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가요나 찬송가 등을 피아노로 연주하고자 하는 경우 코드를 이용해서 기타를 연주하듯이 하면 누구나 쉽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가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러한 코드에 의한 피아노 연주 방법이 소개되었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 혹은 피아노 학원의 소극적인 소개 내지는 코드 연주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그리 널리 퍼지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코드에 의한 찬송가 반주법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외국책의 번역본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악기를 하나쯤은 연주하고 싶어합니다. 그 중에서도 피아노를 선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이미 피아노를 조금은 배웠거나 옆에서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자주 보아 피아노의 매력을 강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피아노를 3년 이상 상당히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요나 찬송가는 물론 간단한 동요도 연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피아노 학원의 학습 방법이 너무 클래식을 위한 기초 연습 위주라서 그렇습니다. 결국 클래식 위주의 과잉 학습과 과잉 테크닉 연마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몇 곡 정도를 연주하기 위해 그토록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수년 동안 피아노를 배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그러한 피아노 학습 방법은 피아노로 편곡된 악보가 없이 멜로디만 있는 악보만 가지고는 더욱 아무런 연주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심지어는 피아노를 전공한 사람도 악보가 없으면 연주를 못하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됩니다..
취미로 가요나 찬송가 등을 피아노로 연주하고자 하는 경우 코드를 이용해서 기타를 연주하듯이 하면 누구나 쉽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가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러한 코드에 의한 피아노 연주 방법이 소개되었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 혹은 피아노 학원의 소극적인 소개 내지는 코드 연주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그리 널리 퍼지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코드에 의한 찬송가 반주법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외국책의 번역본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코드와 리듬으로 배우는 피아노 반주법은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게 피아노를 즐길 수 있으며 동요나 가요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드의 구성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기초 이론을 닦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피아노를 익히게 되면 누구나 5~6개월 정도면 코드를 만들어 치지는 못하지만 코드가 인쇄되어 있는 노래는 피아노로 반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레퍼토리 정도는 충분히 연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취미로 대중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또 오랫동안 연습을 하여 멜로디 청음이 되고 화성 청음의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면 나중에는 코드 없이도 피아노 반주를 할 수 있는 화성에 대한 이해와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피아노를 전공하였거나 Guitar나 그 밖의 건반 악기 등을 통해 코드를도 배운 사람이라면 2~3개월 안에 될 수도 있습니다.
피아노 악보 없는 피아노 반주는 일종의 즉흥적 피아노 반주의 편곡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 것도 하나의 훈련이고 반복적인 학습과 경험, 시행착오를 통해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서서히 능력이 생기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우지 않고도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경험을 통해서 얻은 감각인데 이러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음악은 계속적인 반복 경험을 통해 화성적인 감각을 훈련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학습의 시행착오는 피아노 악보 없이 반주할 수 있는 능력을 서서히 갖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노래를 듣고 계명을 모르지만 피아노의 멜로디를 따라 치는 능력을 보고 대단한 음악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개의 경우 천재적인 능력보다는 알고 보면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계명을 모르고 노래의 멜로디를 따라서 연주하는 정도는 누구나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불과 서 너 달이면 충분히 갖출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능력이고 경험의 축적입니다. 화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연습을 통해 경험을 얻게 되면 코드가 없더라도 스스로 코드를 만들어 연주를 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피아노연주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대중음악의 리듬을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피아노 전공자들도 종종 가요나 재즈의 연주를 배우고 싶어 질문을 하게 되는데 결국 리듬을 어떻게 반주의 건반으로 표현하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보다 가요의 리듬에 맞게 보다 정확히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다면 코드 다음에 배워야 하는 것이 팝송이나 가요에서 사용되는 리듬입니다. 적어도 리듬의 종류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하며 리듬의 강약을 알아야 합니다. 리듬을 안다는 것은 베이스 진행을 안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코드를 리듬에 따라 표현하는 것이 가요나 찬송가 반주의 기본 틀이 됩니다. 그러니까 리듬의 종류에 대하여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리듬을 적어도 입으로라도 표현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피아노반주를 할 수 있습니다. 리듬을 모르는 상태에서 실용 피아노반주를 배울 수는 없습니다.
취미로 하는 음악은 그야말로 즐기는 것인 만큼 우선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나 찬송가를 피아노반주로 연주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보고 차츰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연주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중음악을 피아노로 반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코드와 리듬입니다. 코드는 3개 이상의 음정을 기호로 표시하는 약속이므로 어떤 코드라도 이해하고 해당 음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정확하게 코드가 연주되면 음악의 반주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 반주음악을 원래의 노래와 느낌이 동일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리듬입니다. 모든 대중음악은 리듬을 갖고 있습니다. 대중음악의 리듬은 연주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음정의 시간적 배열입니다. 이 배열은 여러 형태의 패턴을 갖는데 이 것을 우리는 리듬의 종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노래에 가까운 맛을 내도록 연주하려면 해당 리듬으로 연주하여야 합니다. 리듬을 정확하게 피아노의 반주로 표현하려면 왼손의 베이스 진행과 코드의 분산처리연주(아르페지오)가 리듬의 강약과 일치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주를 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코드를 짧은 박자로 쪼개어 연주하거나 대리 코드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코드의 응용이고 적당한 긴장을 조성하는 불협화음과도 같은 텐션코드와 그의 해결, 노래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적당한 전주(Intro)와 깔끔한 종료도 필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피아노의 즉흥 연주는 코드의 응용과 더불어 경과음을 만들어 내고 음과 음 사이를 메우는 선율의 창조인데 흔히 재즈에서는 즉흥연주(Improvisation)라고 한다. 이 것은 재즈의 스케일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코드를 만들어 연주하려면 청음 능력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청음은 선율의 청음과 화성의 청음이 있습니다. 청음이 해결되면 악보와 코드 표시가 없어도 적당한 화성과 선율로 연주를 채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악기와 합주할 것에 대비하여 편곡에 해당하는 악기에 따른 음의 배치까지 익히면 다음부터는 원곡과 똑같이 연습하고 발전시켜 응용하는 무수한 연습을 통해 멜로디에 따른 좋은 반주와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