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에게 있어
말은 다른 예술들의 감각소재, 석재, 목재,
안료,
음에
비해서 정신의 개현에
어울리는
요소이며,
또한
드라마는
서사시의 객관성과 서정시의 주관성을 통합, 지양한 데서 성립하는 예술형식이다.
한편 좁은 의미의 드라마(Schauspiel)는
비극과 희극의
중간적 종류에 위치하며 '비희극(Tragi-komödie)'으로
된다.
이미
고대 그리스의 사티로스극에서 사건전개는 엄숙, 합창은 희극적이라는 혼합형태가 보였다.
그러나
근대극에서는 본래 희극의 원리인 자유로운 주관성이라는 원리가 우세를 점하게 되며, 비극적
주제마저도 그것의 인륜적 내용의 실체성이 후퇴하고 또한 강고한 의욕과 심각한 갈등이 완화된 결과 비희극으로 된다[같은
책 15.532f.].
처음부터
지금까지(겨울연가
OST 류)
Winter
Sonata
KBS2
(20부작-2002.01.14.~2002.03.19.)
Ryu
- My Memory
(Winter
Sonata. OST)
"
‘유진씨는 결혼하면 어떤 집에 살고 싶어요”
“그런 거 생각 안 해봤어요”
“이상하네 ?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이런 집에서 사로 싶다…
침실은 어떻고 현관은 어떻고 주방은 어떻고… 뭐
이런 거 생각하지 않나요?”
“글쎄요… 정말
사랑한다면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럼 뭐가 중요해요?”
“외형적인 집은 문제가 안 된다고 봐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서로의 마음이 제일 좋은
집이잖아요.”
"
When
the love falls /YIRUMA
(Winter
Sonata OST)
드라마
음악의 종류
주요 드라마 음악의 종류에는 주제 음악(main
theme 혹은
main
title), 사랑 테마(love
theme), 엔딩크레디트(ending credits)가
있다.
이
세 가지 테마 음악은 드라마 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음악에서도 필요한 요소다. 주제
음악은 드라마 전체 이미지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제 음악은 주로 드라마의 타이틀 부분이나 오프닝 장면에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도 주요 장면이나 극적인 장면 등 필요할 때 반복해 나오기도 한다. 사랑
테마는 극 중 인물 간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 음악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 간 이성적 사랑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감정에 관한 장면을 도와주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주제 음악이 드라마 전체를 대변한다면 사랑 테마는 좀 더
정서적인 부분을 음악적으로 담당한다. 엔딩크레디트는
출연한 배우,
감독,
제작진,
장소
등을 표기한 것을 말하는데 모든 제작물의 맨 끝에 나온다. 드라마에서 엔딩크레디트 음악은 주로 노래 형식이 많다.
유명한
국내 가수나 기획사가 가요 형태로 제작해 크레디트에 삽입한다. 드라마에서는
엔딩크레디트에 다음 방영할 예고편이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 노래가 삽입되는데 노래와 함께 들으면서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노래를 담당한 가수 또한 방영횟수마다 노래가 노출되어 인기가 높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드라마 음악 (미디어
음악,
2013. 2. 25., 커뮤니케이션북스)
일반 팝이나 가요에서 멜로디와 가사가 중요한 요소라면 드라마
음악은 영상에서 멜로디와 리듬이 어떻게 움직여 영상과 잘 어울리는지가 중요한 요소다.
[네이버 지식백과] 드라마 음악 (미디어
음악,
2013. 2. 25., 커뮤니케이션북스)
해빈
(구구단) (HAEBIN (gugudan)) - Forever Love
[낭만닥터
김사부 OST]
(SBS
20부작-2016.11.07.~2017.01.16.)
“
괜찮아.
내가 괜찮다면 괜찮은 거야.
알지?
“
Various
Artist - Hope Of Hospital
(Romantic
Doctor, Teacher Kim OST)
드라마
음악 제작 과정
드라마 제작은
사전제작 단계(pre
production), 제작
단계(production),
후반제작
단계(post
production)로
나뉜다.
사전제작
단계에서는 드라마 기획과 캐스팅, 제작진 구성 등을 진행하는데 음악은 일반적으로 기획 단계에서
음악 감독의 캐스팅이 이루어진다. 드라마
음악 제작진은 두 부류로 나뉜다. 드라마의 마지막 엔딩크레디트를 보면 음악과 작·편곡이
따로 나뉘어 있다.
드라마
음악에서 말하는 음악은 작곡가가 만든 창작곡이나 기존 곡, 라이브러리 같은 음악들을 드라마에 직접 삽입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을 오퍼레이터(operator)라
한다.
작곡가가
만든 음악이나 기존 곡을 영상에 넣을 때 대사와 부딪치지 않기 위해 볼륨 조절에 신경을 써서 삽입한다.
작·편곡은
실제 드라마를 위해 작곡과 편곡을 진행하는, 말하자면 창작자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드라마 음악
(미디어
음악,
2013. 2. 25., 커뮤니케이션북스)
오늘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인생은 1/2이다!" 무슨 뜻인지 여쭤봤더니.. 술도 낚시도 재산도 모두가.. 원하는만큼의 절반만 하면 된다. 즉, 원하는만큼 다 할려고 하면 반드시 사단이 생긴다..라는 이야기 였어요. 듣고보니 밎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책 제목인 이 단어가 연상되었습니다. 인간의 욕망에 대해 견제해야한다는.. 기사님의 경험담인가봅니다.
첫댓글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은 방송으로 여러번 봤습니다. 볼 때마다 서정성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화룡점정의 음악이 애틋하게 심금을 울렸습니다.
음악이 들어서, 메세지의 여운이 오~래갔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는 웃어라 동해야로 끝으로 안보고 사네요 ^^*
'웃어라 동해야'를 몰라서 찾아보니 와~ 오래되었네요.
저는 간간이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웃어라 동해야~ 드라마 저도 재밌게 봤어요. 그러고 나선 기억나는 드라마가 없네요. 화요음악회 열심히 다니고는 드라마 거의 안본듯합니다.
선생님의 즐거운 바깥 활동으로 공연이야기가 가득.
덕분에 저는 귀동냥으로 잠시나마 나들이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구세대인가 봅니다^^
도깨비 같이 인기있는 요즘 드라마를 안봤으니요.
오늘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인생은 1/2이다!"
무슨 뜻인지 여쭤봤더니..
술도 낚시도 재산도 모두가..
원하는만큼의 절반만 하면 된다.
즉, 원하는만큼 다 할려고 하면 반드시 사단이 생긴다..라는 이야기 였어요.
듣고보니 밎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책 제목인
이 단어가 연상되었습니다.
인간의 욕망에 대해 견제해야한다는..
기사님의 경험담인가봅니다.
예수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