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영이신 여호와 당신의 뜻을 따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태초부터 감추인 신비처럼 보이는 복음을 위하여 은혜로 허락하신 생명의 근원으로 이성과 감성인 자유의지를, 피조물의 본능을 따라 소유하는 복을 덧입고, 그 자유의지를 따라 회개함으로 복음으로 구원받아,
이성과 감성의 온전한 조화로 영생불멸의 새로운 피조물인, 온전한 영인 생명으로 거듭나게 되었음을 도구로 잘 사용한 장막인 신기루 피조물의 형상을 벗을 때까지 동상이몽이 아니라 이심전심인 실삶으로 확인하고 누리기 위하여
서로 발을 씻기며 서로 사랑함으로 이 세상이 절대로 줄 수 없고, 외모의 형상인 육체를 가진 피조물로서는 절대로 누릴 수 없는 온전한 평안인 자유와 행복을 동상이몽이 아니라 이심전심인 실삶으로 확인하고 누리기 위하여 회개를 하기보다
외모인 공평 타당함으로 판단하여 상상의 용을 그리듯이 피조물 스스로 만든 신기루 도덕천을 표적으로 구하여 구원을 이루려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을 정답으로 착각한 철학을 비롯하여 정치, 종교, 경제 등 각계각층의 대단한 선생들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달콤한 신기루 유혹의 명분과, 온갖 감언이설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표리부동의 무례한 위협과 협박으로 정답처럼 미혹하여 세뇌하는 교육과 훈련 등으로 죄인이나 괴물로 만들고 있는 현실의 한 단면을 보면
성경에서도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고 하면서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 하거나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고 하거나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고 하거나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라는 그림을 통하여 보여주는 것처럼
어느 누구도 결혼과 이혼과 재혼을 분명하게 정의하여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그 사이를 오락가락하다 결국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는 조금은 어색한 답변인 정답의 비유로 급하게 잘 마무리하고 있는
결혼이란 피조물의 혼인 본능을 따라 연애하여 사랑함으로 생명의 근원인 이성과 감성의 온전한 조화로 영생불멸의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온전한 영으로 생명인 일심동체가 되어 온전한 순결과 지조를 완성하여 실삶으로 확인하며 누리려는 기쁨의 갈망인 본능을 외모인 공평 타당함으로 판단하여 결혼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세뇌함으로
피조물의 본능과 자유의지를 따른 정신과 성격인 정이나 마음이 아니라 피조물 스스로 만든 신기루 도덕천을 따라 외모인 공평 타당함으로 판단한 용모나, 연상, 연하 등의 조건이나, 성공이나, 출세나,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나, 궁합이나, 주변 배경 등에 매력을 느껴 연애하는 것을 정답으로 미혹하여
그들 요소 중 원하는 하나를 선택하여 피조물 스스로 만든 법과 제도인 결혼을 인륜지 대사라고 하는 것처럼 의미를 부여함으로 종교가 되어 따르고 있지만 작금의 문제들을 비롯하여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한다고 하는 것처럼 정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를 먹는 것처럼, 또는 투표를 하는 것처럼 정답을 알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정답으로 착각하여
부모들이 앞장서서 자녀와 가문과 이 세상을 위한다는 신기루 명분으로, 동심과 동심의 세계처럼 부모들의 만족을 위하여, 부모들이 연애하는 마음으로 판단하여, 애완 동물들처럼 결혼이란 틀 속에 가두어 서로 연애하며 사랑하라고 강요하면서 부모들 스스로 부모로써 할 일을 다한 것처럼 만족을 느끼려고 하지만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고,
당사자인 본인들도 부모의 선택이든지, 자신들의 선택이든지 외모를 따라 열거된 요소 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결혼이란 틀 속에서 연애를 하며 사랑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정답처럼 착각하여 도전해 보지만 당연히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자
눈에 콩깍지가 씌었지, 눈이 삐었지, 내 발등 내가 찍었지 하면서 후회를 하면서도 회개를 하기보다 신기루 순결과 지조를 따라 때가 늦었다고 하거나, 또는 자녀 때문이라는 명분으로 스스로 위로를 하면서 자포자기를 한 후
신기루 도덕천을 따라 피조물 스스로 만든 법과 제도와 규례인 삼강오륜과 인의예지신 등 윤리와 도덕을 비롯하여 봉사나, 섬김이나, 나눔이나, 명예나, 체면 등을 피조물의 본능이나, 정답처럼 미혹하는 교육과 훈련 등으로 세뇌되어 스스로 죄인이나 괴물이 되어 신기루인 바람을 잡으려는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여
결국 내가 없는 신기루인 현모양처나 열녀나, 효부나, 효자를 비롯하여 외모를 따라 세상적으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성공한 삶을 살므로 주변의 박수를 받지만 그것이 곧 헛되고 헛된 신기루인 동상이몽임을 당사자가 제일 먼저 확인하며 후회를 하는 것이고,
이혼이란 신기루인 바람을 잡으려는 결혼의 후회 속에서 그나마 잡고 있는 작은 위로의 명분마저 사라지거나 흩어져 소망이 없거나, 신기루인 순결과 지조를 깨어졌다고 착각하거나, 새롭게 연애의 매력을 느낀 대상과 연애하거나, 일심동체가 절대 불가능한 잘못된 선택과 만남을 인정하는 용기와 결단 등 이런 저런 이유의 제목들로 결혼을 파기 하는 것이고,
재혼이란 이미 이혼을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망기기보다 다시 미끼를 먹으려고 하는 물고기들처럼 열거된 요소의 미끼들 중 다른 하나를 정답으로 선택하여 다시 사랑을 위하여 연애에 도전하는 동상이몽의 꿈속에 빠지는 것으로
결국 결혼이나, 이혼이나, 재혼은 어느 것도 이심전심으로 일심동체를 이루려는 정답이 아니라 신기루인 바람을 잡으려는 동상이몽의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연애한다는 것을 사랑한다고 표현하기보다 은혜 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합당한 표현이 되는데 그것은 철학이나 종교를 비롯하여 이 세상이나 이 세상의 선생들은 사랑을 이심전심으로 영이 된 생명으로 바로 알지 못하고
외모를 따라 공평 타당함으로 판단하여 연애를 사랑으로 착각하여 결혼을 연애의 완성인 정답으로 미혹함으로 모두가 사랑의 불나비가 되어, 불나비 사랑으로 일심동체를 이루려는 동상이몽의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