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리여행은 두번째 이니만큼 시간에 휘둘려 쫓기듯 다니지 않고 리조트에서의 휴식과
음식탐방에 중점을 둬야겠다고 생각하여 인터넷과 책등에서 정보를 얻은 결과
몇군데 기억에 남을만한 곳들을 가보았는데 이 깜풍카페도 그중의 하나..
우붇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이 카페는 그 경관이 유명하여 관광객이 자주 찾는곳..
발리의 식당들은 전부 오픈형으로 바깥경치를 보며 음식을 먹을수 있다..
인도네시안 스타일의 요리들..면이나 밥이 꼭 나오는 것이 우리랑 비슷해..
물론 아메리칸스타일도 있었으나 현지체험을 위해 발리스타일로..
양념그릇과.. 우리랑 똑같이 생긴 고추..
구운 바나나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디저트는 정말 맛있었어..
모든 음식은 발리에서는 매우 비싼편이라고 하나 우리에겐 싸..하나에 3~4천원정도..
첫댓글 구운 바나나 아이스크림 그리고 맑은 공기....얼마나 감미로웠을까 아~~~잉 부러버라ㅋㅋ
발리는 물가가 싸고 맛있는 음식이 많아 1일 5식을 목표로 하였으나 하루에 3끼 먹기도 힘들더라..맛도 있지만 양도 많아서..ㅎㅎ
미라야 나 지금 아침점심다 안먹었는데....
잘먹는 사람 저기가면 좋은데..우리나라 레스토랑서 한끼 먹는 값이면 다섯끼는 충분하거든..ㅎㅎ