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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를 보며 역사를 안타까워 하다 (1)
知好樂 추천 0 조회 152 09.09.15 13:2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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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15 18:55

    첫댓글 음..굵직하게 콕콕찍어서 차말로 재미있게 썼구만요..꼬부랑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라 단숨에 읽어내려왔구마는..ㅋㅋ 막판에 글라디...뭐 요런게 나와가꼬 속도가 파악 줄었다는..우쨋든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약 후딱 짜시고 다음 편 올려주시라요~~~~와우

  • 작성자 09.09.16 09:41

    ㅎㅎ <글라디에이터> 아직 안 보셨삼?. 그럼 함 보시삼. 역사와 스펙타클이 잘 조합된 오락영화임. 러셀 크로우는 이 영화로 완전 떠서 지금도 떠 다님.ㅋㅋ

  • 09.09.16 11:34

    한국영화만 본다니께 차말로..ㅋㅋ

  • 09.09.15 23:36

    ㅋㅋ 태정태세문단세.. 광해군은 연산군과 근본적인 차이가 많지요.. 광해군은 사대주의자들에 의한 희생양입니다. 외려 실리를 추구한 탁월한 외교정책으로 인해 기득권층의 반발로 그리 되었을뿐..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가 문제 덩어리인 태생적인 한계로 왕권이 힘을 쓸수도 없게 되어 있는 구조.. 사족이 시방 봐서는 개꿈이 맞는거 것다는..^^

  • 작성자 09.09.16 09:50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축출된 것은 너무 안타깝지요. 보통 왕을 갈아 치울 때, 하나의 정파가 주동을 하는데 인조반정은 서인이 주도하고 남인이 동조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정인홍, 이이첨, 허균, 백대연 등 북인 강경파(대북)들이 인목대비 폐비과정에서 서인과 남인을 모두 제거한 것이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인조반정은 쿠데타이지요

  • 09.09.15 23:55

    그런데 어떡해요,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역사인데요.그래서 문학 특유의 개연성이 우리를 가끔 위로도 해 줄 때가 있잖아요.ㅎㅎㅎ

  • 작성자 09.09.16 11:11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역사이긴 한데 이게 또 반복이 되거들랑요.... 그래서.....

  • 09.09.16 21:49

    울 남편만 역사에 박식한줄 알았는데...지호락님도 만만치 않네요.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두분 (지호락님과 ,울 남편)이 만나면 며칠이라도 모자라겠어요. 언제 서울에 오시나요? 정모때나 만나뵈올수 있을까요?

  • 작성자 09.09.16 09:49

    아 ! 바깥 분께서 역사에 심오한 내공이..... 언제 함 글을 올려 보시라고 하시지요. 곧 뵐 수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 09.09.16 11:22

    역사는 가정이 없다는 사실이 슬플뿐입니다. 그래도 이차 대전이후 독립한 나라중 선진국 문턱에 다 다른 유일한 나라, 군부 독재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실천한 유일한 나라, 뉴욕의 유태인을 우습게 만든 유일한 민족입니다.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머리 잘 돌아가고, 좋든 싫든 한민족은 잠재 능력이 무한인 민족! 너무 열등감 가질 필요 없습니다.

  • 작성자 09.09.16 13:26

    저는 우리 민족의 열등감을 말씀드리려 한 것이 아니고 '도전'과 '응전'이라는 역사적 반복에 과거의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역사가 다시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제 제발 좀 그러지 말자. 좀 제대로 하자' 이거죠.

  • 09.09.16 12:25

    지금껏 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것은 일반 백성들이지 임금이나 정치인들이 아니라는 것에 항상 열을 받곤 하는데 이보다 더 끓게 만드는 현실은 그런 정치인들에게 빌붙어서 뭔가 얻어 내려고 염병떠는 것이 현명한 처세가 되어 있다는 것! 위 닥터님 말씀대로 우리가 다른 외국인들 보다 자질이 우수한 데도 소위 Major가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입니다. 지호락의 마지막 개꿈에 큰 박쑤! 짝짝짝! 코리아 파이팅

  • 작성자 09.09.16 13:31

    우리 역사의 권력층의 가장 큰 문제는 '노블리스 오브리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양반네 자식들 군대 안갔습니다. 세금도 없습니다. 지금 한국을 이끌어가는 윗 분들. 별 다를 바 없습니다. 장관 청문회 할 때마다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논문 이중게재는 기본이니 무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바라겠습니까? 아이 ! 또 뚜껑 열리네...

  • 09.09.17 08:36

    반복되는 역사가 있고, 반복되지 말아야하는 역사가 있는데...

  • 작성자 09.09.17 11:20

    글게 말입니다. 헌데 반복되지 말아야 할 역사가 계속 되는 것 같다는.....

  • 09.09.18 00:59

    대학에서 영화전공 안한 것으로 알고 있는디~허걱거의 논문수준으로``지호락님은 전주 이? 경주 이? 덕수 이? 이씨조선 왕조 왕들의 시호조차...뒷자가 '조'자 인지 '종'인지 구분 안갔던 단순욜렛아짐 앞에서 역사를 논하지 말라 했거늘....-_-:: ㅎㅎㅎ

  • 작성자 09.09.18 09:59

    지는 전주 이씨랑께요. 세조의 아들 덕원군의 20대손 이라든가요. 대군이 아니고 군이니 후궁의 자손들이것지유. 그 때 태여났슴 한 판 뜨거나, 계곡에서 한 잔 하며 거문고 띁거나 했것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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