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3회 팔만대장경의 꽃, 華嚴 四法界 - 1
(영상게시 : 탄허스님 동양사상 2021.12.29.)
안녕하십니까? 문광입니다.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탄허스님의 화엄사상을 공부를
좀 더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우리가 월정사의 방산굴과 서별당에서 탄허스님이 예
전에 화엄경을 번역하시고 또 강의하셨던 그 장소를 우리가 직접 찾아
가서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탄허스님의 화엄사상 가운데,
‘無碍思想(무애사상)을 어떻게 보셨는가?’ 라고 하는 부분을 중점적
으로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교재 134쪽에 無碍思想이라고 나와있는 부분을 공부를 하게 될 것 같
습니다. 거기에 앞서서 지난 시간에 했던 화엄경 전체의 내용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시 한번 잠깐만 요약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
다.
우리가 화엄경을 “大方廣 佛華嚴經이다.”
“大方廣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의미냐?”에 대해서 우리가 월정사에서
공부를 했었습니다.(11강)
일단 화엄경은 大方廣이라고 하는 의미를 지난번에 大方廣의 의미가
“체ㆍ상ㆍ용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3身으로 볼 때는 “법신ㆍ보신ㆍ화신이다.” ←이렇게 설명을 드렸
지요? 法身ㆍ報身ㆍ化身이 3신으로 나눠있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3신이 1불입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불ㆍ원만보신노사나불ㆍ1000백억화신석가모니불.”
이 세 부처님이 알고 보면 1부처님이 세 가지 몸으로 나눠진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자나를 바이로차나 했을 때, 바이라는 것은 강조고요.
뒤에 로차나는 노사나입니다.
“비로자나 = 바이로차나 = 노사나는 결국에는 光明遍照(광명변조)다.
光明을 의미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달로 비유를 해본다고 할 때는,
‘청정법신비로자나불 = 체 (체라고 하는 것은 하늘에 있는 본체 달이
다.) 하나의 본체 달이다.’ ←이렇게 봤고요. 그 다음에
“노사나불이라고 하는 것은 달이 光明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것을
말한다.”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본체ㆍ불성자리ㆍ자성자리 ←이것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100명이 있어도 여러분은 똑같이,
“하나의 부처가 계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때는 청정법신으로
얘기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첫댓글 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 불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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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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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放光 佛 華嚴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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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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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고맙습니다
文光스님 - 韓國學(呑虛思想) - 13-1. 八萬大藏經의 꽃, 華嚴 四法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