톡히 봤네요
이 기계아니었으면 방3개,거실까지
도배 장판마무리 못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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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장님은 햇빛도 없는데 왠 썬그라스래요?
ㅋㅋㅋ
단장님이 되시더니 아주 무게를 잡고 계시구만요~~
멋져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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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젊은 친구들...
송굴송굴 굵은 땀방울도 예비역 대학생들에겐 별게 아니라는듯
웃으면서 열심히 도와주셨네요.
~아주 소중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이였다고
이야기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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