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 5급 1지망 합격수기(서울학원)

[바게뜨]

71회 5급 지역 합격한 예비역 김○국 소령입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1. 몇 가지 핸디캡에 의한 심리적인 영향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
   가. 소령때 징계(보안, 견책)
   나. 체력측정 2개월전 부터 3킬로 달리기 하지 못함(햄스트링 부상)
   다. 만기 퇴역했지만 근속연수가 일반 응시자에 비해 1년 부족함(1년 꿇음!)
   라. 주말부부로 초, 중생 아이들 식사, 빨래 등 챙겨야 했음
   마. 혈압 불안정(긴장시 과도하게 올라감, 체력측정 1차측정시 160 / 110)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심리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해서 최종합격할 때까지 불안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위 사항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분도 다른 부분이 하나씩은 있을 것입니다.  고민하고 걱정한다고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불평불만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시면. 베리 굿.... !!

2.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가. 금, 토 수업은 빠지지 않기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나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금, 토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의 전환과 오답 포인트, 개념정리를 반복해서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나. 질의/응답 밴드 : 쪽 팔린다는 생각 않고 질의의 수준이 형편없다고 생각되더라도 순간의 쪽팔림이 나중에 비선의

         고통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질의응답을 통해서 나만의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고 그것이 쌓이면 능력과 수준을 향상

         할 수 있었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다. 모의고사/특강
       1) 모의고사는 본고사 점수의 지표가 될 수 있지만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60점~90점 사이를 오가면서 차츰 90점대를 향해 갈 수 있으면 좋겠고 저는 80점대가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를 줄이는 연습과 틀렸던 것 다음에 또 틀리지 않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매번 모의고사 실수(끝까지 읽지 않는 것, 대충 읽는 것 등)는 2~3개 그리고 마킹실수 많게는 4개까지 문제지와 정답지

             마킹이 틀리게 함(본고사 마킹은 2개씩 잘라서 50번 했음)  
            ex) 예문에서 틀린것이 4개(2번)인데 무의식중에 4번을 체크함.
        2) 특강은 짧은시간에 매우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강의 큰 장점은 대면의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풀고 매기고 풀고 매기고를 쉬지 않고 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양을 할 수 있고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됨  
        3)과목마다 자기만의 문장 코드화 암기, 기본교재 자기음성 녹취(청취: 대중교통이동시, 정독이 어려울때, 운동시 등), 

            법문항 비교 암기(다른점 반드시 구별)
   - 특히 정의문제 및 원칙형 문제는 단어, 조사하나로 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코드화 암기하면 시간단축, 신뢰도가 높아짐.   
   - 기본교재를 내음성으로 녹취(강조부분, 코드화 등 맘대로 녹음)해서 들으면 친밀감도 있고 시간을 알차게 쓸수가 있음.
   - 과목별 비슷한 것, 미세하게 다른 것 등을 서로 요약정리해서 암기하는 것이 필요함(ex, 예비군법과 훈령에서 보류신청, 해소,

      연기원서 제출 등) 
        4) 타학원 모의고사도 몇개를 구해서 풀었습니다. 
           문제의 유형에 있어서 어떻게 이런것도 이런식으로 문제를 내지? 하는 부정적 생각이 처음에는 컸지만 낯선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직면했을 때  당황하는 것을 몇번 거치면서 심리적인 당황함을 빨리 떨쳐버리는 연습을 할 수 있었던

         경험과  오답포인트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다양성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임)  
        5) 일일 3~4시간 취침도 몇달 했지만 대체로 4~5시간 취침을 하면서 공부했었습니다. (총 공부기간은 11개월 정도임)
            마지막 2~3주는 5~6시간 정도 취침하면서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을 썼습니다. 
            잠을 줄이면 성적이 오른다는 강박관념이 좀 있었습니다(비효율적 시간 때우기). 

            수면은 개인마다 최적의 시간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너무 안자면 공부 길게 못합니다.)

3. 멘탈/체력관리(스트레스 관리)
      가. 아내와의 산책(주말부부 였기에 토, 일요일은 1시간 정도씩 걸으면서 대화를 하고 서로 격려해주었습니다.)
      나. 일주일에 2~3회는 뛰었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팔굽혀, 윗몸의 횟수를 증가시키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공부도 하면 할수록 이렇게 향상되겠구나 라는 확신을 갖게됨.
      다. 매주 교회에 갔습니다.(민감한 부분이라 세부적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저는 매번 충전의 시간이였습니다.)
      라. 30~1시간 정도 낮잠(집에서 아니면 독서실), 때론 2시간 까지도 자기도 했었습니다.  

     본고사 1개월 전에 멘탈이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주변에 모의고사 성적으로 인해서, 나보다 공부한 시간은 적은

     데 왜 나보다 잘나오지?)   내가 공부하는 것이 잘못되었나? 내가 머리가 안 좋은가?  하지만 신경쓸 필요없다는 것 아시죠!! 

     귀는 닫고 내공부에 집중하면 됩니다.

※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자만에 빠져서도 안되고 모의고사 성적 및 타인과 비교해서 주눅들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자신을 믿고 격려해가면서 소장님 강조하시는 우직하게 끝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또 교수님 강조하신 steady win!!
     제가 합격한 것은 여러분 보다 6개월, 1년 먼저 시험을 쳤기 때문에 합격한 것입니다. 

     모두가 간절하기에 모두가 가능한 것입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연구소장]

김진국님

진인사 대천명 정신 다시한번 축하 드리며 지역 사회 유지 로서 자부심과 안정된 직장
국가와 군에서 주는 최고의 직장

가정과 직장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전문교수-3]

합격을 축하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문교수7]

김진국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핸디캡을 극복하고 어려운 과정을 잘 이겨내셨습니다. 진국님이 질의응답밴드에 수많은 질의를 하면서 서서히 개념을 정립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모르는 것을 창피해 하지 않고 오로지 합격을 위해서 전력투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의를 통해 해결된 의문사항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으며 완벽하게 숙지가 됩니다. 진국님이 하셨던 공부방법을 적극 홍보해 주기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 잘 부임하시고 여유있는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이강국]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임하는 직장에서 건승하세요

[장주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직되는 곳에서 건승하시고
행복한 인생 2막이 시작되시길 기원합니다.

[윤상원]

합격을 축하합니다
큰 도움이 되는 수기 입니다

[양원기]

정말 축하하고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고
이제부터는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김민지]

에전에 뭐 질문드렸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ㅎㅎ수기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조병옥]

여러가지 핸디캡을 극복하시고 합격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만 남들보다 힘든 상황이라 생각했는데 ~ ^^;;
수기를 읽으면서 반성과 희망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좋은 기운 받아가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서주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비슷한 핸디캡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수기 감사합니다.

[박카스에프]

합격 축하드립니다.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최종 승리하신듯 합니다.~^^
항상 건승 하십시요.

[Kkkgb]

합격 축하드립니다.

[시우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