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 '시낭송, 시창작' 무료강연
한국시낭송가예술인협회(회장 박운초 이하 협회)가 사단법인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양천구(신정동 891-3/양천구 17길 10 신정중앙로에 위치한 107.67㎡
면적의 건물 3층에 새 둥지를 틀어 고급 인테리어 설비를 갖춘 교육장과 연회장,
작은 도서관, 녹음실 등 다용도의 공간으로 꾸며 회원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인적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다.
한국시낭송예술인협회는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이사장 김광길, 약칭 평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평생교육원'도 설립했다. 이와 관련,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
는 박운초 회장을 시낭송 전임교수로 위촉했다.
한국시낭송예술인협회는 지난 2008년 창립, 각종 시낭송 관련 행사와 체계적인
시낭송가 배출을 위해 '시낭송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낭송예술인협회는 서울, 울산, 원주, 광주광역시 등 5개 지부가 있으며, 매년
전국성인시낭송대회,청소년시낭송대회, 대한민국 국회위원시낭송대회, 민족시인의
시 읽기, 대한민국시낭송가곡축제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에 지회를
설립해 한글이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박 회장은 "시낭송 활동은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주려는
문화나눔의 봉사자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에 정진하고 있다.
출처: 강서양천신문(gsyck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