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 획 홍 보 실 |
대표메일 |
gjdept24@korea.kr |
담당실과 |
주민복지과 |
보도요망일 |
대표FAX |
061)430-3029 |
담 당 자 |
강 한 성 |
2012.11.28. | ||
담 당 자 |
용 상 우 |
연 락 처 |
061)430-3151 | |||
전 화 |
061)430-3052 | |||||
2012.11.27. | ||||||
핸 드 폰 |
010-3477-2657 |
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공모 관련 강진군의 입장
전남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선임 과정 잡음에 대한 강진군 입장은 이렇습니다.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공모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백모씨는 지난 27일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선정과정에서 채용공고와 신청자의 주소지 이전 문제 등에서 많은 의문을 예로 들며 채용공고를 군청 홈페이지 1개소에만 공고하는 극히 제한적인 방법을 선택했고, 후보로 선정된 최씨 등 두 명의 후보가 실제로 강진에 살지 않으면서 공고 당일 또는 그 이후에 주소만 강진군으로 옮겨왔다”고 주장했다.
강진군은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일 뿐, 공고게시나 전입문제에 대해 거주이전의 자유를 예로 들며 법적절차상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 탈락한 백모씨에게는 공고절차를 비롯해 선정방법 등 충분한 이해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잡음이 장애인복지관장 선정과정에 있어 반대의견을 내고 있는 일부 간부들의 이해부족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간부들과 관계자들에게도 충분한 설명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진군은 지난 2010년 8월 개관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모 임원의 보조금 횡령으로 인한 비리에 연루되는 등 활성화 되지 못하고 운영에 난항이 지속되자 강진군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수탁업체인 (사)한국신체복지회(대표 신용식)는 지난 10월 29일 장애인복지관장 임명에 대해 군이 공모를 통해 추천한 자를 동 법인이 임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강진군 3,700여 장애인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시설의 투명성 제고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그동안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두고 (사)한국신체복지회와 (사)한국지체복지회가 갈등 대립의 관계가 지속되어 왔다.
이는 전국에서 보기 드문 특이사항으로 군은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향상과 장애인복지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임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에 강진군은 협약에 따라 지난 11월 7일 강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의 공고를 거쳤으며 관내 4개 장애인단체에도 유선으로 통보했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공고시 ‘장애인재활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해당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고 명시하며 장애인 복지 전문가를 추천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설을 활성화 하고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군의 의지와 고민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주소지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내로 되어 있는 자’로 정한 것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의 다수의 전문가나 경력자가 군에 거주한 기관에 관계없이 두루 응모하여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선발과정에서도 자격 및 경력기준 등을 엄격히 적용하였으며 연고지나 학연․지연 등과 관계없이 강진군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에 대해 공명정대하게 결정했다.
현재 강진군은 공고를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 응모한 3명의 응모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자격기준 등의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 1명을 선정,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에 추전하였으며 임명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그동안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해 군민들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보다 투명하고 강진군 장애인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허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