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훈산악회 6월 정기산행
○ 일 시 ; 6월 9일 (日) 09:30 분
○ 모임지; 서울대쪽 관악산입구.시계탑
○ 코 스; 시계탑출발→돌산→삼막사→ 하산코스‘는 협의해서 정함
○ 장훈동문‘은 누구나 자유스럽게 참가할 수 있으니,
서로 서로 연락하여 많이들 동참 바람.
※ 산행식‘은 각자’가 간단히 자기 먹을 것만, 지참하고,
뒷풀이‘는 1/n 이지만,‘만원’ 정도.
● 산행시‘의 노하우 7가지 팁 ●
1.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2. 옷은 여러겹으로 입고,
움직일 때 벗고, 멈추면 입어라.
3. 행동식<사탕, 누가초코렛, 말린 과일..>은
호주머니에 두고‘허기지기’ 전에 먹는다.
*육포는 비상식으로 적합하지 않음.
4. 땀을 많이 흘리면 손해
*땀을 가급적 적게 흘리는 방법으로..
천천히 걷거나 시원하게 옷을 입는다.
운동을 위해 동네 뒷산을 오를 때
땀을 뻘뻘 흘리는 것과는 다르다.
5. 어떻게 하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을까?
옷과 등산화를 가볍게 하고,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배낭이 덜렁거리지 않게 한다
걷는 다는 것, 오른 다는 것은 결국.
왼발, 오른발로 무게 중심을 이동해 가는 것이다.
발끝-무릎-명치를 수직으로 일치시킨 다음에
일어서야 힘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매걸음 마다 뒷다리를 수직으로 곧게 펴고,
앞발을 위로 편하게 올려서 0.5초~1초정도 잠깐 휴식을 취하며,
연속동작으로 지친 다리근육에 피로물질이 빠져나오고,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는 시간을 주는 기술이‘레스트스텝’이다.
6. 등산을 하며 상체운동도 한다.
하체운동으로 등반만큼 좋은 운동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상체운동은 부족하다.
*놀고 있는 손에 알파인스틱을 사용하면,
올라가는 힘든 노동을 팔에도 분담시킬 수 있다.
*평지에서는 알파인스틱을 양손에 쥐고
뒤로 밀어주는 동작으로 전진하는 힘을 보탤 수 있다.
올라갈 때는 알파인 스틱을 위로 올려 짚고
팔을 내리 누르는 힘을 주면서 체중을 분산시키며
일어서면 다리근육의 부담을 30% 정도 줄일 수 있다.
내려올 때는 균형잡기도 좋고, 무릎보호도 된다.
한개만 사용하면 세바퀴로 가는 자동차와 같은 꼴‘이니.
가능한 쌍스틱 이용.
7. 발목을 잡는 등산화..?..
인체의 발목은 유연하게 움직여야 균형을 잘 잡는다.
그 발목을 등산화로 조여주고 있으면
발목 유연성이 떨어져 더 잘 넘어지거나 삐끗한다.
*목이 긴 중등산화는 눈이나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겨울철이나 험한 곳을 오를 때 적합하다.
*춥지 않은 계절에 보통 등산로를 오를 때는
목이 짧고 가벼운 경등산화가 더 좋다.
마찰력이 낮은 바닥창은 힘을 더 많이 쓰게 만든다.
마찰력이 좋은 바닥창은 몸이 사뿐해 진다.
그러나 부틸고무를 많이 사용하여 마찰력을 높이면
마모는 더 잘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