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기운이 폐로 들어와 감기에 걸렸을 때, 땀을 많이 내고나면 몸이 개운해지는 것처럼
발한 해독법은 바이러스가 증식되기 전에 번식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땀의 배출은 자연요법 중의 하나로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고 조직을 자극하여 기능과 면역을 강화시키며 항균작용을 합니다.
모공을 열어서 피부를 통해 독소들이 배출되도록 해 줍니다.
마치 운동을 하고 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신체도 가벼워지는 효과와 아주 유사합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발한 해독요법
1. 건식 및 습식사우나
가장 좋은 것은 헬스클럽이나 스파 시설에 있는 건식사우나와 습식스팀욕입니다. 건식의 경우는 습도가 40% 정도이므로 사우나실의 공기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빼면 두 가지 다 해독효과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2. 더운물 전신목욕이나 반신욕
가장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이다. 욕조에 들어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더운 물을 몸이 잠길 때까지 틀고 편한 자세를 취합니다. 도중에 물이 식으면 다시 더운 물을 조금 틀면서 20~30분 정도 땀을 냅니다.
3.일광욕
더운 여름에는 야외에서 태양광선을 이용한 온열요법도 항균작용 등의 작용을 할수 있습니다.
4.냉온욕
냉온욕은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는 주의하시고 건강한 상태에서 하심이 좋습니다.
온탕에서의 확장된 혈관들이 찬물에 의해 수축되면서 남은 독소들이 쥐어짜지듯이 마저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또 이완되어 나른하던 몸의 회복이 빨라지고 상쾌해집니다. 찬물샤워 말고 냉탕에 들어가거나 바깥 공기를 쐬어도 좋습니다.
온탕에 들어간 후 독소가 섞인 땀을 씻어낸 뒤 냉탕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냉기를 느끼지만 이내 몸이 편안해집니다. 몇 분 더 지나서 몸에 소름이 돋을 때까지만 더 찬물에 담구고 있으면 됩니다.
단, 한기를 느낄 정도까지 힘들게 있을 필요는 없으며 시원하고 편안한 시간 정도만 머무르면 되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30초~수 분 정도면 됩니다. 반복할수록 찬물에 편안하게 견디는 시간이 길어질 것입니다.
찬물의 온도는 17도 이하면 되고 이런 식으로 수회 반복해도 좋습니다.
온욕은 땀이 날 정도로 10~15분 정도 하고, 냉탕에서 30초~5분정도 있는 식으로 서너 번 반복하되
항상 마무리는 냉목욕으로 끝내도록 합니다.
냉목욕을 아주 꺼리는 여성들이 많지만 처음부터 겁을 내지말고 발목부터 담그는 것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손발 시린느낌이 줄어듦은 물론 관절염도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냉온욕의 습관을 들이다보면 면역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체대사 증가효과
체온이 1.5도 증가할 때 대사는 25%정도 증가합니다. 체온이 증가하면 조직의 작업효율이 높아지도록 재충전이 이루어져 해독과 치유능력도 증가합니다.
혈액순환 증가효과
운동할 때 산소섭취량 증가,심 박동수 증가, 혈관확장, 림프순환의 증가로 인해 각종 항체와 백혈구가 적당히 증가하고 온 몸의 순환이 빨라져 노폐물의 배설을 돕게됩니다.
온열요법은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해독효과
냉온욕 등을 실시하면 백혈구의 증가로 해독작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땀을 배출할 때의 배출되는 땀은 소변의 성분과 유사하므로 제3의 신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감기를 초기에 물리치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