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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리 뜨락에서 |
머얼리 인도에서~ 최동수 선교사님‼
요즈음 통신은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미국에 간 차 전도사하고는 카톡으로,
인도의 최동수 선교사님하고는 070 전화로~~‼
하지만 통신은 통신일 뿐~, 보고 싶은 마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최동수 선교사님께서 안부전화와 기도 부탁을 해 오셨습니다.
새로 시작한 델리 성안에서의 유치원사역은 자리를 잡아가고, 평가 좋은 입소문으로 안정되긴 하지만,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새로운 지역이라 기도가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11월 3일-5일, 아침 10시에서 저녁 6시까지, 각 지역에서 어린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30 여명의 선생님들에게 강의를 해야 합니다.
한국어 교재를 힌디(인도어) 교재로 번역하고 있는데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국민포장 받으시는 김화자 권사님! 축하드립니다.‼
김화자 권사님은 교정 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2001년에는 법무부 장관상과 2008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었는데요.
이번에는 더 큰 상, 국민포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국민포장은 대한민국의 훈장으로,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권사님은 교정 협의회 고문 겸 교정 위원으로 활동하시면서, 무의탁자 상담, 자매지도, 도서지원 등
수용자 교정 교화 사업에 헌신 봉사하고, 범죄 예방 및 법 질서 확립에 힘쓰셨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화요일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시간이 되시는 성도님들께서는 같이 가셔서 축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낮 11시쯤 교회차로 출발합니다.
가스펠 춘천 2014 찬양 축제~‼
춘천 CBS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가스펠 찬양축제가
10월 29일 저녁 7시에 온누리 장로교회에서 있습니다.
찬양사역자 박종호 성가사와 뮤직 밴드가 초청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합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멋진 저녁에 우리 모두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하나님께 찬양 드리며,
믿음의 열정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교회 수요예배도 찬양 축제 연합 예배로 드리겠습니다.
동행, 그 네번째 이야기
~차성택 전도사~ |
❏ 여호와 나의 목자
이번 주에는 바로 비행기를 타도록 하겠습니다.
17시간 동안 비행하는 동안에 아무 탈 없이 뉴욕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저도, 그리고 짐도~‼
밤 12시가 거의 다 되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장길준 목사님께서 공항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침 8시 30분까지 학교를 가야합니다.
학교에서 9월 4일 아침 8시 30분까지 오라고 했다고 출국 전에 유학원으로부터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신없이 자고 정신없이 일어나 학교에 가려고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야하는데 처음 타보는 것이라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때 장 목사님께서 나와서 버스타고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하지만 그 때 주님께서 또 보내주셨습니다.
차 한 대가 저희 앞에 정차하더니 카풀을 권했습니다.
결국 공짜로 맨하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맨하탄을 들어가려면 승용차는 $13, 그리고 카풀을 하면 $7.5의 통행료가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버스요금은 $4.75.)
그렇게 8시 30분까지 학교에 갔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렇게 아침 일찍 오라고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학교 담당자도 살짝 당황한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침에 일찍 간 덕분에 행정 담당자의 전담코칭으로 학교 등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해가 있어서 아침에 오셨지만~ 만약 낮에 왔다면 이렇게 일처리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아침부터 왔기 때문에 학교 등록을 쉽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왜 아침 8시 30분까지 가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말 밖에는요~‼
등록한 다음 날 바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개강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영어로 예배를 드리는데 뭔 소리인지 거의 못 알아 듣겠더군요.
그런데 어째서 그들의 찬양과 설교에 마음이 울리고 눈물이 나는 건지요.
지금까지도 왜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감격에 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말 밖에는요.
주일에 뉴욕한신침례교회에서 주일을 성수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13년 전의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작년에 부흥회를 인도하셨던 목사님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나님께서 여기서도 사랑 받게 하시나 봅니다.
여기서 사랑을 받다 보니, 괜히 더 강원침례교회 성도님들이 생각납니다.
이번 한 주도 평안하시고 은혜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10/19일 주일나눔/ 주일 점심 밥상 메뉴에 관하여 |
❊ 내년의 점심 메뉴를~
미리 정해서 할 것인가, 자유롭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을 했는데요~
의견들이 거의 반반이셔서~
결론은 "내년이 되어 보아야 안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 주일 스케치
1. 이번 주일 밥상에 맛난 상추와 쑥갓이 올랐습니다.
고기 한 점쯤 올라야 맛있다고 생각한 상추쌈이 고추장 하나만으로도 참 맛났습니다.
비결은 김인순 권사님께서 지체들을 위해 직접 기르신 거라고 하네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주일을 맞추느라 식사 당번 순서까지 바꾸어 올라온 귀한 상추였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게 한 쌈씩들 했습니다.
2. 주일 학교 소식입니다.
채연이가 이번 주에 소풍을 가노라고 했습니다.
1,2학년 소풍날 모두 비가 왔는데 이번에도 올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더군요.
설마~
그런데 소풍가는 그날 하루 종일 비가 왔습니다.
주님, 좀 너무 하셨어요!
3. 복사기에 이어 피아노도 약간의 수리를 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다고~
무던히 잘 지낼 때는 몰랐는데 고장이 나니 새록새록 고마움이 느껴집니다.
고맙다 복사기야~ 고맙다 피아노야~
❊ 한권의 책 ~ 장원양 우상론- 부흥과 개혁사/ 윌리엄 밀른 지음,
어느 대학 복도에서 운보 김기창 화백이 그린 예수님의 일대기를 인상 깊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도포 자락에 갓을 쓴 수려한 용모의 조선인 예수님의 모습과
칼을 쓰고 형을 받는 대역죄인인 예수님을 보며 숙연해 졌었습니다.
우리네 옷을 입으시고 우리의 자연과 가옥 속에 자연스레 배어든 예수님의 모습이
더 가까이 느껴져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이 그림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100여년 전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면서 전도의 목적으로 번역되어진 우리나라 식 전도지입니다.
양씨와 원씨라는 두 사람을 통해 복음을 제시하여
당대 대중의 심령에 접근한 사랑받는 전도지로 활약한 소책자입니다.
글; 정수진 집사님~
성 경 퀴 즈
☞오늘은 마가복음 13장을 공부하겠습니다.
1. 말세가 되면 많은 사람이 예수님 이름으로 와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으며,
곳곳에 지진과 기근과 핍박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있기 전에, 무엇이 먼저 전파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나요? ( )
“ 또 00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막 13:10)
2. 가장 큰 환난이 지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릴 때 예수님께서는 구름을 타고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요? ( )
“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00과 00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막 13:26)
3.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기도하며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
“주의하라 00 000.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막 13:33)
이번 주 정답 : ① 복음 ② 권능, 영광 ③ 깨어 있으라 |
♬ 10월 19일 성경퀴즈는 장성욱 학생이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권오영 성도님, 장기영 장로님, 심혜민 학생, 심재민 학생, 이지은 학생입니다.
♬♪ 추카추카 -----
( 심재민이네 남매는 늘 뽑히는데, 오늘은 둘 다 뽑혔네요.
하나님께서 편애하시는~~거 ~~ ‼ 맞죠? ㅎㅎ ♬
반드시~ 기도해주세요 ‼ |
❊ 춘천 기독교연합회 총회가 10월 24일 예광 침례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초교파적으로 모여 춘천의 성시화는 물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모든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데요.
2015년에는 목사님께서 부회장이 되셨습니다.
부회장을 한 후에는, 자동으로 그 후년에 회장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제 부족함으로 인해 구역예배와 성경공부모임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 같아 매우 죄송스럽습니다.
누군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할 때라고 말한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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