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서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 중일까?? 일본스타일 하면 갈색머리, 가볍게 층을 낸 컷트가 떠오른다. 머리에 층을 주어 질감을 표현하고 있는 샤기컷이 우리나라에서도 대 유행인데, 층의 다양화만으로도 스타일의 변화가 가능하다. NOW! NEW!! 최근 유행중인 일본 스타일을 존앤제인 헤어룩이 소개한다.
샤기의 의미는 '깃털처럼 가볍고 솜처럼 부드럽다'란
뜻의 헤어스타일로, 굵고 딱딱한 동양인의 모발, 두상의 이상형에 비해 불필요하게 튀어나온 곳이 많은 골격과 옆 짱구의 형태 등 이런
난해한 조건들을 극복하고 집에서 혼자서도 손질이 쉽도록 "재현성"에 중점을 둔 커트를 샤기컷트라 한다.
둥근 라인을 얼굴 전체에 내어 귀여운 이미지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커트선과 대비되게 목부분은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게 함으로써,
얼굴 주변 라인의 강조가 약해져 귀여움 있는 개성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어울리는 컬러는 적색이나 오렌지!!
클래식 캐쥬얼 숏의 변형스타일로 퍼머를 통한 둥그스러움을 강조하여 큐티함을 표현했다.
사진 속의 퍼머는 얇은 롤로 안으로, 밖으로 말아 볼륨을 살린 스파이럴 퍼머로 앙증맞은 스타일이 연출된다
앞머리의 둥근라인과 굵은 웨이브로 인형 같은 귀여운 인상이 완성된다. 앞머리의 느낌이 강하며, 보여지는 얼굴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에
다른 스타일에 비해 다소 어른스러운 인상이 풍긴다. 귀여운 이미지에 클래식한 느낌까지 플러스!! 둥근 얼굴형은 둥근 앞머리가 더욱
둥글게 보이기 때문에 앞머리의 가장 짧은 부분을 좌/우로 옮기면 좋다.
어떻게 하면 같은 스타일로 층만 내면서 스타일을 바꿀 수 있을까?
미디엄 기장에서 알아본 같은 스타일의 다양한 분위기 표현! 존앤제인 헤어룩이 분석했다.
1 층이 많이 나는 걸 싫어하면서 가벼운 머릴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OK.
둥그스럼과 무게감을 원하는 스타일로 매끄러운 느낌이 많이 들어 전체적으로 세련미, 큐트함이 묻어난다. 요즘 일본에서 대유행 스타일
2 층이 많이 나는 스타일로 올여름 시원하게 가벼운 머릴 할 예정이라면 OK
가벼움과 움직임이 있는 콤팩트한 스타일.
밝은 느낌의 컬러와 더해진다면 층이 나서 쿨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스타일링으로 움직임을 만들면 캐주얼감도 강해진다.
3 머리가 상하 연결이 안 되는 스타일로 무난한 스타일이지만 뭔가 독특한 개성이
느껴진다.
머리의 무게감과 적당한 움직임이 남겨져 있어 내츄럴할 인상을 준다. 포인트 컬러를 적용하면 더욱 예쁜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