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 종주
산행구간 : 힌녀(난포삼거리)-무학산-천주산-정병산-불모산-합계(합포)
산행일시 : 2021.04.17(토)~18(일)
산행거리 : 85.4km (GPS)
참가인원 : 혼자
4월 17일(토) 06:19 KTX산천 천안아산역 출발, 약 8분 지연되어 08:57 마산역 도착하였다.
계획에는 마재고개삼거리에서 매식하려고 하였으나, 열차도 지연되고 마재고개삼거리까지
약 9시간 안에 가려면 바쁘게 산행하여야 하므로 여유 있게 산행하려고 계획을 바꾸어 마산
역 내려서 분식집에서 라면에 김밥 한 줄을 시켜서 라면은 먹고 김밥 한 줄은 배낭에 휴대
하고 택시로 이동하여 09시 55분 난포삼거리 도착, 산행 준비하여 10시 02분에 산행 시작
하였다.
그래서 마재고개삼거리에서 매식을 안 하고 통과하여 행동식(주먹밥 4개, 김밥 1줄, 빵 5개)
으로 해결하며, 식수는 현지 보충, 대곡산 지나서 안개약수터에서 식수보충하고, 굴현고개
도착 전에 산태샘에서 식수보충(이곳은 모르고 갔는데 산행하면서 알게 되었다.)하여,
장유사에서는 식수를 보충하지 않고, 통과하였다.
산행 시작하여 금호산 통과하고, 약 11.5Km 지점에서 핸드폰을 확인하는 순간에 핸드폰이
꺼지고 먹통이 되었다. 조작을 해도 부팅이 안 되어 보조 밧데리를 연결하니 전원이
켜지면서 전기를 모두 빨아먹고 다시 꺼진다. 난감하였다. 다시 여분의 보조 밧데리를
연결하니 이번에는 핸드폰이 정상으로 작동되었다. 다행이다. 보조 밧데리를 여유있게
가지고 간 것이 천만 다행이다. 이런 상황은 처음이다. 이하 산행중 보고 느낀 것은 생략
하고, 산행 중 사진만 조금 올린다.
4월 18일(일) 14시 01분 합계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고, 택시를 호출하여 마산역으로 이동
하였다. 예매한 KTX열차 시간이 남아서 마산역 앞 분식집에서 잔치국수를 한 그릇
사먹었다. 나는 산행 후에 잔치국수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결국은 혼자서 무박, 무지원, 무매식으로 행동식만 먹으면서 종주를 하였다.
천안아산역 19시12분 도착, SG산천이 승용차로 천안아산역으로 마중 나와서
SG산천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나는 큰 힘은 없고 빠르지는 못하지만
도전과 의지!
자신과의 싸움을 하면서 종주를 하였다.
첫댓글 마창진종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가보고싶은길입니다~^^
산행하기 좋은 길입니다.
아론님 고맙습니다.^^
선배님 무지원으로 빠르게 진행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무지원으로 하였지만 빠르지는 못합니다.
김정선님 고맙습니다.^^
@jun석정 무지원에 그 속력이면 굉폭인디유^^
@김정선 대암산을 2,436번 오르신 고수님이 더 대단하시지요!^^
@jun석정 그건 시간의 문제거죠^#
@김정선 "예" 고맙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믁찐 산행의 트렉을 그리셨네요
홀산의 외로움 보다는 나의삶이 우선인
그런 행복한 산행이 었을듯요^^
"예" 홀산이라도 지루하거나 외롭지 않지요!
배낭이 무거워서 많이 지고 가지 못하니 먹는것이 부실합니다.
대장님 고맙습니다.^^
역시
열정이 대단하네요
완주축하 축하 드립니다
천안백호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혼산 하셨군요?산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니 트랙도 멋있게 그리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랑탕님 고맙습니다.
늘 안산 즐산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