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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화순군수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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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전형준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가 24,710표를 얻으면서 당선됐다.
전형준 후보는 14,179표를 얻은 무소속 이영남 후보를 10,531표 차이로 눌렀다.
이영남 4대 군수의 임기가 오는 30일자로 끝남에 따라 전형준 내달 7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민선5기 화순군수로서 4년간 화순군의 행정을 이끌어 간다.
전형준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자신의 승리는 군민과 민주당의 승리며 화순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외침"이라며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살려 잘사는 화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당 선소 감 >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먼저 민주당 화순군수로 당선시켜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부터 항상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을 채찍으로 알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번 저의 승리는 군민여러분의 승리이며 민주당의 승리입니다.
그리고 화순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바꾸어 달라는 군민여러분의 외침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저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잘사는 화순건설에 나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 기아, 현대등 대기업의 협력업체를 유치하여 화순군민 10만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1세기형 경제군수가 필요합니다. 저는 CEO출신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 사는 화순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군민의 안녕과 사회복지 부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농업구조 개선을 연구하고 양질의 친환경 농업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와 농산물 판매 네트워크룰 구성해 농민들은 농사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화순군이 책임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화순을 체험 관광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화순은 인심이 넉넉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장으로 온천, 골프장등 레저시설과 운주사, 쌍봉사, 만연사, 유마사등 전통사찰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 공룡 화석지, 자연 휴양림등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스쳐가는 화순에서 머물다가는 화순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이제 화순군정은 머물거나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떠나는 화순에서 돌아오는 화순으로 탈바꿈해 신바람 나는 화순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지역간 계층간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는 리더쉽으로 갈등과 나누어진 민심을 통합하여 하나의 화순으로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6월 1일
민주당 화순군수 당선자 전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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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수로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발전 공약하신 것 임기동안 하나 하나 실천하시여 전국 어느 지역보다 잘 사는 일등 화순군 만들어 주세요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