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 징 |
단 점 |
별 점 |
하세가와 |
105갤런 증가연료탱크2개 및 중앙연료탱크만 재현 |
총신모양이 영 어색하다. |
★★☆☆☆ |
트럼페터 |
12.7밀리 중기관총 내부재현 및 정밀한 총신부 재현 각종 폭탄및 로켓 바주카포 4가지에 달하는 각종 증가연료탱크 완벽재현 |
Ww2 관련 무장셋의 보고! |
★★★★★ |
(8)기타
자잘한 구성에 관해서는 역시 트럼페터의 승!! 캐노피부분 과 각종램프의 투명부품분리외에 조준기 계기판 및 에칭부품의 추가로 정밀한 엔진 재현이 가능하다.
|
특 징 |
단 점 |
별 점 |
하세가와 |
캐노피 각종램프 투명부품화 |
역시 짜다! |
★★☆☆☆ |
트럼페터 |
캐노피 및 램프부분 &조준기 계기판외 시트의 벨트재현과 엔진의 흡입구부분의 정밀한 에칭부품 포함 |
|
★★★★★ |
앞서말한 플랩부분 및 수직수평 미익부분의 완전가동식이라는점도 매력 중 하나
(9)데칼 및 매뉴얼
데칼과 매뉴얼 부분은 둘다 상당히 좋은편 특히 데칼은 이태리제 맞먹는 질을 자랑하는 하세가와 의 질이 조금 낫긴 하나 이번에 나온 트럼페터제 데칼도 상당히 푸짐하고 질이 좋은편 이다.
매뉴얼 부분은 둘다 우수한 편이며 다만 트럼페터에서는 칼러도장 3면도가 추가되어 도장과 데칼링 작업에 좀더 편리하다~
|
특 징 |
단 점 |
별 점 |
하세가와 |
Francis Gabreski 대위 마킹 재현 과 Glenn. T 소령의 마킹 재현 질은 상당히 우수하다. 매뉴얼 부분도 쉽고 상세하게 잘 그린편이다. |
|
★★★★★ |
트럼페터 |
P-47D (42-75242) of Capt Michael Quirk, 62nd FS/56TH FG, Halesworth, February 1944.마킹재현 매뉴얼 역시 뛰어나나 특히 칼러 3면 도장도가 들어있어 좀더 편리하다. |
데칼의 질은 하세가와 비해 약간 떨어지는편 |
★★★★☆ |
4. 미라지의 평가
P-47D 썬더볼트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만들어낸 킷 으로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서 리뷰한대로 하세가와 제품은 1/48 스케일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는 구성으로 일단 1/32 스케일 치고 조립이 상당히 편리하고 외형만 따진다면 가격대비 품질은 최고 입니다.
일단 거대한 크기만으로 만족하실 이라면 이 제품이 나을 듯 합니다. 대충 생략할거 다 생략했다 치더라도 역시 하세가와 제품답게 전체적은 프로포션과 디테일은 우수한 편입니다.
이와 반대로 트럼페터 의 구성은 최대한 차별화된 디럭스 킷으로 간다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킷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앞서말한 디테일이나 프로포션도 우수하지만 전 플랩의 가동 및 콕핏과 엔진실로 이어지는 기가막힌 구조와 디테일 그리고 무장이나 각종 옵션파트도 충분하게 들어있는등 디럭스킷으로 가치를 중심으로 나온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들면서도 강한 손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마치 건담류의 PG 급이라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
특징 |
디테일 |
프로포션 |
내부재현 |
가동성 |
가격 |
총점 |
하세가와 |
철저한 외부재현 |
몇가지 생략하긴했어도 전체적으로우수 (85) |
하세가와 답게 우수하다(90) |
안되어있음 |
주날개 부분만 플랩분리 선택 |
소비지가 67,000원 하세가와 치고는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 |
90 가격대 효과비 최강! 간단히 만들고 풍부한 볼륨을 맛볼생각이면 최고의 선택 |
트럼페터 |
철저한 내부외부재현 및 각종 무장셋등 풍부한 구성! 일부투명부품사용으로 내부재현을 볼수있는 인테리어성 가미~ |
치밀하리만큼 내부외부의 철저한 디테일(95점) |
깔끔하진 못해도 전체적으로 우수한편(90) |
완벽한 내부재현과 플랩부분의 풀 가동 (100) |
전 플랩및 수직수평 미익 완전가동 (100) |
소비자가 87,000원 하세가와제에 비교해 2만원정도 비싼 가격이지만 가격가치는 충분히 할만한 킷 |
95 우직한 느낌이 살아나는 말 그대로 정밀모형 중국업체는 저질이라는 인식을 날려버릴 제품이다. |
제 생각인데 하세가와는 1/72 나 1/48에 비해 선호가 떨어지는 모델러들의 특성을 저렴하면서 품질은 그렇저렇한 제품으로 1/32 스케일을 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크기나 보관상의 문제등으로 수요층이 ?塚? 대형킷을 안 만들수는 없고 제대로 만들자니 단가를 무시 못하겠고 대충 1/48 스케일을 뻥튀기하여 크기만 큼직하게 만들어내서 좀 싸게 팔아먹을 생각인듯 싶습니다.
이와 반대로 트럼페터 제품은 이왕 수요층이 적은거 단가 생각안하고 최고급품으로 만들겠다는 심상으로 만들어내는게 1/32 나 1/24 급 대형 킷 입니다. 어차피 여유있는 모델러들만 사는 제품이니 만큼 생산 단가는 무시하고 최고급 구성과 풀 가동 풀 인테리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것이죠.. 마치 반다이의 PG급 판매전략을 본뜬듯 합니다.
이 둘의 차이는 참 미묘합니다. 역시 인지도도 높으면서 품질도 어느 정도 인정받는 하세가와 일지 아님 가격은 2만원 정도 비싸도 역시 1/32 급 정도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지? 하는 트럼페터제일지..?
2만원의 차이.. 어색하긴 해도 타당한 가격이다.!!
썬더볼트 제품을 말하면서 하세가와보다 2만원 정도 비싼 트럼페터 제품에 대해 많은분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미친거 아냐..? 기들이 감히 일제 하세가와보다 비싸게 부르다니..”
저 역시 이 제품을 보기전까지는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하세가와 제품을 구입하고 트럼페터 제품은 끝났다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제품을 맏아 뚜껑을 열어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말 그대로 소수가 선택하는.. 선택받은 자(?)만이 구입할 수 있는 디럭스킷이 어떤것인지 보여보여주마 말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아직 투박함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얼렁뚱당 얼버무리면서 대충 1/48 스케일을 뻥튀기해서 만들어낸 하세가와 제품보다는 솔직히 트럼페터 제품이 손이 가는건 당연한 모델러의 심정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2만원이 더 비싸긴 하지만 어차피 이것저것 에칭부품이나 무장셋등 추가된 옵션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게 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히려 다 따지면 아직은 충분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보통 하세가와보다 트럼페터는 할인률이 더 크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시 가격차는 좀 더 줄어든다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이상 미진하게나마 두 회사의 같은 기체를 비교해보왔습니다. P-47 썬더볼트는 상당히 인기있는 프롭기체중 하나로 저 역시 좋아하는 기체중 하나입니다. 과거 1/48 이나 1/72 로는 타미야나 아카데미 제품의 쌍방전이 흥미로웠는데 1/32 기체로는 하세가와 와 트럼페터라는 두업체의 전쟁이 매우 재밌습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트럼페터는 이미 버블탑 형태 발매를 올해 카다록에서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세가와도 분위기 상으로는 레이져백 타입 기체를 생산하는건 시간문제 인듯 보입니다.
두 회사 제품은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제품이긴 하나 두 제품다 나름대로 우수한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어떤 제품을 구입하시든 만들어 즐기는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 생각되며 개인적으로는 타입이 좀 다른만큼 트럼페터 제품과 하세가와 제품은 각각 한 개씩 구입해보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좀 오버인가^^?) 이상 미라지의 기나긴 P-47D 썬더볼트의 리뷰를 마칩니다.
자료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불타는 하늘 (http://airwar.hihome.com/frame2.htm)
고공출격 (http://user.chollian.net/~hartmannshim/dogframe6.htm)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products/en_message.asp?id=6)
하세가와 홈페이지 (http://www.hasegawa-model.co.jp/e-w/ITEMLIST/32.htm)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7.8.14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미라지콤프.com)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75@hanafos.com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오래전 일요일 아침마다하던 티비프로 비교체험 극과극이 생각나네요~! 역시 미라지님 답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하세가와가 더 끌리네요 ^^
최근 하세가와에서 미친듯이 출시하고 있는 1/32 비행기 키트들은 기존의 1/48을 1/32 수준에 맞춰 뻥튀기 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초기작품인 Fw190이나 Bf109이후에 나온 슈투카나 선더볼트, 그리고 이번에 나온 히엔같은 경우는 2% 모자란다는 게 중평입니다. 사실 190나 109도 조금씩들 두드려 맞았지만 그 후의 키트들은 그것보다 조금 더 두드려 맞고 있는 형국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키트가 20~30년은 족히 된 물건들이 즐비한 1/32키트계에서 하세가와제는 거의 결정판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트럼펫제가 선더볼트의 경우 몇몇 면에서는 하세가와 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키트의 질을 떠나
아직까지 그래봤자 중국제라는 이미지를 가장 먼저 벗어 던지는게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트럼펫제는 최근 멋진 품질로 시장에 도전하고 있지만, 기존의 일제를 압도하기에는 지금까지의 이미지 메이킹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드래곤도 타미야의 이미지를 따라잡기 까지는 근 10여년의 세월이 걸린 만큼 트럼펫도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저 촌스런 박스아트라도 빨리 변화를 줘야~
제가 요근래 트럼펫에 신형라인이라는 빨간박스의 AFV 류를 몇종류 가조립해본 경험으로 볼때 아직 트럼펫제는 하세가와의 조립성을 따라오지 못할듯합니다. 게다가 가격까지 좀 건방지네요... 위완화 절상하래도 않한다고 버티더니 가격은 올려받는군요
슬슬 갈굴때가 된듯.. 트럼페터는 아카데미 가격은 2/3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트럼페터가 좋긴 해도 조립을 해 보면 아직 따라올려면 멀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트럼페터 제품 만들려면 중급 이상의 기술을 가진 모델러가 만들어야 하더군요 에칭이나 기타 비 프라부품을 집어 넣고서는 저정도의 가격이면 좀 무리하는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나저나 품질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맞는말씀 입니다. 조립성은 좀.. 초보자가 도전하기에는 여러므로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대신 완성후 손맛은 끝내주지요 ^^
하세가와의 명성과 조립성에 트럼페터의 구성이면 최강이 되겠네요.^^ 만약 제가 고른다면 전 트럼페터를 고릅니다. 왜냐면 아직까지도 부품 많은 게 더 좋아 보여서요ㅎㅎ.. 미라지님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영국인들 우울모드가 정말 이해되네요.^^
트럼페터가 아직은 조립성이 떨어지나 보네요. 그래도 외장이 넘 대단해서 저도 트럼페터에 한표!
타미야처럼 널직널직한게 아니라.. 하지만 드래곤 처럼 회쳐놓은 수준은 아니라 그렇저렇 만들만 합니다.
아카데미가 출동하면 과연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