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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성당 전례해설단
 
 
 
카페 게시글
생활 속의 명상 네 번째 수술
klaraaa 추천 0 조회 59 05.10.31 13: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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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10.29 11:58

    첫댓글 연못 옆에 선 프리다 칼로에게 신선이 말합니다. <이 원숭이가 네 원숭이냐, 아니면 이 고양이가 네 고양이냐?>,ㅎㅎㅎ. 갈등하지 말고 한 가지만 주님께 구합시다,ㅎㅎㅎ.고양이가 되고 싶다면 원숭이의 지배에서 벗어나야겠지요.

  • 작성자 05.10.28 13:52

    그런데 이름 옆에 붙은 이 금딱지는 뭐래요? 운영자인 저도 모르겠네요. 신선께 금도끼를 구하지도 않았는데, 금메달은 무엇인지?

  • 05.10.28 22:52

    사기극 내지 주접 그리고 버티기도 살아온 삶의 변화를 주기 위함이 아닐런지...?

  • 작성자 05.10.29 11:23

    짐작할 수 없는 많은 변화를 거쳐서 이젠 굳건히 안착하신 듯한 자매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줘요.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다른 이들에게는 큰 봉사가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05.10.29 20:36

    퍼머한 자매님 모습 기대되는군요.내일 미사때까진 하고 계시겠죠? ^^ 항상 변화를 도모하며 남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속에 살면서도 나와 같은 행동..생각을 가진사람을 만날때면 왜 반가워지는 걸까요? 아마도 아직 고양이냐 원숭이냐에 대한 확신이 없이 살고 있진않나십군요

  • 작성자 05.10.30 09:14

    영혼의 눈을 떠, 자신과 타인의 모습을 명료히 알아 보고, 고양이가 됐든 원숭이가 됐든 함께, <주님께서 약속하신 행복을 향하여 거침없이 나아갑시다>. 오늘 주일 본기도였습니다,ㅎㅎㅎ.

  • 05.12.26 23:59

    프리다칼로는 제가 좋아하는 화가예요. 그녀도 언니처럼 자아가 무척 강했죠. 하지만 고독하고 외로웠어요. 주님과 함께했더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

  • 작성자 05.12.27 22:48

    맞아, 그녀가 결국 고통 이외의 것을 화폭에 담아내지 못했다는 건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 그렇지만 자신의 고통과 한 남자에 대한 사랑 안에 스스로를 가두었던 그녀의 삶과 그림을 난 좋아할 순 없었어요.

  • 작성자 05.12.27 22:50

    프리다칼로라는 아픈 영혼을 사랑할 줄 아는, 그보다도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OO的(!)인 미카엘라가 나는 훨씬 좋아요,ㅎㅎㅎ.

  • 05.12.28 09:29

    글라라언니, 난 프리다처럼 치열한 삶을 살지도 강하지도 않은 그런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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