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펀숍’을 창조하라
모든 현대인들이 그렇듯 나 역시 점심시간만 되면
고민하는 게 하나 있다.
그것은 어느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에게는 특별한 약속이 없거나 하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옮겨지는 식당이 하나 있다.
사무실 인근이라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 하나다.
이 식당은 그리 맛있는 집은 아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나는 이 식당에 들어서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주인의 얼굴만 보면 재미있기 때문이다.
늘 웃는 얼굴로 재미있게 손님을 맞는 주인은
손님들의 마음을 기분 좋고 편안하게 하는 어떤 마력 같은 게 있다.
몇 해 전 미국에서는 ‘Fun 경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당시 Fun 경영은 기업은 물론 개인의 성공을 이끄는 도구이자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Fun 경영은 성공전략의 화두로 자리매김했고,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는 Fun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성공 법칙인 Fun 경영의 중심에는
한국인 ‘진수 테리(Jinsoo Terry)’가 있었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에 성공한 그녀는
2003년 미국 상무부 선정 소수민족사업가 대상과
2005년 ABC TV 선정 올해의 아시아 지도자 11인에 선정될 정도로
지명도를 얻고 있다.
그리고 새 천년 벽두인 2000년부터는
샌프란시스코 시가 매년 7월 10일을 ‘진수 테리의 날’로
정할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
그녀는 ‘행복은 인내이다(happiness is persistence)’라는
자신의 철학을 통해 미국 사회에 Fun 경영을 전파했다.
우리말로 풀면 ‘웃음경영’을 전파하며
세계 경영의 흐름을 Fun을 통한 성공전략으로 바꾼 것이다.
진수 테리의 Fun 경영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더 재미있게, 더 행복하게’이다.
즉 ‘웃다보면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도 유효하다. 아니,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영원히 변치 않는 경영의 핵심이 될 것이다.
Fun의 사전적 의미는 ‘즐거움’, ‘재미’이다.
그러나 이 Fun은 단지 사전적인 의미에서 머물지 않는다.
Fun 경영의 키워드를 풀어보면, ‘Funny 재미있게, Unique
독창적으로, Nurturing 베풀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리고 Fun 경영을 성공전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고를 Fun으로 전환하고 Fun을 문화의 한 부분으로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Fun이 우리를 독창적인 사람으로 바꾸는 성공의 중요한 요소이자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것에 적극 공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Fun이 우리의 운명을 새롭게 창조하고,
나아가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처음 약손명가를 찾는 고객들은
골기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탐색부터 한다.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고객으로서는 당연한 반응이다.
그런데 이는 고객이 아직 약손명가에 대해 확신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또는 이제는 유명해진
약손명가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관리를 맡기기 위해 찾아는 왔지만
막상 찾아와서는 확신을 못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고객들은 결제를 하기 위해 내민 카드가
단말기에서 찌리릭 찍찍 소리가 나는 것을
듣는 순간까지도 확신감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가?
두말할 것도 없이 새로운 고객이 찾아왔다는 기쁨에
고객과는 반대로 얼굴에 미소부터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고객은 관리를 받기 위해
마치 로봇처럼 침상에 누워서도 반신반의하고 있을 것이다.
처음 관리를 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약손명가의 관리를 받으면
생각지 못한 고통에 견디지 못해 한다.
그러나 고객들은 그런 고통을 전혀 내색하지 않는다.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관리를 받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은 관리를 위해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과연 내가 투자한 만큼 몸이 좋아지고 효과가 있을까,
즉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굳은 얼굴로 관리를 받는 것이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고통과 통증에 이를 악물고 있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재미를 선사한다면
자연 고객의 굳었던 얼굴은 저절로 펴질 것이다.
그리고 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도 하고,
나중에는 친근한 벗이 되어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즐겁게 관리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재미에도 품격이 있다.
격에 맞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이야기와 화제 등
고객이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결코 재미가 될 수 없다.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켜
차차 발길을 끊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분명한 것은 재미있는 관리는
고객을 부르고,
재미없는 관리는 고객의 등을 돌리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리뿐만 아니라
약손명가의 모든 매장이 ‘펀숍’이 되면 고객들은 자신의 목적인
관리를 받기 위해서 오는 것뿐만 아니라 재미를 즐기기 위해 올 것이다.
고객이 관리 시간을 철저하게 잘 지키는 것은 재미있기 때문이다.
어서 빨리 가서 관리를 받아야지 하는 기본적인 생각이 드는 것,
이는 모두가 재미가 있고 없고의 문제이다.
만약 재미가 없다면 어느 누가 시간을 지키고,
열성적으로 나올 수 있을까.
재미는 단순히 웃기는 것이 아니다.
Fun은 한 개인에게 활력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Fun에도 성공으로 가는
새로운 비전을 담아야 한다.
즉 Fun을 통해 어떻게 하면 고객의 성공을 창출하고,
우리의 성공을 창출할 것인가 하는 비전을 담아야 하는 것이다.
약손명가는 Fun을 창조한다.
그 Fun이란 바로 건강을 찾아주는 아름다운 감동이다.
그리고 우리는 약손명가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Fun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약손명가의 모든 가족들이 꿈과 비전을 점검하는 것은
Fun을 창조하기 위해서다.
우리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
곧 고객들에게 Fun을 창조해주는 일인 것이다.
새로운 삶의 지표를 만들어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어쩌면 간단한지도 모른다.
Fun을 창조하고 개척하는 것, 그리고 실현하는 것,
그것이 곧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길이자 비전이다.
비오는 깊은 밤에 사부
첫댓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당신이 약손입니다 감사합니다 합장***
고객님에게 행복을 주면 바로 우리가 행복해진다는것 ^^ 고객님에게 행복을 줄수 있는 골기가 있다는것 ^^ 고객님에게 원하는것을 주면 나도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다는것 ^^ 고객님과 우리 약손명가 식구들이 다 건강하고 예뻐질수 있는곳이 있다는것 ^^ 이 모든것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즐거우면서도 고객님의 마음을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행복한 약손명가 사랑합니다.(--합장)
않그래도 비슷한 생각을 어제 했었습니다.재미는 "꺼리"라고 여겨 찾기에 분주했는데, 지금 저의 일상을 보니 그 재미가 이제 곁에 항상 있게 되어있었습니다**합장**고객님과 제가 함께하는 그 시간.. 약손의 편안함에그냥~ 자체가 고객께 즐거운 시간이 될수있도록 수련을 다짐했었습니다,진짜 재미를..행복을 캐낼줄 아는 약손인이 되겠습니다.사부님 감사합니다***합장***
"Fun shop" 말처럼 쉽지 않고 꾸준히 유지하는게 힘들지만 "Fun shop" 운영해서 고객,관리사,실장,원장이 모두 함께 즐거운 약손명가가 되도록 고쳐나가겠습니다.
*****합장*****항상 늦깍이 처럼 늦게 깨닫게 됩니다^^*사부님의 미소 교육 이 후에 내 얼굴과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보게 되었습니다^^당연히 웃는 얼굴에 호감이 가게 됩니다.순간 저를 바꾸어야겠단 깨달음으로 시작한 미소연습 덕분에 마음의 풍요까지 갖게 되었습니다^^진정한 오너의 포용력이겠지요^^``푼수 같은 사람``잘 안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항상 모든것은 나에게 원인이 있는 것처럼 나를 보고 상대방의 마음이 녹여질 수 있도록 더욱 예쁜 미소 연습으로 언제 어디서든 그 미소로 기억되게 하겠습니다^&^항상 늦게 철드는 제자^&^~~~그래도 기다려 주시는 사부님,감사합니다^&^*****합장****
재미와 행복과 상큼한 미소가 있는 재미난 샵을 꾸미도록 열심히 머리를 짜고 , 전파하는 원장이 되겠습니다. 미소가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웃어보겠습니다. 합장 *^^*요사이는 청결에 신경 쓰느라 고심 중입니다. 어제도 신랑을 불러 세면대 냄새를 고치고 방향제도 놓고, 공기청정기도 작은 것으로 놓고 이 것 저 것 수리 중입니다.
합장 사부님의 메세지는 쉬지않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을 바라볼때 편안하게 느껴지면 상대방도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약손명가를 들어서는 순간 환한 미소는 모든것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항상 김현숙 교수님의 말씀처럼 고객님의 입장이 되어서~ 를 명심하겠습니다. 합장~
TV를 통해 진수 테리의 강의를 본적이 있습니다! FUN의 중요성!!!!은 고객님 뿐만아니라, 진정 나를 위한 것임을 느낍니다! 매일매일 FUN FUN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생활하겠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해주시는 사부님 감사합니다!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