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의 牧民心書中에서,,
남양주시청앞 들머리
숲으로 이어진 수리봉 오름길
잠시 쉬어가며,,
털님 자세가 여~엉,,,?
잣솔밭에서,,
털님의 여름 날려 보내기
얼마만인가?
이들 보상이나 받는듯 소년시절로 되돌아 갔네유?!
오른쪽 계곡바위 뒤가 리앤님 독탕터
육봉님은 쉬~하러 가는디,
털님은 지금 하직해도 부러울게 없다넹?!
[잠시 후 짭쪼롬한 더운물 내려옴]
가슴은 옛날 하사계급장/보디는 1 짜넹!?
세월의 주름살을 온몸으로 보여 주는 듯,햐~ 그동안 고생 많이 했구먼!
칡꽃
자리공[미국종]
원추리꽃
애고~애고 십리도 않갔는디!![삿갓 집무실에서,,]
* 간곳 : 수리봉[율석리]
* 닐짜 : ..12. 7. 21 (3토)
* 날씨 : 맑음/무풍/31°C
* 코스 : 남양주시청앞=수리봉=이르네미고개=잣숲길=알탕폭포=임도=릉선=율석리 대동마을/삼계탕 8000원
* 소요시간 : 약5시간30분/18,000보
* 테마 : 삼결살과 폭포수
* 뉘와 : 리앤.육봉.털.삿갓
★ 에필로그 : * 삿갓 : 바위에서 접지르다.
구리시 정형외과 응급실 신세지다.
끝까지 남아 우애를 보여주신 님들께 삼가 감사의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불편하신 몸으로 총알같이 사진올리시는 삿갓님 캄사합니다~~^^
기브스 사진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흑흑
다음부터 돋자리는 쫄다구가 빨아야할듯..
육봉님 벗은 몸에 생선까시가...ㅋㅋ
즐겁고 아늑한산행 함께하여 감사드림니다..
올 여름 더워는 더 이상 없을것 같읍니다.
시원한 물 좋았읍니다.삿갓님 감사 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수정사항 : 대동마을/삼계탕 8,000원..아니고 10,000원
삿갓님 부상 : 바위에서 접지르다...가..아니고
알탕폭포에서 돗자리 빨러가다 살짝 미끄러져 발목 접지르다..
맞지요~? ㅋㅋ
육봉이 몸은 짱이내 ㅎㅎㅎㅎㅎ
알탕 이 무슨 탕인지 아시는감 털님
삿갓님은 아직 회복 중이신가 본대. 내 향상 걱정이 더라니,,,
내가 잡아온 벌래가 사슴벌래 입니다. 집도 만들어 주고 과일도 맥아고
잘 키워서 나중에 인사 시켜 드리겠읍니다. 물론 한글도 가르치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