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리마->쿠스코로 이동한다.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해발 3,400m 인구 330만명.
관광수입으로 부자인 도시, 반면 수입의 불투명으로 국민들의 시위가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잉카시대의 역사, 유적지가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한국의 경주와 비슷하다고 한다.
남미 국가는 대부분 카톨릭, 크리스찬 종교로 쿠스코에서도 예수상을 볼 수 있었다.
첫번째 목적지
《식상이와망 국립공원》
잉카인들과 스페인군의 전투가 벌어졌던 잉카 거대 요새로 유명하다. 잉카의 신전(켄코), 잉카제국의 목욕터, 잉카의 제사장 등 유적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지금도 6월 하지가 되면 태양신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태양의 축제)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공원 안에는 12m의 예수상도 있다. 예수상에서 쿠스코 시내가 제일 잘 보인다고 함.
그리고 천으로 치장된 나무 십자가 세개, 잉카인들에 사과의 의미로 세웠다고 한다.
두번째 목적지
《 산투 도밍고 대성당 / 코리칸차》
잉카제국 태양의 신전(코리칸차)이 있었던 곳. 스페인이 코리칸차 일부를 허물고 잉카인들이 다져 놓은 석조 토대위에 산투 도밍고 대성당, 산 프란시스코 교회와 수도원으로 재건립. 코리칸차에는 잉카인들의 미술품, 건축양식 잉카인들의 지혜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석벽의
돌과 돌 사이에는 종이 한장 들어갈 수 없게 밀착 시킨것도 볼 수 있다. 바닥, 벽, 천장은 모두 황금으로 덮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음... 스페군인이 다 가져 갔다고....
코리칸차 지하에는 당시 스페인 정복군에 살해된 유골들도 볼 수 있었다.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놀람.....
대지진이 발생해도 스페인이 세운 대성당, 교회 등은 무너졌지만 그 아래 기초 석조 토대는 끄떡 없었다고 한다.
세번째 목적지
《인디오 시장 / 시내 관광 》
여러가지 공예품도 팔고 알파카와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되어있다. 조그마한 시장 느낌....
거리도 깨끗하고 여유 있어 보이고 유럽 건축물이 많이 세워져 있다.
고산병 약은 페루 여행 이틀전 부터 하루 두번 복용
증세는 가볍게 지나가서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 약은 여행 끝나는 마지막까지 먹어야된다. 볼리비아는 더 높은 지대...
가이드분의 설명이 여행을 더 알차게 해주었다.
다음은 마추피추~~~~!!!!
2016. 07. 12 @ 페루 쿠스코에서
가까이서 보지 못한 아쉬움.... 멀리서나....설명으로...
잉카 신전, 제사장, 목욕터, 유적지 등이 있는 곳이다
12m의 높이 하얀 예수상(크리스토 블란코) 전망대라고 부른다. 히우보다 작은 예수상이지만...
알파카, 인디오 할머니와 함께~~
전망대에서 본 쿠스코 시내 모습
천으로된 나무 십자가 세 개(성부 ,성자 , 성령)
잉카제국의 태양의 신전(코리칸차)이 있었던 곳
스페인이 일부를 허물고 기본 석조 토대위에 성당, 교회,수도원으로 재건립. 여기 지하에 스페인 정복군에게 살해된 유골들이 보존되어 있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음)
가까이서 찍은 성당 모습
코리칸차 외부 모습
코리칸차 내부 모습
쿠스코 시내 거리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이적이 페루 전통 의상을 입고 찍은 시진. TV에 방영되어 유명해진 가게
잉카제국을 사라지게 한 스페인의 피사로 장군상.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가운데에 세워져있음
12각 돌이 있는 골목. 돌과 돌 사이에는 종이 한 장 들어갈 수 없게 밀착되어 있다고 한다.
인디오 작은 가게 / 공예품 판매도 하고 북, 피리로 연주도 해준다
요런 재미도 누려본다~~
먹이 주면서 얌전하게 만들었음
페루 전통 맥주 쿠스케냐, 맛은 브라질 맥주보다 못함
옥수수를 발효 시킨 음료수 "치차"
달콤한 음료수, 알콜맛은 전혀 못 느낌
페루 여성들이 좋아하는 잉카 콜라
부드럽고 박카스의 연한 맛???
지금은 코카콜라가 인수했다고 한다
꼬치요리 - 닭고기, 쇠고기와 야채를 꽂아 구운 것
부드러워서 밥이랑 잘 어울림. 피망 속에 쇠고기 다진 것을 속으로 넣어 밀가루 반죽을 입힌 피망 튀김도 매콤하니 맛있었다.
코카잎 차는 식당, 호텔 어디서든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주민들은 코카잎을 씹거나 차로 마셔 고산병을 예방한다
쿠스코 시내 야경 모습
첫댓글 오~~~~
완전 멋집니다...
걸어서 세계여행 TV에서 봤던 바로 그곳을~~~
라마 조련사 하셔도 될듯 합니다. ㅋㅋ
좋은 경치 감사 ^^
근데 저 피리부는 인디오 아저씨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듯 하네요 ㅋㅋ
멋져요~가보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